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8 09:57
쿠팡은 최근 3년 동안 전국 농가에서 직접 매입해 새벽배송으로 판매한 ‘못난이 채소’ 물량이 8000톤을 넘어섰다고 오늘 밝혔다.‘못난이 채소’는 외형이 규격에 맞지 않아 일반 유통에서는 제외되지만 신선도와 맛은 정상 농산물과 동일한 상품이다. 쿠팡은 2023년 1500톤을 직매입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3700톤으로 물량을 크게 확대했고, 올해도 10월까지 2800톤 이상을 확보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지난 3년간 쿠팡은 인구감소지역을 포함한 전국 수백 개 농가와 협력해 무, 당근, 파프리카, 애호박, 오이 등 약 20종의 채소를 꾸준히 매입해 왔다.수확된 농산물은 쿠팡 물류센터에서 검수·포장 과정을 거친 뒤 로켓프레시 새2025.01.15 12:11
CJ프레시웨이는 제주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목표로 한 '제주맛남'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오늘 밝혔다.이 프로젝트는 제주산 월동채소를 활용한 급식 메뉴를 선보이며 농가의 판로 확대와 소비 촉진을 도모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한다.이번 프로젝트는 이달부터 3월 말까지 약 70개 점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CJ프레시웨이는 제주의 대표적인 월동채소인 양배추, 무, 당근을 주요 식재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들 채소는 추운 겨울 제주의 비옥한 토양에서 재배되어 단맛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발된 메뉴는 총 10종에 달한다. 제주 양배추 돈가스, 바싹 제육 & 제주 양배추 쌈, 제주 무 들깨 시래기밥, 제주 당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