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그룹 계열사 팬젠은 2025년 2분기 개별 기준 매출 34.9억 원, 영업이익 8.3억 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3.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주요 제품인 빈혈치료제 에리트로포이에틴(EPO) 바이오시밀러 매출은 76% 늘었고, 위탁개발생산(CDMO) 부문은 368% 증가했다. 경상기술사용료(로열티) 수익도 77% 늘었다.팬젠은 2분기 차백신연구소와 19억 원 규모의 CMO 계약을 진행했으며, 6월 말 기준 수주잔고는 53억 원에 달한다. EPO 수출 확대와 로열티 수입 증가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상반기 누적 기준 매출은 69.3억 원으로 전년 대비 20.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5.3억 원으로 전년 동기 -0.4억 원
T세포 기반 면역치료 기업 네오이뮨텍은 자사 면역증폭제 ‘NT-I7(에피넵타킨 알파)’가 급성방사선증후군(ARS) 치료를 위한 영장류 실험에서 대조군 대비 생존율이 43%포인트 개선된 중간 결과를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실험은 총 48마리 영장류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방사선에 노출된 후 NT-I7을 세 가지 용량군으로 나눠 투여하고, 60일간 생존율과 림프구 수(Absolute Lymphocyte Count, ALC) 변화를 관찰하는 방식이다.현재 30일차 생존 데이터를 기준으로 중간 결과가 분석됐으며, 고용량 NT-I7 투여군에서 대조군 대비 생존율이 43%p 향상됐다. 연구진은 “ARS 모델에서 30일차 생존 개체 대부분이 60일까지 생존하는 경향이 있어
엑소좀 기반 바이오기업 마이크로젠타스는 자사 ExoFilter 플랫폼으로 분리한 병풀 유래 엑소좀(CICA-EV)의 효능을 입증한 인체 적용 및 기전 연구 결과가 SCI급 국제학술지 Cosmetics에 게재됐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연구에 따르면, CICA-EV를 피부 진피세포에 적용한 결과 콜라겐 합성 유전자 COL1A1 발현이 유의하게 증가하며 콜라겐 생성량이 약 2.37배 늘었다. 반면, 콜라겐을 분해하는 효소 MMP-1의 발현은 49.3% 억제됐다.또한 평균 연령 50.7세 성인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2주간 진행된 인체 적용시험에서는 모공 면적이 평균 17.9% 감소하고, 주름 깊이도 최대 18.8% 줄었다. 피부 수분은 최대 7.9% 증가, 피부 치밀도는 12.7% 향상됐다
AI 기반 임상시험 플랫폼 기업 제이앤피메디가 네이버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네이버의 AI 기술과 제이앤피메디의 임상시험 플랫폼 개발 역량을 결합해 제품 고도화에 나선다. 또한 국내외 디지털 헬스케어 유망 기업을 공동 발굴하고, 투자 및 해외 진출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벤처캐피털 티비티(TBT)가 전략적 공동 투자자로 참여했으며, 헬스케어 기업 발굴 및 투자 심사 부문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네이버와 티비티는 이번 라운드를 통해 제이앤피메디에 전략적 투자도 단행했다.정권호 제이앤피메디 대표는 “네이버와
의료기기·바이오소재 전문기업 디메드가 경기도 성남시에 건립 중인 제3공장 및 R&D센터 외관 공사를 오는 9월 완료하고, 연내 시험 생산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해당 시설은 연면적 약 7900㎡ 규모로, 지하 2층~지상 7층에 걸쳐 조성됐다. AI 기반 정밀 공정 시스템, 0.0001g 단위 자동제어, 빅데이터 기반 재고관리 등 첨단 기술이 적용된 생산시설이다.7층에는 콜라겐 의료기기, 바이오 하이드로젤 임플란트 등 디메드 주력 제품을 통합 개발·생산할 수 있는 R&D센터가 들어선다. 이곳에서 연말부터 시험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이번 공장은 미국 FDA, 유럽 EMA, 일본 PMDA 등 글로벌 규제기관의 GMP 기준을 선제적으로 충족하도록 설계
