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04 15:39
40대, 50대의 중장년층이 되면 신체 노화로 인해 불편한 증상, 질환이 생기게 되는 가능성이 높아진다. 특히 눈의 노화는 빠르게 진행된다. 노안과 백내장은 흔히 발생하는 안 질환이다.노안은 수정체 탄력이 떨어지고 조절하는 능력이 저하된다. 이로 인해 가까운 거리의 물체가 흐릿하게 보이고 눈이 쉽게 피로해져 근거리 작업에 있어 불편함을 느끼게 된다.백내장은 노인성 질환 중 하나로, 수정체가 딱딱해지고 탁해지면서 빛을 온전히 통과하지 못하게 된다. 그러다 보니 시야가 뿌옇고 흐릿하게 보이고 겹쳐 보이는 증상이 나타난다.노안은 돋보기 착용, 레이저 시력교정술 등으로 교정할 수 있지만 눈 상태에 따라 시력교정술이 불가한 경...2022.03.04 15:00
봄이 다가오면서 운동을 시작하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일교차가 크고 낮은 기온은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 낮은 기온에서 무리한 운동은 근육과 인대가 수축되면서 쉽게 다칠 수 있다. 갑자기 몸의 방향을 바꾸거나 급하게 멈추는 등의 동작은 특히 무릎에 무리를 주게 된다. 발이 고정된 상태에서 무릎을 움직이는 운동들은 무릎 십자인대파열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십자인대파열은 운동선수나 운동량이 많은 20-30대에서 많이 발생하는 질병으로 무릎에 갑작스러운 충격이 생기면 '뚝'하는 파열음과 함께 무릎 내부에서 인대가 끊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고 통증이 발생한다. 이후에는 심각한 통증을 동반하게 되는데,...2022.03.04 11:44
불규칙한 생활 습관과 자극적인 음식은 사람의 위장에 병을 만든다. 하지만 소화불량이나 속 쓰림은 일상 생활에서 쉽게 발생하고 휴식을 통해 쉽게 회복이 되기 때문에 이 증상들을 간과하고 치료를 적극적으로 받는 경우는 많지 않다.위궤양은 대표적으로 소화 장애, 구토, 복통 등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건강할 때는 위에서 위산과 펩신을 통해 음식을 소화를 돕고 위벽을 상하게 하지는 않지만 균형 상태가 깨지면 위벽에 상처가 나고 헬리코박터균 감염이 생길 수 있다. 이를 통해 염산과 펩신이 점막 근육판을 넘어 침범하게 되고 이를 위궤양이라고 한다.헬리코박터는 위 점막 표면을 끈끈하게 덮고 있는 점액에 사는 세균으로, 우리나라 ...2022.03.04 10:50
살다 보면 한 번쯤은 배가 아픈 증상을 겪게 된다. 우리 배 속에는 위, 간, 담낭, 췌장, 소장, 대장 등의 소화기관이 위치해 있다. 복통은 해당 장기에 염증, 화학적 자극, 장관 폐쇄, 혈액 이상, 종양의 신경 침범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한다.흔히 배가 아픈 경우 소화불량, 배탈, 급체 등 가벼운 질환을 먼저 생각하지만 복부에서 나타나는 통증은 기능장애에 의한 만성 질환이나 짧은 시간에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급성 질환까지 다양하므로 가볍게 여길 증상은 아니다. 특히 충수염은 매년 10만 명 이상이 수술을 받는 질환으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통계적으로 사람이 사는 동안 충수염이 발생할 확률은 약 8∼10% 정도로 알려져 있다...2022.03.03 17:33
한국에 거주 중인 외국인 보호자께서 반려견의 슬개골 탈구 수술을 진행하셨던 적이 있다. 무사히 수술을 마치고 경과가 좋아지는 기간 동안 여러 말씀을 나눴는데, 해외에서 동물 구조 단체에서 봉사 활동도 많이 하셨다는 이 분은 한국의 반려동물 슬개골탈구 수술 실력이 월등히 뛰어나다는 말씀을 하셨다. 첫 방문을 하셨을 당시 슬개골 탈구를 진단 받고 수술법 및 치료법, 재활에 이르기까지 상세한 설명을 드렸는데 그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는 말을 했다.우리나라 수의사들의 슬개골수술 실력이 월등히 뛰어난 이유에 대해 생각해보니 조금은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의학적 연구에 대해서는 해외나 우리나라나 큰 차이가 없을 것이다. 지...2022.03.03 10:54
서울 서초구에 거주하는 직장인 B씨(43세, 남)는 최근 잦은 야근으로 인스턴트 음식으로 끼니를 때우거나, 거르는 일이 많아졌다. 특히 밤에 야식을 먹는 습관이 생기면서, 언제부턴가 소화가 잘 안되고 아침에 일어나면 속쓰림 증상이 심해져갔다. 약을 처방 받아 복용해보았지만, 별다른 소용이 없어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았고 위축성위염, 미란성위염 등을 진단 받았다.여기서 위축성위염은 바쁜 직장생활과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어 현대인들에게 흔하게 발생하는 위장질환 중 하나이다. 위 점막의 염증으로 점막이 얇아지고, 위축된 상태로 혈관이 투명하게 보이는 상태를 말한다. 위축성위염이 심해지면 위 점막이 장 점막의 형태로 바뀌...2022.03.02 15:57
중년에 접어들면 전보다 몸에 통증을 느끼는 일이 잦아진다. 어깨통증도 찾아오기 마련인데, 이를 단순히 오십견이라고 생각하며 나이 탓으로 여기고 방치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통증이 잦아드는 오십견과 달리 ‘회전근개파열’은 자연치유가 어렵고 방치할수록 더욱 악화되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 및 치료가 필요하다.오십견이 관절낭이 두꺼워져 힘줄, 인대와 유착되어 생기는 어깨 통증이라면 회전근개파열은 퇴행성 변화 및 무리한 운동, 외부 충격 등으로 힘줄이 약해지거나 끊어지면서 발생한다. 어깨와 팔을 연결하는 회전근개에 변형과 파열이 생긴 것으로, 팔을 들거나 손을 등 뒤로 할 때 통증이 심해진다...2022.03.02 11:38
