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06 14:51
이대목동병원 김영주 교수팀이 대기 중에 떠다니는 작은 입자 '미세먼지'가 임신부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김 교수팀은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의 학술연구개발용역과제로 진행 중인 ‘임신부에서 미세먼지에 의한 임신 합병증 및 관리지표 개발 연구’를 지난 11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대한산부인과학회 제108차 학술대회에서 발표했다.선행 연구들로 임신 중 미세먼지(Particulate matter, PM) 노출과 대사성 질환과의 연관성은 알려졌지만, 임산부 건강과 관련 연구는 부족했다.이에 김 교수팀은 지난 2021년부터 3년 동안 전국 7개 병원 (이대목동병원, 이대구로병원, 고대구로병원, 연세대 세브란스병...2022.03.24 13:58
기상청은 목요일부터 최근 찾아왔던 꽃샘추위가 물러가고 낮 최고기온이 20도까지 오르는 등 다시 봄기운이 완연해질 전망이라고 예보했다. 하지만 미세먼지 농도는 금요일까지 전국이 나쁨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어 노약자들은 외출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봄이 다가올수록 어김없이 들려오는 소식이 미세먼지 주의보다. 최근 스위스 공기질 감시·공기정화 업체가 발표한 117개국 6475개 도시의 지난해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54위를 기록했다. 순위가 낮을수록 대기 중 초미세먼지가 적다는 의미로 우리나라는 매년 조금씩 개선되고 있지만 세계보건기구 기준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질병관리청...2022.02.16 11:02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가 심해지면 호흡기질환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보통 3월부터 높은 수준의 황사와 미세먼지가 한반도를 뒤덮을 전망인데, 세계보건기구가 1급 발암물질로 규정하는 미세먼지는 각종 중금속을 함유할 뿐 아니라 입자가 매우 작아 인체 깊은 곳까지 유입될 수 있다. 이렇게 폐에 유입된 유해요인은 염증을 유발해 발생하는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의 원인이 될 수 있다.폐암만큼 무섭다는 만성폐쇄성폐질환은 폐에 비정상적인 염증반응이 일어나 기도가 좁아지고 폐가 파괴되는 질환이다. 흡연, 유해가스 노출, 공기오염 등으로 폐와 기관지에 만성 염증이 생겨 발병하며 특히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 등으로 더욱 심해질 수 있...2022.01.27 11:53
서울시보라매병원 호흡기내과 이현우 교수가 미세먼지에 장기간 노출될 경우 흡연 여부와 관계없이 폐암 위험이 상승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내용의 연구결과를 최근 발표했다.보라매병원 호흡기내과 이현우 교수 연구팀은 2005년부터 2007년까지 국민건강검진을 받은 20세 이상 65세 이하 인구 중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5백 83만 1천 39명을 2015년까지 추적 관찰해 미세먼지 노출과 폐암 발병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했다.폐암의 발병률을 분석한 결과, 전체 대상자 중 0.6%에 해당하는 36,225명이 7년의 관찰 기간 이내에 폐암을 진단받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여성의 경우 폐암 발병자 대다수(94.4%)가 비흡연자인 것으로 확인됐다.또...2022.01.05 10:24
강원대학교병원 환경보건센터는 강원대학교 미세먼지특성화대학원과 ‘미세먼지 심포지엄’을 더잭슨나인스 호텔에서 1월 6일~7일까지 양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환경보건센터와 강원대학교 미세먼지특성화대학원은 강원권역 미세먼지 측정, 저감, 건강 영향에 대한 포괄적인 연구를 선도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심포지엄에서 수도권과 중국의 미세먼지에 대한 최신의 연구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6일에는 강원도청 권수안 환경과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김우진 센터장과 한영지 연구팀장 등 센터 연구진들의 연구결과 발표 및 종합토론이 진행된다.7일은 강원대병원 환경보건센터 및 강원대학교 미세먼지특성화대학원, 강원권 대기환경연구...2021.12.22 10:54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22일,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KoGES) 코호트* 역학 자료와 연계한 시공간 대기오염 노출농도 자료를 연구 목적으로 공개한다고 밝혔다.「한국인 유전체역학조사사업(KoGES)」은 한국인에게 흔히 발생하는 만성질환 연구를 위하여 질병관리청에서 ’01년부터 자료 수집‧공개를 지속해오고 있는 대규모 코호트 사업이다.이번에 공개되는 시공간 대기오염 노출농도 자료는 대기오염 건강 영향 연구를 위해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에서 생산한 자료로, KoGES 코호트 참여자 211,569명분에 대한 ’05~’17년 동안의 노출 기간별 대기오염물질(미세먼지(PM10, PM2.5), 이산화황, 이산화질소, 일산화탄소, 오존) 노출...2021.06.07 10:55