대한뉴팜(054670)은 2025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1017억 원, 영업이익 73억 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32.4% 줄었다. 회사 측은 연구개발(R&D) 투자 확대와 CSO 수수료 증가 등이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R&D 투자금은 68억 원으로, 매출 대비 6.7% 수준이다. 전년 대비 약 3%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신공장 가동에 맞춰 연구 인력과 장비를 확충한 영향이다.현재 중앙연구소에서는 개량신약 10종, 바이오연구소에서는 신약 후보 4종이 개발 중이다. 이 중 동물용 바이오 의약품 1종은 올해 임상 완료 후 내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대한뉴팜은 2021년부터 18분기 연속 흑자를 유지
로엔서지컬은 자사의 AI 기반 신장결석 수술로봇 ‘자메닉스(Zamenix)’를 삼육부산병원에 공급했다고 13일 밝혔다. 자메닉스가 국내 2차 의료기관에 도입된 건 이번이 처음이라는 회사측의 설명이다.삼육부산병원은 요로결석 수술 4000례 이상을 시행한 부산 지역 종합병원이다. 이헌주 비뇨의학과 과장은 최근 2cm 이상 신장 결석을 유연내시경만으로 제거하는 수술을 국내 2차 병원 중 처음으로 성공했다.이 과장은 “자메닉스는 고난도 결석 수술에서 정밀성과 안전성을 높인다”며 “회복 기간 단축과 합병증 감소, 환자 만족도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자메닉스는 유연내시경과 원격 조정석으로 구성되며, 절개 없이 요도·요관을 통해
동아에스티는 지난 12일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하고, 지속가능경영 국제 기준 이행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UNGC는 인권·노동·환경·반부패 등 10대 원칙을 경영에 반영하도록 권장하는 유엔 산하 이니셔티브로, 전 세계 167개국 2만5000여 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동아에스티는 이번 가입을 통해 UNGC 원칙을 경영에 내재화하고, 유엔이 제시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매년 이행보고서(CoP)를 제출해 경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지속적으로 높일 방침이다.그간 동아에스티는 ISO 37001(부패방지), ISO 14001(환경경영), ISO 45001(안전보건경영) 등 다양한 국제 인증을 취득해 ESG 경영을
CSL 코리아는 자사의 혈우병 B 치료제 아이델비온(Idelvion)이 글로벌 주요 8개국 기준, 2022년부터 2025년 1분기까지 3년 연속 환자 수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시장조사기관 아디보(ADIVO)에 따르면, 아이델비온은 미국, 일본, 유럽 5개국 등에서 2022년 1893명 → 2025년 1분기 2423명으로 환자 수가 약 28% 증가했다.특히 환자 10명 중 9명 이상이 예방요법을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어, 세계보건기구(WHO)와 세계혈우연맹(WFH)이 권고하는 표준 치료 전략에 부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아이델비온은 알부민융합단백 기반의 반감기 연장 제제(EHL)로, 최대 21일 간격 투여, 21.7%의 혈중 최저농도, 출혈 예방 효과 등에서 경쟁력을 보이고 있다
케어젠이 멕시코 IFA 셀틱스와 기능성 펩타이드 ‘마이오키(MyoKi)’의 5년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규모는 총 3329만 달러(약 450억 원)다.IFA 셀틱스는 멕시코 최대 비만 치료제 유통사로, 지난달 케어젠과 520억 원 규모 ‘코글루타이드’ 계약도 체결한 바 있다.마이오키는 근육 생성 억제 단백질 ‘마이오스타틴’을 차단해 근육량을 늘리고 기능을 개선하는 펩타이드다. 2024년 임상에서 근육량, 제지방량, 보행속도 등 주요 지표 개선이 입증됐다.비만·당뇨 유병률이 높은 멕시코는 근감소증 리스크가 큰 시장으로, GLP-1 계열 치료제의 근손실 부작용을 보완할 솔루션 수요도 빠르게 늘고 있다.케어젠은 마이오키를 근감
