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15 10:51
(사)한국뇌전증협회는 지난 13일 인천 성리초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뇌전증 학생 이해하기’ 교육을 진행했다.소아신경과 전문의 권혜은 교수(카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가 진행한 이번 교육은 성리초등학교의 요청으로 성사되었다. 권교수는 뇌전증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과 경련이 발생했을 때 대처방안 등에 대해 강의했다.성리초등학교는 뇌전증 학생들과 함께 모든 학생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게 하려고 한국뇌전증협회에 교육을 의뢰했다. 오영숙 교장선생님은 “뇌전증을 앓고 있는 학생들이 발작을 일으켰을 때 대처방안에 대해서 교사들이 숙지하고 있어야 학생의 건강과...2022.05.31 11:00
세계보건기구(WHO)는 27일 제75회 세계보건기구총회(WHA)에서 ‘뇌전증과 기타 신경계 질환의 범국가적 지원체계 추진을 위한 결의안’(Global Action Plan on Epilepsy and other neurological disorders 2022-2031)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뇌전증과 관련된 전 세계적 부담(Global burden of epilepsy)을 경감하기 위해 채택된 이번 결의안은 뇌전증과 함께 신경계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의 치료 및 의료 시스템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것과 함께 2031년까지 회원국의 80%가 뇌전증환자의 인권을 증진하고 보호하기 위한 법률을 제정하거나 보강하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2020년 초안이 채택되어 작년 3월부터 3개월 동안 71개 회원국, 75...2022.05.20 18:04
뇌전증의 대표적 동반질환인 ‘정신증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밝혀졌다. 뇌전증 환자의 체내 염증반응 수준이 변화하면 우울증·불안장애 등 정신증상이 심해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서울대병원 신경과 이상건·박경일·주건 교수, 단국대병원 신혜림 교수 공동 연구팀은 2019년 7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뇌전증 환자 134명을 대상으로 체내 염증반응과 정신증상의 연관성에 대해 연구한 결과를 20일 밝혔다.뇌전증은 원인 없는 발작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외상, 뇌졸중 등 뇌손상으로 인해 발병한다. 염증반응 역시 뇌전증 발병에 관여한다고 기존 연구를 통해 알려진 바 있다.뇌전증이 있으면 정상인에 비해 우울증·불...2022.05.10 15:48
(사)한국뇌전증협회는 제75회 세계보건기구(WHO) 총회에서 ‘뇌전증과 기타 신경계 질환의 범국가적 지원체계 추진을 위한 결의안’(Global Action Plan on Epilepsy and other neurological disorders 2022-2031)이 채택될 수 있도록 대한민국 정부가 적극적으로 지지해 줄 것을 요청했다.이번 총회 안건에 오른 결의안은, 뇌전증과 관련된 전 세계적 부담(Global burden of epilepsy)을 경감하고, 뇌전증환자의 권익신장 및 뇌전증 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추진되었다. 뇌전증환자는 질환에 대한 부정적 인식으로 인해 많은 사회적 차별을 경험하고 있기 때문에 환자들을 보호할 수 있는 범국가적인 안전체계를 만들자는 것이다. 결의안의...2022.04.01 11:04
(사)한국뇌전증협회는 소아청소년 뇌전증 환자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지난 3월 29일(화) 오후 4시 온라인으로 진행했다.10번째로 열린 이날 부모교육의 주제는 ‘영아연축의 진단과 치료’로, 김흥동 협회장이 직접 교육 및 질의응답에 나섰다. 영아연축은 웨스트 증후군(West’s syndrome)이라 불리는 질환으로, 출생아 십만 명당 24~42명의 유병률을 보이며, 소아 뇌전증 중 2%를 차지한다.‘부모교육’ 프로그램은 한국뇌전증협회가 뇌전증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질환의 원인과 치료방법을 전달하고자 기획했다. 병원의 짧은 진료시간으로 질환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얻을 수 없는 소아청소년 뇌전증 환자 보호...2022.02.22 10:30
뇌전증지원센터는 오늘 21일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한 오은영 박사와 함께 알아가는 슬기로운 뇌전증 생활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소아청소년과 은백린 교수가 좌장을 맡은 세션 “공감하는 뇌전증 생활”에서는 뇌전증지원센터 박유정 실장이 도움전화상담 현황 및 심리사회적도움으로 문을 열였으며, 뇌전증 환자, 보호자 2명을 모시고 실제 뇌전증을 갖고 겪게 되는 가족과 학교, 사회생활에서의 어려움 등을 솔직하게 나누는 시간을 갖으며 많은 환자와 가족들이 공감을 하는 시간이었다.일산 차병원 신경과 이병인 교수가 좌장을 맡은 두 번째 세션은 오은영 박사와 함께 진행되었고, 환자와 가족들이 뇌전증...2022.02.17 10:25