자궁은 내막, 근육층, 장막, 이렇게 3개의 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궁내막은 아기가 착상이 되는 부분으로, 임신이 안 되면 두꺼워진 내막이 밖으로 흘러나오는 게 바로 월경이다. 자궁 내막의 대부분은 월경 기간에 몸 밖으로 흘러나오지만, 일부분은 나팔관을 타고 난소나 복강 내로 역류되기도 한다. 일부가 역류되는 건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역류된 내막은 흡수되어 사라져야 하는데, 어떤 사람들은 내막이 나팔관이나 난소에 유착되거나 혹을 만들기도 하고, 골반통증이나 심한 월경통을 유발하기도 한다. 혹은 난자의 질을 저하시켜서 난임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난임 환자 중 30~40% 정도가 자궁내막증을 갖고 있는데, 환경호르몬 때문에...2022.03.02 10:45
나이가 들면 우리 몸은 다양한 변화를 맞이한다. 근육량도 줄어들고 뼈와 인대가 닳고 늘어나면서 곳곳에서 통증을 일으키기 일쑤다. 특히 피부에 나타나는 노화는 눈으로 바로 확인되기 때문에 큰 고민거리가 되기 십상이다.그중 노화의 상징처럼 여겨지는 검버섯은 피부 노화로 생기는 대표적인 색소질환 중 하나다. 보통 피지선이 발달한 얼굴이나 목 같은 부위에 많이 발생하지만 손, 팔 등 피부 전반에 나타날 수 있다.주로 50대 중반에서 60대를 넘긴 중장년층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골프를 비롯한 야외활동 인구가 늘어나면서 비교적 젊은 40대에서도 검버섯으로 고민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문제는 점...2022.03.02 10:15
망막은 눈으로 받아들인 빛의 정보를 뇌로 전달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망막질환이 생기면 극심한 시력 저하를 초래하고 심할 경우 시력을 완전히 상실할 수 있어 대부분의 망막질환은 안과 계의 '응급질환'으로 꼽힌다.대표적인 망막질환으로는 노인성 황반변성, 망막혈관폐쇄, 황반원공, 망막전막 등이 있으며 연령대가 올라갈수록 유병률도 함께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중 망막전막은 발병 초기 통증이 거의 없고 환자가 증상을 자각하기 어려워 치료시기를 놓치기 쉽다.또 대부분의 망막질환은 종합건강검진으로 정확한 진단을 내리기 어렵다. 따라서 안저 정밀검사, 망막CT촬영 장비를 통해 망막이상 여부를 판단...2022.02.28 16:49
치아는 음식물을 씹는 저작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정확한 발음과 누군가를 만났을 때 보여지는 심미성도 치아가 맡고 있는 역할이다. 특히 치아는 인상 형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서 심미적인 기능을 위해 치아교정을 고려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일반적으로 치아교정은 소아청소년기에 진행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초등학교 졸업 전후 혹은 중학교 방학기간 치아교정을 시작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 성장기에 진행하면 골격의 올바른 성장을 유도할 수 있고, 치아의 재배치 속도가 빨라 진료 기간을 줄일 수 있어서다.하지만 치아교정은 성인이 된 후에 시작해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위 아래 턱의 교합이 맞지 않아 저작기능에 문제가 있...2022.02.28 14:25
요로결석은 신장, 요관, 방광, 요도 등 요로기관에 생긴 돌을 말하며, 돌이 발생하는 위치에 따라 증상이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 보통 요로결석은 10명중 1명 꼴로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며 10년 이내에 약 50% 환자에게서 다시 재발하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하다.사람의 몸에는 소변에 관련된 장기로 소변을 만드는 신장과 소변이 내려오는 요관, 소변이 고이는 방광, 그리고 방광에서 저장된 소변이 밖으로 배출되는 요도가 있다. 해당 기관들에서 결석이 생길 수 있으며, 결석의 위치에 따라 신장결석, 요관결석, 방광결석, 요도결석으로 나눌 수 있다.요로결석 질환은 비뇨기과 환자의 약 3/10이 요로결석 환자일 정...2022.02.28 14:15
많은 여성들이 산부인과를 임신 중 혹은 부인과 질환이 생겼을 때만 방문하는 곳으로 인식하고 있다. 이는 특히 미혼여성들이 내원하는 것을 꺼리게 되는 이유이기도 한데, 실제로는 임신과 출산에 관한 진료뿐 아니라 가벼운 질염 등의 질환부터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등 여성에게 발병할 수 있는 다양한 질환을 다루고 있다.그 중 생리통을 스트레스로 인한 일시적인 현상이겠거니 생각하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기 마련인데 이는 절대 잘못된 자세다.월경통과 월경과다는 자궁, 난소에서 발생하는 질환과 직접적인 관계를 맺고 있는 경우가 20%나 되기 때문에 만약 평소와 다른 양상을 보인다면 자궁근종, 자궁선근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