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26 16:31
약물 치료 후 유전자 돌연변이 발견 환자 80% 경련‧재발 … 유전자 맞춤 약물치료로 경련 조절 및 인지장애 최소화돌연변이 유전자 보유 여부가 영아연축, 일명 ‘웨스트 증후군’의 치료 결과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아연축이란 생후 1년 이하의 아기가 온 몸을 반복적으로 뻗는 양상의 경련을 보이는 난치성 소아 뇌전증으로 소아 뇌전증 중 2%를 차지하며, 지능 저하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조기 치료가 필수적인 질환이다.이대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최한솜, 세브란스병원 소아신경과 강훈철, 고아라 교수 연구팀은 58명의 영아연축 환자들에 대해 질병의 유전적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유전자 검사를 시행했다. 이 과정에서 영아연...2021.02.05 16:31
흔히 간질이라 불리던 뇌전증은 특별한 원인이 없는 발작이 반복해서 발생하는 만성 신경계 질환이다. 보통 갑자기 정신을 잃고 쓰러지거나, 온몸 또는 팔다리가 굳어지면서 규칙적으로 떨거나 거품을 무는 증상이 나타난다. 소아에서 많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인구 고령화로 노년층에서도 늘고 있는 질환 중 하나다. 2월 8일 세계뇌전증의 날을 맞아 신원철 강동경희대병원 신경과 교수의 도움말로 뇌전증의 치료법과 생활관리법에 대해 알아본다.갑작스러운 전신경련과 의식소실 발생 … 특별한 원인 없는 발작 2회 이상 시 진단뇌전증은 특별한 원인 없는 비유발성 발작이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질환이다. 생각보다 흔해서 인구...2020.09.02 15:23
오랜 시간 뇌전증을 앓아 약물을 복용해온 김모군(14). 수술받기가 두려워 약물치료로 10여년을 보냈지만, 뇌전증 발작은 끊이지 않았다. 김 군은 무긴장발작을 주증상으로 한다. 무긴장발작은 자세를 잡아주는 근육을 포함한 근육 긴장이 갑자기 빠르게 없어지는 것을 말한다. 김 군은 생후 25개월째부터 이유를 알 수 없는 뇌전증으로 강직과 발작이 반복됐다. 지속적인 약물 치료에도 김 군은 자주 의식을 잃고 쓰러졌는데, 이때 머리가 먼저 바닥에 떨어져 위험한 상황이 벌어지곤 했다.특히 김 군은 5종류 이상의 약물치료를 받았음에도 상태가 나아지지 않았고, 나이가 들수록 발작의 빈도는 더 잦아졌다. 게다가 신체가 성장하면서 발작이...2019.08.16 17:21
측두엽 뇌전증 수술 중 '운동유발전위 검사'로 신경계 손상 여부를 파악하고 즉시 대처하면 합병증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다.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서대원 교수팀은 1995년 1월부터 2018년 6월까지 측두엽 절제 수술을 한 환자 892명을 추적 관찰해 수술 중 신경계 감시법이 실제로 합병증 예방에 효과적인지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뇌전증 수술 중 측두엽 절제 수술은 운동 신경계와는 거리가 멀지만, 환자 1∼3%에서 편마비 등 합병증이 나타나 최근에는 수술 중 신경계를 감시하는 다학제 진료가 이뤄지고 있다.연구팀은 병원에서 측두엽 절제술을 시행한 난치성 뇌전증 환자 중...2018.01.15 12:14
뇌전증 ☞ 만성적인 신경성 질환 중 하나. 뇌신경 세포의 불규칙한 흥분으로 인해 갑작스럽고 무질서한 전기적 활동이 나타나면서 발작 등의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남.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뇌전증(G40-G41)’ 질환으로 진료 받은 환자는 2010년 141,251명에서 2015년 137,760명으로 감소(2.5%⤓)하였다.성별로 보면 남성은 2010년 78,824명에서 2015년 76,736명(2.6%⤓), 여성은 2010년 62,427명에서 2015년 61,024명(2.2%⤓)으로 감소하였다. ‘뇌전증’ 질환으로 진료 받은 환자는 남성이 여성에 비해 많았다.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신경과 이준홍 교수는 뇌전증 환자가 감소하고 있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