최근 연구 결과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 코피가 터져 병원에 내원하는 환자가 증가하며, 특히 소아와 성인 모두에서 코피 발생 위험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중앙대병원 이비인후과 김경수․민현진 교수팀은 최근 ‘미세먼지와 코피 발생 상관관계(Particulate Matter 10(PM10) Is Associated with Epistaxis in Children and Adults)’ 관련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김경수․민현진 교수팀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간 중앙대병원에 코피 발생으로 내원한 1557명의 소아와 성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온도, 습도 등의 기후인자 및 미세먼지 농도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연구팀은 기상청에서 발표한 5년간의 기후 및 미세먼지 농도 데이...2021.04.01 09:54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큰 환절기 날씨와 미세먼지 가득한 대기상태가 지속되면서 피부건강이 위협받고 있다. 이에 더해 봄철 점점 강해지는 자외선은 피부를 더욱 예민하게 만드는 요인으로 작용한다.이와 같이 피부를 자극하는 외부요인들은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무너뜨리고 컨디션을 저하시켜 전반적인 피부의 활기를 떨어뜨리기 쉽다. 때문에 환절기에는 여타의 계절보다 더욱 피부관리에 신경 쓸 필요가 있다.이 시기 피부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 건조증, 주름발생, 탄력저하, 칙칙한 안색 등 다양한 피부문제가 생길 뿐만 아니라 피부건강의 근본인 피부장벽까지 손상될 수 있다. 따라서 좀 더 체계적인 피부 관리가 필요한 시기가 바로...2021.02.17 10:48
미세먼지가 폐암을 유발한다고 주장하는 역학 연구가 많지만, 생물학적 메커니즘이 명확하지 않은 가운데, 실험을 통해 미세먼지가 폐암을 일으킨다는 내용의 논문이 SCI급 국제학술지에 게재됐다.박세진 건양대병원 내과 전공의가 연구한 ‘총유전체 서열을 이용한 폐 상피세포의 초미세먼지 노출에 의한 단기염기서열 변이’라는 제목의 논문이 국제환경연구 및 공중보건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environmental research and public health) 최신호에 발표됐다.박 전공의는 미세먼지와 폐암과의 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일정한 농도의 미세먼지(PM10)를 폐 상피세포주에 처리해 15일간 배양한 후 NGS(Next Generation Sequencing, 차세대염...2020.12.14 11:12
미세먼지가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건강문제를 야기하고 있는 가운데, 미세먼지의 폐암 유발 기전을 밝힌 논문이 SCI급 국제학술지에 게재됐다.건양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강다은 교수가 연구한 ‘미세먼지가 폐의 상피세포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제목의 연구논문이 호흡기질환 분야 국제저널(Inhalation Toxicology) 최신호에 실렸다고 밝혔다.미세먼지가 폐암이나 만성폐쇄성폐질환 등 호흡기질환에 악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은 여러 연구를 통해 알려졌으나, 어떠한 기전으로 발생이 되는지에 대해서는 명확히 규명되지 않았다.강 교수는 미세먼지와 폐암과의 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일정한 농도의 미세먼지(PM10)를 폐 상피세포주에 처리해 ...2020.12.03 13:53
초미세먼지가 폐섬유화는 물론, 코로나 19감염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강원대학교병원(병원장 이승준) 환경보건센터는 초미세먼지(PM2.5) 노출이 폐 생체모사체 내 섬유화 과정과 코로나19 바이러스 수용체인 안지오텐신 전환효소 (ACE2) 발현을 촉진한다는 연구결과를 최근 국제학술지 “International Journal of Environmental Research and Public Health” 11월호에 발표했다.환경보건센터 홍석호 박사팀은 인간 전분화능줄기세포 유래 3차원 폐 생체모사체에 초미세먼지 노출 후 나타나는 변화를 분석했다. 전분화능줄기세포란 우리 몸을 구성하는 모든 세포로 분화가 가능한 세포로, 최근에는 이를 이용하여 간, 뇌, 장...2020.10.07 11:03
강원대학교병원(병원장 이승준) 환경보건센터가 미세먼지가 폐에 미치는 영향을 정량적 영상기법으로 분석하여 폐기종 및 기관지 두께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밝혀냈다.강원대병원 환경보건센터 김우진 교수(강원대학교병원 호흡기내과) 연구팀은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들과 폐기능 정상인을 대상으로한 연구에서 미세먼지의 폐에 대한 장기적인 영향을 분석한 결과, 미세먼지가 폐기종과 기관지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을 규명하였다고 밝혔다.폐기종이란 폐포가 파괴되는 증상으로 장기간 흡연, 유전적인 원인으로 발생하며 컴퓨터단층촬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폐기종은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에 동반되는 경우가 많지만 폐기능이 정상이면서 ...2020.10.05 12:03
대기오염 물질인 오존과 미세먼지는 각각 다른 작용기전으로 안구건조증을 악화시키는 것으로 밝혀졌다. 오존은 눈물분비량을 줄이고, 미세먼지는 안구의 눈물을 빨리 사라지게 했다.가천대 길병원 안과 김동현 교수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국소점안제로 치료 받은 인천광역시에 거주하는 안구건조증 환자 43명 총 86안을 대상으로 전향적 연구를 시행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연구는 안구표면지환지수(OSDI) 점수와 눈물막파괴시간(TBUT), 눈물분비량을 측정해 오존, 미세먼지(공기역학직경 10㎛ 미만), 초미세먼지(공기역학직경 2.5㎛ 미만) 농도와의 연관성을 파악해 이뤄졌다. 대상자 43명 중 남성은 12명, 여성은 31명이었고, 평균연령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