의약품 CDMO 전문기업 알피바이오(314140)가 2025년 1월 시행되는 ‘의약품 표준제조기준’ 개정에 대응해, 연질캡슐 기반 감기약의 신제품 개발 및 생산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개정으로 아세트아미노펜 최대 투여량 상향(1,200mg→1,500mg), 이부프로펜 등 신규 성분 추가, 비염용 성분 보강 등이 반영되며, 다수의 기존 감기약 리뉴얼이 불가피해졌다.국내 감기약 연질캡슐 시장 점유율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알피바이오는 이미 주요 제약사로부터 성분 증량 및 포뮬러 변경 요청을 다수 수주한 상태다. 이에 따라 올해만 5종 이상의 신제품 출시를 지원하며 대응력을 입증하고 있다.실제 조아제약 ‘콜콜콜드’, 경남제약
의약품 R&D 전문기업 씨티씨바이오(060590)는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695억 원, 영업이익 32억 원, 당기순이익 18억 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별도 기준으로도 매출 561억 원(2.8% 증가), 영업이익 24억 원, 순이익 12억 원으로 모두 흑자 전환했다. 앞선 1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실적 반등이다.회사 측은 해외 수출 확대, 전 사업 부문 매출 안정화, 사업 구조 개선에 따른 비용 효율화가 복합적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반기 누적 기준으로도 흑자 기조를 이어가면서 수익성 회복에 탄력이 붙고 있다.또한 지난 6월에는 기억력 개선 일반의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는 13일, 파트너사 컴퍼스 테라퓨틱스(Compass Therapeutics)가 이중항체 치료제 ABL001(성분명: 토베시미그, Tovecimig)의 임상 개발 현황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컴퍼스에 따르면, 현재 진행 중인 진행성 담도암 환자 대상 ABL001과 파클리탁셀 병용요법의 글로벌 임상 2/3상(COMPANION-002)에서 예상보다 낮은 사망률이 확인됐다. 이는 ABL001이 전체 생존기간(OS)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을 시사한다.OS 및 무진행 생존기간(PFS) 등 2차 평가지표는 환자 사망률이 80%에 도달해야 분석이 가능한데, 컴퍼스는 이 시점을 2026년 1분기로 보고 있다.미국 MD 앤더슨 암센터에서는 ABL001을 젬시타빈, 시스
노화 대사질환 예방 AI 기업 프로메디우스가 흉부 X-ray 기반 골다공증 진단 보조 AI 소프트웨어의 제품명을 ‘PROS CXR: OSTEO’에서 ‘Osteo Signal(오스테오 시그널)’로 바꿨다고 밝혔다.회사에 따르면 이번 명칭 변경은 고객 인지도와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Osteo Signal’은 뼈 이상 신호를 포착해 의료진과 환자에게 빠르게 알려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Osteo’는 그리스어로 ‘뼈’를 뜻하며, 골다공증(Osteoporosis)의 접두사로 널리 쓰인다.배현진 대표는 “프로메디우스의 기술이 의료 현장에 널리 적용돼 골다공증 조기 선별과 골절 예방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Healthy Aging through AI’라는 기업
대웅제약과 대웅테라퓨틱스는 세마글루타이드 성분을 담은 자체 개발 마이크로니들 패치가 주사제 대비 80% 이상의 약물 흡수율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결과는 대웅테라퓨틱스가 개발한 약물전달 플랫폼 ‘클로팜(CLOPAM®)’을 적용해, 건강한 성인 70명을 대상으로 한 첫 인체 시험에서 얻었다. 세마글루타이드 피하주사와 비교해 생체이용률을 보정한 결과, 마이크로니들 패치가 주사제의 약 80% 수준으로 효과적인 약물 전달을 확인했다.이는 기존 마이크로니들 패치의 약 30% 흡수율을 크게 뛰어넘는 수치이며, 경구제에 비해 약 160배 높은 흡수율이다. 또한 패치는 주 1회 사용 가능할 정도로 약물 혈중 농도가 1주일간 안정적으로
