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9 11:24
다산제약은 중국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 제약·바이오 전시회에서 독자 개발한 약물전달 플랫폼 기술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개척을 본격화했다. 회사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진행된 'CPHI China 2026'에 참가해 다중층 구조 약물전달 기술인 '멀티스트라(Multi-Stra®)'와 차세대 리포좀 플랫폼 '엔벨리포(EnveLipo™)'를 공개했다. 올해 창립 30주년을 마주한 다산제약은 그동안 축적한 연구개발 역량을 고형제 의약품과 개량신약 제형에 적용해 전시회 현장에서 다국적 제약사들과 기술 협력을 논의했다.멀티스트라 기술은 약물 방출 속도를 정밀하게 제어해 복용 편의성을 높인 핵심 플랫폼이다. 함께 선보인 엔벨리포 기술은 기2026.06.19 11:18
압타바이오가 머크의 면역관문억제제 키트루다를 투입해 진행성 고형암 환자를 치료하는 병용 임상 시험의 첫 환자 투약을 시작했다. 이 회사는 면역항암제 후보물질인 APX-343A와 펨브롤리주맙의 결합 효과를 검증하는 임상 1상 파트 B 단계에 본격 돌입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을 거친 이번 연구는 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기존 항암법이 통하지 않는 환자군을 대상으로 약물 내약성과 종양 억제 성능을 복합 평가한다.후보물질 APX-343A는 종양 미세환경에서 면역 억제를 유발하는 암연관섬유아세포(CAF) 활성화 핵심 인자인 NOX1, NOX2, NOX4를 선택적으로 차단하는 면역항암제 자원이다2026.06.19 09:00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서 AI 기반 뇌 분석 기술에 대한 의료 현장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AI 기반 뇌 과학 솔루션 기업 브레인올이 정량화 뇌파(QEEG) 분석 시스템 공급 확대에 나섰다.브레인올은 초정밀 뇌파 분석 시스템 'Neuron-spectrum 63-65'를 중심으로 맞춤형 뇌 의료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브레인올은 최근 사명을 변경하고 평가·분석·치료·일상 관리를 아우르는 원스톱 신경의료 솔루션 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Neuron-spectrum 63-65는 이 가운데 평가 및 분석 솔루션의 핵심을 담당하는 장비다. Neuron-Spectrum 6 Series의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된 뇌파 증폭기(Amplifier)로, 뇌의 미세한 신호를 포착해 정밀한 데2026.06.18 15:25
일동제약그룹이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글로벌 바이오 행사에 참가해 차세대 신약 후보물질의 기술 수출을 추진한다. 일동제약과 아이디언스 등 연구개발(R&D) 계열사들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펼쳐지는 '2026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USA)'에서 단독 전시관을 가동하고 다국적 제약사들과의 전략적 제휴 관계 구축에 들어갔다. 바이오USA는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과 투자기관이 모여 공동 연구와 기술 이전을 다루는 비즈니스 무대다.일동제약은 이번 행사에서 비만과 당뇨병 치료를 겨냥한 합성 신약 후보물질 'ID110521156'의 상업화 협상을 집중적으로 전개한다. 이 물질은 소분자 화합물 기반의 경구용(먹는)2026.06.18 15:08
셀트리온이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대규모 바이오 비즈니스 행사에 참가해 인공지능(AI) 기반 신약 개발 플랫폼과 차세대 파이프라인을 공개한다. 회사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펼쳐지는 '2026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USA)'을 성장 동력 다각화의 기회로 삼았다. 올해로 33회를 맞이한 바이오USA는 전 세계 1500개 이상의 제약·바이오 기업과 투자자 등 관계자 2만명 이상이 모여 기술 이전과 전략적 제휴를 논의하는 자리다.셀트리온은 2010년부터 올해까지 17년 연속으로 이 행사에 발을 들였다. 이번에는 약 139㎡ 규모의 단독 부스를 마련해 글로벌 제약·바이오 업계와 기술 교류를 진행한다. 회사는 그동안 바이오2026.06.18 14:57
동아제약이 스마트폰 바코드를 활용해 노년층과 시·청각 장애인의 생활필수품 안전 정보 접근성을 넓힌다. 동아제약은 스마트폰 바코드 스캔 기능으로 제품의 주요 안전정보를 전달하는 의약외품 모바일 간편검색서비스를 자사 주요 제품에 적용했다.이번 조치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추진하는 '식의약 규제혁신 2.0' 디지털 안전관리 정책의 일환이다. 그동안 제품 용기나 포장재에 적힌 글씨가 너무 작아 성분과 주의사항을 읽기 힘들었던 노년층이나 시·청각 장애를 겪는 소비자가 의약외품을 오남용 없이 안전하게 선택하도록 지원하는 체계다.소비자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식약처의 의약품안전나라 웹사이트에 접속한 뒤 바코드 검색 기능을2026.06.17 15:17
