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3 09:30
중년 여성 A씨는 최근 바지를 입거나 양반다리를 할 때마다 사타구니 안쪽이 찌릿하게 아팠다. 시간이 지날수록 다리를 돌리는 동작이나 보행이 불편해졌고, 결국 병원을 찾은 끝에 ‘퇴행성 고관절염’ 진단을 받았다.고관절은 골반과 대퇴골을 연결하는 관절로, 다리의 기둥 역할을 하며 걷기·앉기·일어나기 등 거의 모든 움직임에 관여한다. 이 관절은 체중의 2~3배에 달하는 하중을 견디기 때문에, 노화와 함께 연골이 마모되며 염증과 통증이 생기기 쉬운 부위다. 결국 관절의 운동성이 떨어지고 통증이 반복되는 퇴행성 고관절염으로 이어진다.고관절염은 무릎관절염에 비해 대중적 인지도는 낮지만, 실제로는 중장년층에서 무릎 다음으로2025.05.08 13:25
㈜유영제약은 자사가 국내 독점 개발권을 보유한 골관절염 치료제 ‘오스카(OSCA)’의 임상 1상 결과를 8일 공개했다고 밝혔다.이번 발표는 원개발사 강스템바이오텍이 ‘2025 세계골관절염학회(OARSI)’에서 공개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하며, 유영제약은 해당 결과를 토대로 후속 임상 및 상업화 전략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오스카’는 줄기세포 기반 융복합 치료제로, 단 1회 주사만으로 통증 완화와 연골 재생, 관절 구조 개선을 유도하는 근본적 치료제(DMOAD)로 개발 중이다.임상 1상에서는 투약 6개월 시점에 주요 평가 지표인 통증(VAS), 관절 기능(WOMAC), 운동 능력(IKDC·KOOS) 등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개선 효과가 확인됐으며,2025.04.17 09:12
완연한 봄, 활짝 핀 봄꽃들이 눈을 즐겁게 하는 계절이다. 최근 벚꽃 절정기를 맞아 주요 관광지에는 봄의 정취를 만끽하려는 상춘객들로 북적였다. 지난주 갑작스럽게 불어온 강풍과 봄비에 꽃잎이 대부분 떨어지긴 했지만, 4월은 다양한 축제와 행사가 많은 만큼 당분간 주요 관광지에는 봄을 즐기려는 나들이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그런데 이런 봄나들이를 제대로 즐기지 못하는 이들이 있다. 바로 관절염 환자다. 설레는 마음으로 봄꽃 구경을 나섰지만 무리하게 움직이다 관절통증이 발생하면 아무리 예쁜 꽃도 눈에 들어오지 않기 때문이다. ◇봄철, 관절염 환자 급증… 조기치료 중요해나들이객이 늘어나는 봄이 되면 관절염 환자가2025.04.16 10:15
세란병원이 정형외과 인공관절센터 새로운 의료진으로 박영식 부장을 초빙했다고 밝혔다.병원에 따르면 박영식 부장은 무릎 인공관절 수술 7000례 이상의 권위자로 2015년 ‘대한민국 100대 명의’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조선일보-헬스조선이 선정한 ‘무릎 관절염 명의, 중앙일보가 선정한 ’줄기세포 연골 재생술 명의‘ 이력도 있다.박 부장은 연세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부천연세사랑병원 원장, 강북연세병원 병원장, 연세본병원 병원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학교실 외래교수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외래교수로 근무 중이다.이 외에도 대한정형외과학회 정회원, 대한운동계 줄기세포 재생 의학2025.04.15 15:25
허리 통증이 생기면 많은 사람들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건 ‘디스크’다. 워낙 흔한 질환이다 보니, 디스크 외의 다른 원인은 간과되기 쉽다. 하지만 허리 통증이 엉덩이, 심지어 허벅지까지 이어진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이럴 경우에는 ‘천장관절염’이라는 생소하지만 의외로 흔한 질환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천장관절염이란? 골반 통증 원인 제대로 알기천장관절염은 척추와 골반을 연결하는 부위인 천장관절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천장관절은 척추의 가장 아래쪽에 위치한 천골과 양쪽 장골이 맞닿는 관절로, 겉으로 보기엔 거의 움직이지 않지만 우리 몸의 상체 무게를 골반으로 전달하고 충격을 흡수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2025.04.14 10:53
센텀종합병원이 오는 16일 오후 3시 센텀종합병원 신관 14층에서 ‘류마티스관절염’을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건강강좌는 시민들에게 류마티스관절염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류마티스내과 문동혁 과장이 참여해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문동혁 센텀종합병원 류마티스내과 과장은 “관련 질병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알기 쉽게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건강강좌는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석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2025.04.11 11:23
따뜻한 봄이 찾아오면서 야외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등산, 산책, 골프 등 활기찬 움직임이 많아지는 계절이지만, 무릎 관절에 부담이 가는 시기이기도 하다. 특히 중기 무릎 관절염을 앓고 있는 이들에게는 이 계절의 즐거움이 오히려 통증과 불편함으로 다가올 수 있다. 관절이 붓고 뻣뻣해지며 움직일 때마다 통증이 심해진다면, 단순한 근육통이 아닌 관절염의 진행 신호일 수 있다. 중기 관절염은 연골 손상이 상당히 진행돼 일상적인 움직임에도 어려움을 겪는 단계다. 이 시점에서는 약물치료나 물리치료만으로는 효과가 제한적이기 때문에, 보다 적극적인 치료법을 고려해야 한다.최근 중기 무릎 관절염 치료법으로 떠오르2025.04.08 10:00