대상웰라이프가 국립암센터와 함께 ‘케어브릿지’ 영양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저소득층 암환자에게 맞춤형 영양 패키지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케어브릿지’는 두 기관이 공동으로 처음 시작한 사회공헌 사업으로, 저소득 암환자의 영양 상태 개선과 치료 지속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대상웰라이프는 8월부터 11월까지 최대 50명에게 2개월분의 영양 패키지를 무상 지원할 계획이다.패키지에는 뉴케어 캔서플랜 200ml(30입), 뉴케어 당플랜 한입영양 안심바(48입), 뉴케어 당플랜 저당양갱(22입) 등이 포함돼, 영양 보충이 필요한 환자들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이 제품들은 치료 중 발생하는 영양 불균형 해소에 도움을 준다.이번 지원
AI 신약개발 기업 칼리시(Calici)와 영남대학교 연구팀이 공동 개발한 AI 모델 ‘HD-GEM’이 약물 독성 예측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이 연구는 지난달, 국제학술지 Briefings in Bioinformatics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기존에 독성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졌던 할로겐화 구조(플루오린, 클로린, 브로민, 아이오딘 등)가 오히려 특정 조건에선 독성을 낮출 수 있음을 과학적으로 입증했다고 밝혔다.수천 개의 화합물과 실제 약물을 분석한 결과, 일부 할로겐(특히 아이오딘)은 간독성과 심장독성을 줄이는 데 기여했고, 다중 할로겐 치환(polyhalogenation)은 생리활성과 대사 안정성을 높여 독성 저감 효과를 보였다.연구에 사용된 HD-GEM(Hybrid
한올바이오파마는 파트너사 이뮤노반트(Immunovant)가 오는 9월 미국갑상선학회(ATA)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HL161(바토클리맙)의 그레이브스병 임상 2상 치료 중단 후 6개월 유지 효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해당 데이터는 HL161의 장기 치료 효과를 입증할 수 있는 근거로, 임상 성과에 따라 계열 내 최초(First-in-Class) 치료제로 발전할 가능성도 주목된다.그레이브스병은 재발률이 높고, 기존 치료에 실패하는 환자 비율이 높은 만큼 새로운 치료 옵션에 대한 수요가 꾸준하다. 특히 HL161은 갑상선안병증(TED)에도 효과가 확인돼 두 질환을 동시에 타깃할 수 있는 치료제로 기대를 모은다.이뮤노반트는 현재 갑상선안병증을
에스티큐브(052020)는 자사 면역항암제 넬마스토바트가 트리플루리딘-티피라실(TAS-102), 베바시주맙과의 병용요법 임상 1b상을 DLT(용량제한독성) 없이 마치고, 대장암 2상 임상에 돌입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2상은 BTN1A1 양성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바이오마커 기반 정밀 임상이다. 1b상에선 총 6명이 시작용량군에 등록돼 투약을 받았으며, 중대한 이상반응 없이 안전성 기준을 충족했다. 주요 이상반응은 메스꺼움, 빈혈 등 경미한 수준이었고, 1명의 4등급 호중구감소증은 TAS-102에 의한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따라 2상에선 TAS-102(35mg/m²), 베바시주맙(5mg/kg) 표준용량에 넬마스토바트 800mg 병용요법을 적용한다. 고려대 안암병원
펩타이드 전문 바이오기업 케어젠이 캐나다 웰니스 브랜드 VANA Health와 건강기능식품 3종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케어젠은 Korglutide(5400만 달러), MyoKi(5400만 달러), ProGsterol(5000만 달러) 등 총 1억5800만 달러(약 2100억 원) 규모 제품을 향후 3년간 공급한다.VANA Health는 런던과 밴쿠버를 거점으로 프리미엄 액상 보충제 브랜드 ‘VANA AM·PM’을 운영하며, 캐나다 국가대표 스노우보드팀 등 엘리트 스포츠 네트워크를 통해 제품을 홍보하고 유통한다. 케어젠의 고기능성 펩타이드가 VANA Health의 제품에 적용돼 북미 소비자에게 맞춤형 건강 솔루션으로 제공될 예정이다.이번 계약의 핵심은 VANA Heal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