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30 15:46
우리금융그룹이 첨단산업과 포용금융을 아우르는 생산적 금융 확대 전략을 본격 가동했다.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지난 29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제1차 첨단전략산업금융협의회’를 개최하고, 생산적·포용금융 80조원 공급을 목표로 한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의 효율적인 이행 방안을 논의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협의회는 임종룡 회장이 직접 주재했으며, 우리은행을 비롯한 보험·증권·카드·자산운용 등 9개 주요 자회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프로젝트 발표 이후 각 자회사별 진행 현황을 점검하고, 생산적 금융 전환, 포용금융 확대, 인프라 구축 지원 등 핵심 추진 과제를 구체화했다.생산적 금융 부문에서는 국민성장펀2025.09.29 12:12
KB국민은행은 지난 26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중소벤처기업 생산적 금융공급 강화 및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렸으며,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강석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송용훈 KB국민은행 기업고객그룹 부행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민간과 공공의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생산적 금융공급을 확대하고, 혁신 기업과 수출기업의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KB국민은행은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에 특별출연을 진행해 유망 중소벤처기업에 우대보증서를 발급하고 보증료 감면 등 혜택을 제공할 계획2025.09.29 11:54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이 앞으로 5년간 총 80조원을 투입해 생산적 금융 전환과 포용금융 확대에 나선다. 민간 금융사 최초로 정부의 국민성장펀드에 10조원 규모 참여 계획도 밝히며, 경제 회복을 위한 민관 협력에도 적극 동참할 방침이다.29일 임 회장은 ‘우리금융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 CEO 합동 브리핑’을 주재하고, 생산적 금융 73조원과 포용금융 7조원의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아울러 자본 안정성, AI 기반 경영시스템 전환, 건전성 관리 방안도 제시했다. 브리핑에는 은행·증권·보험·저축은행·자산운용 등 주요 자회사 CEO들이 참석해 그룹 차원의 동참 의지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가계·주담대 중심의 자금 흐름을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