2026.05.17 22:25
인공지능(AI) 산업의 핵심은 반도체다. 엔비디아의 GPU가 없으면 AI도 존재할 수 없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전 세계 투자자들은 앞다퉈 반도체 기업으로 몰려갔고, AI는 곧 ‘반도체 슈퍼사이클’이라는 기대감으로 이어졌다.최근 시장에서 새롭게 주목받는 분야는 전력 산업이다. 세계 각국에서 AI 데이터센터 건설 경쟁이 벌어지면서 막대한 전력 수요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기를 얼마나 안정적으로 확보하느냐가 AI 산업 경쟁력 자체를 좌우하게 되면서 원전·변압기·송배전·에너지 인프라 기업들이 새로운 수혜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 최근 국내 증시에서도 원전과 전력기기 관련 종목들이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실리콘밸리에2026.05.16 10:00
시력교정수술을 선택하는 기준이 달라지고 있다. 과거에는 라식, 라섹 수술처럼 수술 방식 자체에 초점이 맞춰졌다면, 최근에는 수술 이후 얼마나 선명하고 안정적인 시야를 유지할 수 있는지, 즉 ‘시력의 질’이 중요한 판단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스마일라식, 스마일프로, 실크라식 등의 가격뿐 아니라 세부 기술 차이를 비교하려는 움직임이 늘고 있다.대표적인 최소 절개 방식인 스마일라식은 각막 내부에 렌티큘을 형성한 뒤 이를 제거하는 방식으로 시력을 교정한다. 각막 표면 손상을 최소화해 부작용을 줄이면서 회복 속도와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라식수술, 라섹수술의 대안이 되었다. 스마일라식은2026.05.16 09:55
세계적인 올리브오일 교육기관 IOON과 국내 최대 올리브오일 대회 KIOOC가 협력해 6월 9일 서울 삼성동 호텔 뉴브에서 국제 마스터클래스를 개최한다.'360° OLIVE OIL FOUNDATIONS'는 올리브오일의 생산과 추출, IOC 기준 감각 평가, 폴리페놀 건강 효능, 국내외 시장 트렌드를 입체적으로 다루는 종합 전문 교육 과정이다.일본의 히데아키 시바타가 IOC 기준 테이스팅 방법과 신선도·결함 식별, 프리미엄 올리브오일 비교 분석을 실습 중심으로 진행한다. 그리스의 마놀리스 카르파다키스는 생산·추출 공정이 품질에 미치는 영향과 건강 효능의 과학적 근거를 강연한다. 국내 시장 분석은 이정석 KIOOC 조직위원장이 맡는다.특히 IOON 교육 시2026.05.15 16:29
AI 교육기술 개발사 아이언트레인이 영어학습 플랫폼 '내공스터디'에 AI 문제은행 기능을 정식 탑재했다. 영어학원과 공부방, 개인 교습소를 주요 대상으로 하며, 중·고교 영어 내신 대비 콘텐츠 지원을 확대하는 게 핵심이다.AI 문제은행은 학생별 수준 분석과 교재별 학습 데이터를 바탕으로 문항을 선별하고 시험지를 만드는 기능이다. 어휘·본문해석·어법·독해 등 영어 내신 4개 핵심 영역에서 29가지 세부 출제 유형을 지원한다. 대상 학년과 난이도(상·중·하)를 고르면 해당 조건에 맞는 문항을 제한 없이 출력할 수 있다.2022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한 교과서 기반 문제도 갖췄다. 단어·문장·지문 학습부터 복습용, 확인용, 시험 대2026.05.15 15:23
세계보건기구(WHO)는 만 35세 이상의 출산을 고령 출산으로 정의하고 있다. 미국과 유럽의 국가들 역시 이 기준을 적용한다.고령 출산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인 추세다. 이에 따라 임신과 출산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에 고령 산모들의 걱정도 커지고 있다.괜한 기우는 아니다. 고령 산모는 일반적으로 고위험산모군으로 여겨진다. 임신에 성공한다 하더라도 고령임신으로 인한 합병증과 기형 발생에 대한 위험성이 클 수 밖에 없다.무엇보다 고령 임신 시도는 그 자체로 난임의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크다는 것이 문제다.특히 여성은 35세 이상이 되면 난소의 노화 시작으로 난자의 질이 저하되어 임신성공률이 현격히2026.05.15 14:45
자고 일어났을 때 손끝이 저리거나 밤중에 손저림으로 잠에서 깨는 경우가 있다. 대부분 일시적인 혈액순환 문제나 피로로 생각하고 넘기기 쉽지만, 증상이 반복되거나 감각 저하, 힘 빠짐이 함께 나타난다면 신경 압박과 관련된 질환 가능성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손저림은 겉으로 드러나는 증상이 비슷해도 원인 부위에 따라 치료 방향이 달라질 수 있다. 대표적으로 손목 부위에서 정중신경이 눌리며 발생하는 손목터널증후군은 손가락 저림, 통증, 감각 이상, 손 힘 저하 등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밤에 증상이 심해져 잠에서 깨는 양상도 비교적 흔하게 나타난다.반면 손저림의 원인이 반드시 손목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목디스크나 경추2026.05.15 14:29
GC녹십자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AI-Medicine 신약 개발 전 주기 멀티 에이전트 AI 플랫폼 구축 및 실증' 과제의 핵심 연구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과제는 총 57개월간 정부 지원금 약 177억원이 투입되는 국책 사업이다. 대규모 언어모델(LLM) 기반 전문 AI 에이전트들이 협업해 표적 발굴부터 전임상 후보물질 도출까지 신약 개발 전 과정을 자율적으로 수행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연세대학교가 과제를 총괄하며, 아이젠·히츠·목암생명과학연구소·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 AI 플랫폼 개발을, GC녹십자·대웅제약·연세대학교가 플랫폼 검증을 맡는다.GC녹십자는 AI 플랫폼이 도출한 후보물질을 실험으로2026.05.15 14:24