관절 질환 중에서도 퇴행성관절염은 대표적인 만성 질환으로 꼽힌다. 관절을 보호하는 연골이 닳거나 손상되면서 주변 조직까지 영향을 받는 이 질환은 주로 무릎에 많이 발생하며, 뼈 마찰과 염증, 통증으로 일상생활에 큰 제약을 준다. 특히 고령층에 흔하지만, 최근에는 무릎 사용량이 많은 중장년층에서도 점차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다.퇴행성관절염의 초기에는 계단을 오르내릴 때나 오래 걷고 난 뒤 무릎에 불편함을 느끼는 정도로 나타나지만, 이 시기를 간과하면 증상은 빠르게 악화된다. 시간이 지나면 관절을 움직일 때마다 통증이 동반되고, 심한 경우 움직이지 않아도 지속적인 통증이 나타난다. 무릎이 붓고, 운동 범위가 줄어드는2025.04.07 12:31
한국화이자제약은 지난달 25일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지난 1일부터 자사의 경구용 JAK 억제제 ‘젤잔즈®정 5mg(성분명: tofacitinib citrate)’ 및 ‘젤잔즈®시럽 1mg/mL’의 소아 특발성 관절염(JIA) 치료에 대한 건강보험 급여 적용이 시작됐다고 밝혔다.이번 급여 확대는 국제류마티스학회(ILAR) 진단기준에 부합하는 소아 특발성 관절염 환자 중, 다관절형 관절염(2-17세), 확장성 소수 관절염(2-17세), 또는 건선성 관절염(2-17세) 환자로 1종 이상의 생물학적 제제에 불충분 반응이나 부작용으로 치료를 중단한 경우에 적용된다.젤잔즈®는 류마티스관절염 치료를 위한 경구용 JAK 억제제로, 2014년 국내에 처음 도입돼 류마티스관절염2025.04.04 13:31
야외활동이 급격하게 늘어나는 봄은 무릎관절이 손상되기 쉬운 계절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무릎관절증 환자는 지난해 3월 96만6670명, 4월 101만5297명, 5월 103만5088명 등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특히 2030세대의 등산과 러닝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젊은 세대에서도 무릎 통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봄은 겨울동안 움츠렸던 몸을 풀기 좋은 계절이지만, 근육과 인대가 약해진 상태에서 갑자기 야외활동이 늘어나게 되면 무릎 관절의 연골이 쉽게 손상되고, 균형 감각이나 순발력도 떨어져 예기치 못한 부상에 노출될 수 있다. 또한, 일교차가 심한 초봄에는 낮은 기온에 적응돼 있는 근육이 수축되고 유연성이2025.04.04 12:01
따뜻한 봄날 벚꽃이 만개한 요즘, 오히려 외출을 주저하는 이들이 있다. 60대 여성 A씨는 최근 벚꽃길을 따라 산책에 나섰다가 무릎 통증으로 병원을 찾았다. “걷기 시작한 지 30분도 안 돼 무릎 안쪽이 욱신거리며 통증이 심해졌고, 벚꽃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고 벤치만 찾게 됐다”라며 “이젠 꽃구경도 겁난다”라고 말했다. 이처럼 퇴행성관절염이 중기 이상으로 진행된 환자들은 날씨가 풀리고 외부 활동이 늘어나는 봄철에 무릎 통증이 급격히 심화하는 경향을 보인다.퇴행성관절염은 관절 연골이 점차 닳아 없어지는 질환으로, 중기 이후에는 관절 간격이 거의 사라지고 뼈끼리 직접 맞닿으면서 극심한 통증과 관절 변형이 발생한다. 이때2025.04.04 11:30
완연한 봄이 찾아오면서 나들이와 야외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하지만 오랜만에 활동량이 늘어나면서 무릎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특히 중년층 이상에서는 관절 연골 손상이나 퇴행성 관절염으로 인해 무릎 통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퇴행성 관절염은 진행 단계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지는데, 초중기에는 약물이나 물리치료, 주사치료 등을 시행할 수 있다. 연골이 모두 닳은 말기에는 인공관절 수술이 필요하다. 다만 인공관절 수술이 이르거나 나이가 비교적 젊은 중기 관절염 환자들은 인공관절 수술에 대한 부담이 다소 큰 편이다. 이에 최근 새로운 치료법으로 ‘자가지방 기질혈관분획(SVF, Stromal Vascular Frac2025.04.04 10:03
퇴행성관절염은 관절을 이루는 연골이 점차 닳아 없어지면서 발생하는 대표적인 퇴행성 질환이다. 주로 노화로 인해 나타나지만, 관절을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생활 습관이나 체중 증가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젊은 층에서도 발병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퇴행성관절염은 관절 연골의 손상이 시작되면 자연적인 회복이 어렵다는 점에서 조기 진단과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피부나 근육은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 치유되는 반면, 연골은 혈관이 분포하지 않아 한 번 손상되면 저절로 회복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퇴행성관절염은 방치할수록 통증과 관절 변형이 심해질 가능성이 높다.초기에는 무릎이나 관절에 체중을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