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11 10:52
대웅제약이 공급하는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ynC)’가 일반 병동에서 입원 환자의 심정지 전조를 실시간으로 포착해 의료진이 신속히 대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는 디지털 헬스 기술이 의료진 상주가 어려운 병동에서도 환자 상태 변화를 조기에 감지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광주한국병원에 따르면, 지난달 14일 85세 환자의 심박수가 급격히 상승하며 심실빈맥 징후가 나타났다. 씽크 알람을 확인한 의료진은 즉시 병실로 출동해 심폐소생술과 인공호흡을 시행했고, 환자는 안정화된 뒤 중환자실로 옮겨졌다.씽크는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심전도, 심박수, 호흡수 등 주요 생체 신호를 측정하고, 이상 징후 발생 시 중앙 모니터2026.02.11 10:46
GC녹십자는 지난 2~6일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린 ‘WORLD Symposium 2026’에서 리소좀 축적 질환(LSD) 치료제 개발 현황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LSD 관련 최신 연구와 치료법을 공유하는 국제 포럼이다.회사는 산필리포증후군 A형(MPSIIIA) 치료 후보물질 ‘GC1130A’의 비임상 결과를 포스터로 공개했다. 산필리포증후군은 유전자 결함으로 체내에 헤파란 황산염이 축적돼 심각한 뇌 손상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GC녹십자는 약물을 뇌실 내 직접 투여(ICV)하는 방식을 적용해 뇌 내 염증을 줄이고 인지 기능을 개선하는 효과를 확인했다. 모리스 수중 미로 테스트에서도 ‘GC1130A’를 투여한 질환 모델이 정상 쥐와 유사한 학습2026.02.11 10:44
동구바이오제약은 노바셀테크놀로지와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해온 아토피 피부염 치료 바이오신약 ‘NCP112’ 기술을 도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 도입으로 동구바이오제약은 피부질환 펩타이드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향후 코스메슈티컬 분야로 확장 가능성을 모색하며 피부과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국내 피부과 전문 의약품 시장에서 강점을 지닌 동구바이오제약은 기존 사업 기반 위에 바이오벤처 투자,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신성장 동력 발굴에도 주력하고 있다.노바셀테크놀로지가 보유한 ‘PEPTIROID’는 염증 해소 핵심 수용체 FPR2를 활성화하는 면역조절 펩타이드로, 만성염증과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개발에2026.02.11 10:41
셀트리온은 지난 9일,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코센틱스(COSENTYX) 바이오시밀러 ‘CT-P55’ 임상 3상 관련 임상시험계획(IND) 변경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을 통해 등재 환자 수는 기존 375명에서 153명으로 조정돼 임상 기간을 단축하고 개발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EMA와 FDA는 과학적 근거가 충분한 경우, 임상 3상 간소화를 허용하는 정책을 추진 중이며, 셀트리온은 이를 적극 활용해 CT-P55 개발 속도를 높이고 있다. 현재 판상형 건선 환자를 대상으로 코센틱스와 CT-P55 간 효능 및 안전성 동등성을 입증하는 글로벌 임상 3상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코센틱스는 IL-17A 억제제로 강직성 척추염, 건선성 관절염, 판상2026.02.10 12:39
원텍㈜이 동남아 핵심 시장인 베트남에서 차세대 혈관·색소 레이저 장비 ‘브이레이저(V-Laser)’의 의료기기 허가를 획득하며 현지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고 밝혔다.이번 허가로 원텍은 기존 ‘올리지오’, ‘올리지오X’에 이어 브이레이저까지 제품군을 확대하며 기술 경쟁력을 검증받고 고성장 시장을 선제 확보했다.베트남 보건부(MOH)는 브이레이저가 1064nm·532nm 듀얼 파장을 활용해 모세혈관 확장증, 주근깨, 기미, 다크서클, 사마귀, 색소 병변, 제모, 탄력 개선 등 다양한 적응증에 활용 가능하며, 피부과·일반외과·성형외과에서 폭넓게 사용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브이레이저는 정밀한 에너지 제어와 듀얼 파장 기술을 통해 치2026.02.10 12:36
서울바이오허브와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공동 운영하는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서 국내 바이오 스타트업 2개사가 최종 선정됐다.총 33개 기업이 지원한 이번 프로그램은 R&I·희귀질환 치료와 조직 특이 약물 전달 기술 분야에서 선발된 기업에 맞춤형 R&D 멘토링과 글로벌 협력 기회를 제공한다.약물 전달 기술 분야에서 선정된 아바타 테라퓨틱스(AAVATAR Therapeutics)는 AI와 대규모 생물학 데이터를 활용해 특정 조직에 약물을 전달하는 유전자치료제를 개발한다.R&I·희귀질환 치료 분야에서 선정된 큐로젠(CUROGEN Technology)은 저분자 화합물과 융합 단백질 기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며, 올해 미국2026.02.10 12:34
