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7 09:16
롯데그룹이 부산의 대표 해변인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대규모 환경정화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 의지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롯데그룹은 지난 5일 부산 지역 내 롯데 계열사 임직원 60여 명이 플로깅(plogging·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부산롯데호텔, 롯데자이언츠, 롯데백화점, 롯데건설, 롯데웰푸드, 롯데칠성, 롯데마트, 롯데슈퍼, 롯데케미칼, 롯데정밀화학, 롯데GRS, 롯데하이마트, 롯데컬처웍스, 롯데벤처스, 롯데피플네트웍스, 롯데월드, 코리아세븐, 시그니엘부산, L7해운대, 롯데면세점, 캐논코리아 등 21개 부산 소재 계열사가 함께했다. 그룹 차원에서 부산 임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진2025.11.05 09:57
롯데가 그룹 차원의 통합 사내벤처 프로그램을 공식 출범했다.롯데는 직원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사업화하기 위한 통합 사내벤처 프로그램 ‘롯데 유니콘 밸리(LOTTE Unicorn Valley)’를 출범한다고 오늘 밝혔다.‘롯데 유니콘 밸리’는 미래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아이디어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롯데그룹의 신성장 동력 확보와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프로젝트다. 롯데는 사내 벤처를 통해 빠른 시간 내에 실질적인 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롯데는 이번 달 말까지 직원을 대상으로 시니어, 로보틱스, AI, 친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있다. 이후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연말까지 사2025.09.16 17:52
롯데그룹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1만1,155개 중소 파트너사에 8,957억 원 규모의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조치는 당초 지급일보다 평균 9일 앞당겨 이뤄지며, 롯데건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슈퍼, 롯데글로벌로지스, 롯데케미칼, 롯데웰푸드 등 23개 계열사가 동참한다.롯데는 동반성장을 실천하기 위해 2013년부터 매년 명절 연휴 전에 파트너사에 납품 대금을 앞당겨 지급해 왔다. 이와 함께 약 1조 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해 파트너사의 원활한 자금 흐름을 지원하고 있으며, 대기업 최초로 그룹 전 계열사에 상생 결제 시스템을 도입해 거래 대금을 현금성으로 지급하고 있다.롯데 관계자는 “앞으로도 파트너2025.08.25 10:53
롯데그룹은 지난 22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2025 롯데 글로벌 잡페어(LOTTE Global Job Fair)’를 열고 해외 인재 확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외에서 진행한 롯데그룹의 첫 글로벌 채용 행사다.행사장은 베트남 L7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바이 롯데에서 마련됐으며,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롯데그룹의 비전과 사업을 소개하고 현직 인사 담당자와 채용 상담을 진행하는 자리로 꾸려졌다.롯데는 핵심 진출 국가인 베트남을 첫 개최지로 정했다. 1998년 롯데리아를 시작으로 베트남에 진출한 이후 유통, 관광, 서비스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으며 현재 15개 그룹사가 활발히 사업을 운영 중이다. 현지 근무 인원은 1만 명에 달한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