70세 박 씨는 최근 때때로 멍해지면서 대답을 잘 못 하고, 의미 없는 행동을 반복하는 증상을 보였다. 병원에서 뇌파검사와 뇌 MRI 검사를 한 후, ‘뇌전증’으로 진단되었다. 처음에는 일상생활이 어려울 것을 걱정했지만, 꾸준히 약물치료를 했더니 큰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었다.뇌전증을 단기간의 약물치료나 단 한 번의 수술로 완전히 치료하기는 쉽지 않지만,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 방법을 선택한다면 상당수의 환자가 발작 없는 상태를 유지하면서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할 수 있다.‘뇌전증’은 흔히 알려진 것과 달리 유전병이 아니며, 여러 가지 후천적 원인에 의해서 생길 수 있다. 해마경화증이나 뇌의 피질 기형과 같은 질환이...2022.02.15 17:31
뇌전증(腦電症)은 치매, 파킨슨병과 함께 4대 뇌신경계질환으로 꼽힌다. 갑자기 정신을 잃고 쓰러지거나, 팔다리가 굳어지면서 경련을 보이는 증상으로 과거에는 간질로 불리며 사회적 편견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대한뇌전증학회에 따르면 국내 뇌전증 환자는 약 36만명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집계한 뇌전증 진료 인원은 연간 15만명에 그쳐, 여전히 편견으로 인한 적극적인 치료가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주로 10세 이하 아동에서 잘 진단되지만, 65세 이상 노령층에도서 잘 나타나는 만큼 고령화 사회에서는 주목해야 할 질환이다.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윤창호 교수는“많은 뇌전증 환자들이 약물치료로 일상생활...2022.02.08 11:59
고대 로마의 정치가 ‘율리우스 카이사르’, 전쟁의 신으로 불리는 ‘나폴레옹’, 그리스·페르시아·인도에 이르는 대제국을 건설한 ‘알렉산더 대왕’, 소설 로 유명한 ‘도스토옙스키’, 중세 최고의 서사시 을 쓴 ‘단테’. 이들의 공통점은 ‘뇌전증’을 앓았다는 사실이다.뇌전증(epilepsy)은 그리스어로 ‘악령에 영혼이 사로잡힌다’는 의미를 가진다. 한때 뇌전증을 일컫던 간질(癎疾)이나 전간증(癲癎症) 역시 ‘미친병’, ‘지랄병’이라는 의미 탓에 퇴출이라는 쓴맛을 봤다. 뇌전증을 정신질환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여전히 많은 이유다.최윤호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뇌병원 신경과 교수는 “뇌전증은 역사적으로 인종, 연령, 국...2021.10.22 10:17
뇌전증은 흔히 간질이라고 알려져 있는 뇌질환으로 발작이 두 번 이상 반복되는 것을 의미한다. 발작의 형태는 개인마다 다양하나, 의식을 잃고 쓰러지면서 전신이 뻣뻣해지고 팔, 다리를 떠는 전신경련으로 나타나는 모습이 대표적인 형태다.이때 발작은 일반적으로 몇 초에서 몇 분 동안 지속이 되는데, 간혹 몇 시간 동안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 증상이 나타나기 전 전조증상으로 이상한 느낌이나 기분을 경험하기도 한다.이러한 뇌전증은 뇌신경 세포 중에서 일부의 뇌세포가 비정상적으로 발작적인 과도한 전기 신호를 유발하게 되면서 발생하는 문제다. 신경세포의 일시적인 이상흥분 현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인 것이다.뇌전증이 많이 ...2021.09.28 10:05
한국유씨비제약이 최근 국내에서 발표된 뇌전증 연구 결과를 통해 새로운 항경련제 옵션 도입의 시급성을 강조했다.3대 뇌질환으로 꼽히는 뇌전증은 다양한 원인과 복합적인 발병 과정을 통해 발작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질환이다. 뇌전증의 원인은 매우 다양한데 머리를 다치는 사고가 뇌전증의 후천적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주요 증상인 발작은 일시적으로 특정 뇌 부위의 뇌세포들이 과도하게 흥분하거나 억제력이 약해져 균형이 깨지고 조절능력이 상실돼 갑작스럽게 발생한다.국내 뇌전증 환자의 발병률과 유병률은 최근 8년간 꾸준히 증가했다. 대한뇌전증학회 역학위원회가 2009년부터 2017년까지의 국민건강보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2021.07.29 10:16
한국유씨비제약(대표이사 황수진)이 인포그래픽을 통해 ‘약물 난치성 뇌전증(Drug-resistant Epilepsy)’ 환자의 높은 사회적 부담을 소개했다.뇌전증은 2017년 기준 국내 인구 1,000명당 약 4.8명이 앓고 있는 흔한 중추신경계 질환이며 원인 및 발생 양상이 다양하다. 국내 뇌전증 환자의 30% 이상은 2가지 이상의 약물로도 발작이 충분히 조절되지 않는 ‘약물 난치성 뇌전증’ 환자에 해당하며, 약물 난치성 뇌전증 환자는 일반 뇌전증 환자보다도 더 높은 사회경제적 부담을 가지고 있으나 그동안 제대로 조명되지 않았다.한국유씨비제약 황수진 대표는 “국내 뇌전증 환자 3명 중 1명은 항뇌전증약물로 적절히 조절되지 않는 난치의 상태로...2021.06.04 10:12
수천억 개의 뇌신경 세포 중 일부 뇌세포가 비정상적으로 과도한 전기 신호를 발작적으로 발생시켜 나타나는 이상을 뇌전증 발작이라고 한다. 뇌전증은 이 발작이 두 번 이상 반복한 경우다.뇌전증 증상은 발작이 발생한 부위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난다. 멍한 상태로 눈을 깜박이는 경우도 있고, 입맛을 다시기도 하고, 옷이나 물건을 만지작거리기도 한다. 의식을 잃고 쓰러지면서 전신이 뻣뻣해지고, 이후 움찔거리는 경련이 나타나기도 한다. 발작은 대게 몇 초에서 몇 분간 지속되고, 드물게 몇 시간 동안 이어지기도 한다. 발작이 발생하기 전, 전조증상으로 이상한 느낌이나 기분을 경험하기도 한다.뇌전증은 소아기(0~9세)와 노년기(60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