삼천당제약이 자체 플랫폼 기술을 적용한 경구용 인슐린 후보물질의 글로벌 임상시험에 들어가며 상용화 검증에 나섰다. 삼천당제약은 제1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경구용 인슐린 후보물질 'SCD0503'의 글로벌 임상 1상 시험에서 첫 환자 투약을 마쳤다고17일 발표했다.이번 투약은 지난 5월 28일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임상시험계획(CTA) 승인을 받은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삼천당제약은 승인 이후 환자 모집을 거쳐 독일의 당뇨·대사질환 전문 임상시험기관인 '프로필(Profil)'에서 본격적인 비교 평가를 진행한다. 임상 대상은 체내 인슐린 분비가 거의 없어 약물의 약동학 및 약력학 특성을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제1형 당뇨2026.06.17 15:12
JW중외제약이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플랫폼과 로봇 자동화 장비를 연계해 항암 후보물질 발굴 공정을 효율화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가 새롭게 개설한 보건의료기술 연구개발사업의 ‘구조기반 AI신약개발지원’ 과제 주관연구개발기관 자리를 JW중외제약이 17일 확보한 결과다. 이번 사업은 생물학적 구조 분석 기술과 생성형 인공지능을 고도화해 저분자 신약후보물질을 도출하는 융합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JW중외제약은 자회사 C&C신약연구소와 공동 연구를 수행하며 정부로부터 3년간 총 22억원의 연구 자금을 지원받는다.연구의 핵심축은 생물·화학 거대자료를 다루는 인공지능 플랫폼 제이웨이브와 로봇 기반 합성자동화 기2026.06.16 17:45
GC녹십자웰빙이 만성간질환 치료제 '라이넥주'의 고용량 점적정맥 용법 임상 3상 시험에서 1차 평가지표를 충족했다.이번 임상은 2024년 4월부터 국내 18개 기관에서 만성 간질환 환자 22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라이넥주 고용량 점적정맥 투여군과 피하 투여군을 비교해 간 기능 개선 효능과 안전성을 살폈다.결과를 보면, 1차 평가지표인 '6주 시점의 기저치 대비 간 손상 지표 ALT(알라닌아미노전달효소) 변화량'에서 점적정맥 투여군이 피하 투여군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수치를 나타냈다(p=0.0098). ALT는 간 세포가 손상될 때 혈액으로 흘러나오는 효소로, 수치가 낮아지면 간 세포 손상이 줄어드는 것을 의미한다.이번 성과는 투여2026.06.16 17:25
시지메드텍이 코오롱제약을 첫 고객사로 확보하며 hECM(Human Extracellular Matrix) 기반 인체조직 제품 CDMO(위탁개발생산) 사업의 상업화에 나섰다.양사는 6월 15일 hECM 기반 인체조직 제품의 개발·생산 및 공급을 위한 CDMO 계약을 맺었다. 계약 대상 제품은 hECM 기반의 스킨부스터 용도 인체조직 제품이다. 코오롱제약은 이번 협력으로 에스테틱 사업 포트폴리오를 넓히고, 시지메드텍은 인체조직 기반 제조 플랫폼의 사업화 영역을 확대한다.역할 분담도 명확히 했다. 시지메드텍은 제품 개발과 생산, 품질관리, 인허가 대응 및 안정적인 공급 체계 구축을 맡으며, 코오롱제약은 국내 병·의원 시장을 중심으로 영업·유통을 담당한다.시2026.06.16 15:41
신신제약이 노인 인권 증진과 노인학대 예방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지난 12일 보건복지부 주최,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 주관으로 열린 '제10회 노인학대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수상이 이뤄졌다.신신제약은 2020년부터 '나비새김 캠페인'에 동참하며 학대 피해 어르신을 위한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매년 학대 피해 어르신들을 위한 통증 케어 키트를 구성해 전국 노인보호전문기관 상담원들의 가정 방문을 통해 전달하고 있다. 올해는 '신신파프 쿨&핫'과 안전상비의약품 '신신파스 아렉스' 패키지 전면에 나비새김 캠페인 로고와 노인학대 신고번호를 삽입해 신고 활성화와 인식 개선에 나서고 있다.현재 중앙2026.06.15 17:51
대웅바이오가 랩지노믹스와 협력해 혈액 기반 알츠하이머병 진단 기술의 국내 도입을 추진한다.대웅바이오는 지난 6일과 7일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CNS 연두 심포지엄'을 열고 후지레비오(Fujirebio)의 혈액 기반 알츠하이머병 진단검사 '루미펄스(Lumipulse)'를 소개했다.루미펄스는 혈액에서 특정 타우 단백질(pTau217)과 베타 아밀로이드(β-Amyloid 1-42)의 비율을 측정해 알츠하이머병 가능성을 평가하는 체외진단검사다. 2025년 5월 미국 FDA 인증을 받았으며, 뇌척수액 채취나 양전자 단층촬영(PET)에 비해 접근성과 경제성이 높은 진단법으로 평가된다.랩지노믹스는 미국 병리진단 전문 검사기관 QDx Pathology와 연계한 해외 위탁2026.06.15 17:48
알지노믹스가 RNA 편집·교정 기반 항암 유전자치료제 'RZ-001'의 재발성 교모세포종 임상 1/2a상 중간결과를 국제 학술대회에서 발표했다.이번 발표는 지난 13일 일본 가나자와에서 열린 아시아신경종양학회(ASNO 2026)에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신경외과 김재용 교수가 구두로 진행했다.현재까지총 20명이 스크리닝을 완료했으며 이 중 10명이 임상에 등록해 치료를 받았다. 중간 분석 결과 치료와 관련된 새로운 안전성 우려 사항은 확인되지 않았다. 용량 제한 독성(DLT)은 보고되지 않았으며 치료 관련 Grade 4 이상 이상반응도 관찰되지 않았다. 일부 환자에서는 6개월 이상의 장기간 종양 재발 억제와 질병 조절이 확인됐다.RZ-001은 알지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