에스티팜이 세계 최대 기업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인 UN 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에스티팜은 최근 UN 본부에 성무제 대표이사 명의의 가입 지지 서한을 전달하며 인권·노동·환경·반부패 분야 10대 원칙을 경영 전반에 통합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UNGC는 2000년 UN 본부에서 출범한 이니셔티브로, 현재 전 세계 160여 개국에서 2만여 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에스티팜은 가입에 따라 매년 10대 원칙 준수 성과와 실천 로드맵을 담은 이행보고서(CoP)를 공개할 예정이다.에스티팜은 그간 GRI(글로벌 리포팅 이니셔티브) 가이드라인에 따른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2026.05.15 14:18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요즘, 기온과 습도가 높아지면서 항문에 이상증상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땀이 많아지고 장시간 외부 활동이 이어지면 항문 주변 피부 자극과 불편감이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치질은 계절에 관계없이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이지만, 여름철에는 생활패턴 변화로 인해 기존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장시간 운전이나 이동, 자극적인 음식과 음주 등이 반복되면서 항문 주변 혈관에 부담이 가해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증상이 반복돼도 민감한 부위라는 이유로 치질 치료를 미루는 경우가 많다. 방치 기간이 길어질수록 통증이나 출혈, 돌출 등의 불편이 커질 수 있어 현재 상태를 정확히 확인하는 것이 중2026.05.15 14:14
에스씨엘사이언스자회사 에스씨엘헬스케어(SHC)가 지난 4월 30일 식약처로부터 임상시험 검체분석기관 지정 범위에 '질량분석' 항목을 추가 승인받았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승인으로 에스씨엘헬스케어는 기존 임상·면역분석 역량에 질량분석 기술을 더하며 고도화된 검체분석 서비스 인프라를 갖췄다. 핵심은 신약개발의 첫 관문인 임상 1상 시험의 약동학(PK) 분석이 가능해졌다는 점이다. 약동학은 신약이 체내에서 흡수·분포·대사·배출되는 과정을 분석하는 기술이다. 이를 바탕으로 차세대 표적항암제로 주목받는 항체약물접합체(ADC)의 복잡한 구조와 체내 동태 분석, 펩타이드 의약품, 항약물항체(ADA) 평가 등 고난도 혁신신약 검체분2026.05.15 14:08
아이엠바이오로직스가 파트너사 네비게이터 메디신과 함께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피부연구학회(SID 2026)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이중항체 IMB-101(개발명 NAV-240)의 임상 1상 데이터를 15일 공개했다.이번 학회에서는 미국과 호주에서 건강한 피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1a 단회 증량 투여(SAD)와 임상 1b 반복 증량 투여(MAD) 연구의 전체 결과가 나왔다. IMB-101은 OX40L과 TNF를 동시에 억제하는 이중항체로, 임상 1상에서 우수한 안전성과 내약성을 보였다. 예측 가능한 약동학적 특성과 낮은 면역원성 발생률도 확인됐다. 특히 T세포 및 호중구 관련 염증성 바이오마커가 투여 용량에 비례해 뚜렷하게 줄어드는 양상이 관2026.05.15 11:29
서울대병원 피부과 권오상 교수팀과 서울의대 생화학교실 김종일 교수 공동 연구팀이 태아 피부 유전자 분석을 통해 탈모와 흉터 없는 피부 재생의 핵심 단서를 확보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실험 및 분자 의학(Experimental & Molecular Medicine, IF 12.9)' 최신 온라인판에 실렸다.연구팀은 단일 세포 수준의 전사체·염색질 통합 분석 기법인 '다중 오믹스'를 활용해 쥐 태아 피부의 분화 과정을 정밀 추적했다. 피부 세포 분화가 결정되는 임신 13.5일차부터 생후 4일차까지를 분석해 '피부 발달 지도'를 구축하고, 이를 사람 태아 피부 자료와 비교했다. 기존 연구가 단순 유전자 발현 확인에 그쳤던 것과 달리2026.05.15 11:20
치매 전체의 15~20%를 차지하는 혈관성 치매는 알츠하이머와 원인부터 다르다. 뇌세포에 비정상 단백질이 쌓이는 알츠하이머와 달리, 혈관성 치매는 뇌경색이나 뇌출혈로 뇌조직이 손상되면서 생긴다.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흡연 등 혈관 위험인자가 주요 원인이다.증상 양상도 다르다. 알츠하이머는 같은 질문 반복, 최근 일을 기억 못하는 형태로 서서히 진행된다. 처음에는 단순 건망증처럼 보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길 찾기, 계산, 판단력까지 점차 떨어진다.혈관성 치매는 멍한 모습, 판단력 저하, 집중력 감소, 걸음 느려짐이 갑자기 또는 계단식으로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뇌혈관 손상이 한 번에 크게 오는 경우도 있지만, 작은 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