AI 기반 혈액·암 진단 전문기업 노을이 2025년 기업가치 제고계획 1차년도 성과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성장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지난해 노을은 전년 대비 매출 319%, 디바이스 판매량 1265%를 기록하며 급성장했다. 특히 고부가 신제품 출시와 매출 구조 다변화, 하반기 평균 판매 단가 55% 상승, 매출총이익률 42.6% 달성 등 수익성 개선도 동시에 이루었다.임찬양 대표는 “2025년은 외형 성장뿐 아니라 질적 성장도 뚜렷하게 달성한 해였다”며, “혈액 분석 솔루션과 자궁경부암 진단 솔루션 출시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유럽과 중남미로 판매 지역을 다변화해 수익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이어 “2026년에는 디바이스 보급2026.02.10 12:31
셀바스AI 계열사 메디아나가 중동 최대 헬스케어 전시회 ‘WHX 두바이 2026’에 참가해 유·무선 통합 환자 모니터링 솔루션을 앞세워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밝혔다.전시회에서 메디아나는 중동 의료 IT와 병원 정보시스템 사업 경험을 보유한 이지케어텍과 협력 미팅을 진행하며, 중동 병원 대상 공동 사업 가능성을 논의했다.메디아나는 이미 사우디아라비아 SFDA 인증, UAE·카타르 수입 허가, 이라크 환자감시장치(PMD) 허가, 이집트 EDA 등록 등 주요 중동 국가에서 인증을 확보해 시간적 경쟁 우위를 갖췄다. 회사는 이러한 인증 경험이 유·무선 통합 모니터링 솔루션 확대 과정에서 중요한 경쟁 요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메디아나2026.02.10 12:29
AI 기반 희귀질환 진단기업 쓰리빌리언이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시와 경제 개발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북미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쓰리빌리언 미국 법인(3billion US Inc.)은 오스틴시와 ‘챕터 380 경제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스틴시는 쓰리빌리언을 지역 혁신 생태계 핵심 파트너로 인정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했다. 이는 회사의 AI 진단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이 현지 정부의 검증을 통과했음을 의미한다.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쓰리빌리언은 오스틴에 최첨단 유전체 분석 랩을 구축하고 현지 인력 확보 및 네트워크 협력을 통해 미국 내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오스틴 거점은 북미와 남미를 아우르는 글로2026.02.10 12:26
셀바스헬스케어가 시각장애인용 점자 단말기의 핵심 부품인 ‘점자셀’을 독자 기술로 국산화하고, 사용자 촉각 반응을 분석하는 지능형 점자 디스플레이를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점자셀은 미세 구동 구조와 정밀 제어가 요구되는 부품으로, 그동안 국내에서는 대부분 수입에 의존해 왔다. 회사는 자체 연구개발을 통해 설계·제조 기술을 확보하고, 부품 조달 안정성과 유지관리 효율성을 높였다.이번 디스플레이에는 사용자의 손끝 접촉과 움직임을 감지해 점자 출력 과정에 반영하는 ‘ART(Active Responsive Touch)’ 기술이 적용됐다. 단순 출력 방식을 넘어 상호작용형 인터페이스를 구현함으로써 시각장애인의 학습과 정보 활용 편의성을2026.02.10 12:23
레이저옵텍이 세계 첫 고체형 혈관 레이저 장비 ‘바스큐라589(VASCURA 589)’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바스큐라589는 589nm 파장을 구현한 라만(Raman) 기술 기반 장비로, 혈관종·화염상 모반·주사·홍조 등 혈관성 피부 질환과 기미, 색소침착, 토닝 등 다양한 피부 미용 시술에 활용할 수 있다. 기존 펄스다이레이저 대비 출력 안정성과 유지보수 효율이 개선돼 임상 안전성과 시술 효율을 동시에 높인 것이 특징이다.레이저옵텍은 바스큐라589를 질환 치료 시장에 먼저 안착시키고, 이후 피부 미용 시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국내 공식 론칭은 6월로 예정돼 있으며, 미국 FDA 허가 절차도 진행 중이다2026.02.10 12:21
멀츠 에스테틱스가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IMCAS World Congress 2026’에 참가해 최신 트렌드와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이번 학회에서 멀츠는 자사 기준 역대 최다인 16건의 포스터를 선보였다. 실시간 초음파 영상, 보툴리눔 톡신, 필러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와 연계된 연구를 통해 진료 현장의 경험을 임상적 근거로 연결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또한 ‘Ahead of the Curve: Mastering Modern Challenges’를 주제로 단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급변하는 메디컬 에스테틱 환경 속 최신 트렌드를 조명하며, 폐경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에 주목해 새로운 화두를 제시했다.심포지엄에서 비앙카 비스코미 박사는 “2026.02.10 12:17
의료로봇 전문 기업 큐렉소가 국내 의료로봇 기업 중 처음으로 고관절 치환술(Total Hip Arthroplasty, THA)에서 ‘큐비스-조인트 THA’를 활용한 임상 수술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수술은 하용찬 서울부민병원 병원장이 집도했다. 하 원장은 고관절 분야 국내외 권위자로, 이번 사례는 큐비스-조인트의 고관절 적응증에서 첫 국내 임상 성공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큐비스-조인트 THA는 환자의 해부학적 구조를 기반으로 3차원 수술 계획을 수립하고, 로봇을 통해 뼈를 정밀 절삭한다. 이를 통해 인공관절 위치 오차와 다리 길이 차이 등 수술 변수를 최소화하고 정확도를 높인다.큐렉소는 이미 무릎 인공관절 수술로봇 ‘큐비스-조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