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4 11:06
세브란스병원이 중증근무력증클리닉을 개원했다는 소식이다. 병원은 신경과, 소아청소년과, 흉부외과, 산부인과, 안과, 내분비내과 등이 모여 중증근무력증 환자를 위해 빠르고 최적화된 진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중증근무력증은 말그대로 근육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 질환이다. 근육을 사용하려면 운동신경에서 나온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이 근육에 있는 아세틸콜린 수용체에 결합해야 한다. 면역 체계 이상으로 결합을 방해하는 항체가 생기면 아세틸콜린이 제 기능을 못 하면서 힘이 약해진다. 얼굴, 팔, 다리의 근육 뿐 아니라 음식을 삼키거나 눈을 움직이는 근육 등 다양한 근육에서 발생할 수 있다. 중증근무력증으로 생기는2024.09.10 11:34
뇌수막류로 평생을 고통받은 11세 미얀마 소녀가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수술받고 미소를 되찾았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의 해외환자 초청 치료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수술비 전액은 앞서 병원과 치료비 후원 협약을 맺은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지원했다.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구성욱)은 선천적 기형 중 하나인 ‘뇌류’를 앓던 미얀마 소녀 이딴다초(EI THANDAR CHO)의 수술을 성공리에 마치고 지난 8일 고향의 품으로 무사히 돌려보냈다. ‘뇌수막류’는 두개골 일부가 열려 그 틈으로 뇌 조직이나 수막 일부가 튀어나오는 기형이다. 혈액 순환이나 뇌 기능에 문제가 생겨 장애가 발생하기도 하며, 다른 두개골이나 안면 기형, 뇌 기형2024.08.21 11:12
트로트가수 박서진 팬클럽 ‘닻별’이 세브란스병원에 6102만 2000원을 기부했다는 소식이다. 닻별은 후원금 전달을 위해 팬카페에서 11일부터 4일간 모금을 진행했다. 모금에 참여한 팬만 565명에 달했다.후원금은 저소득층 소아청소년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세브란스병원은 소아청소년뿐만 아니라 치료비, 간병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약자로 지원 대상을 넓혀 간다는 계획이다.이번 기부로 박서진이 팬클럽과 함께 후원한 금액만 1억 5102만원을 넘었다. 2020년부터 기부를 이어오고 있는 박서진, 닻별은 희귀질환 아동뿐만 아니라 장애 아동 수술비 등을 지원한 바 있다. 기부를 통해 성공적인 치료를 받은 환자만 22명에2024.07.23 10:43
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이유미 교수가 한국인 중 처음으로 미국골대사학회(American Society for Bone and Mineral Research, ASBMR) 이사로 선출됐다는 소식이다. 임기는 9월부터 3년간이다.회장, 전임 회장, 차기 회장, 사무총장 등 이사 9명과 미국골대사학회지(Journal of Bone and Mineral Research, JBMR) 편집장 등 총 13명으로 구성된 이사회는 ASBMR의 가장 중요한 정책을 결정하는 기관이다. 이중 이사는 이사회에서 후보 6명을 선정하고 이후 전세계 회원들이 직접 투표해 선출한다. 또 이유미 교수는 ASBMR의 첫 여성 회장이었던 폴라 스턴을 기리는 업적상(Paula Stern Achievement Award)도 수상했다. 골대사 분야에서 중요한2024.07.19 11:36
세브란스병원이 19일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2024 브랜드고객만족도’ 시상식에서 종합병원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브랜드고객만족도(BCSI·Brand Customer Satisfaction Index)는 한국마케팅협회와 평가 전문기관인 소비자평가가 주관하며 매년 실시하는 전국 단위의 조사로 브랜드의 미래 구매 경쟁력을 예측하는 지표다.올해 10회를 맞은 BCSI 조사는 99개 산업군(소비재 50개, 내구재 19개, 서비스 30개) 내 사업체에 대해, 지난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소비자 3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소비자 신뢰도를 측정했다.조사 결과에 따른 종합 점수는 전반적인 만족도, 서비스 품질, 가격, 디자인, 재구매 의향 점수를 합산2024.06.12 14:12
연세대 의과대학 산하 3개 병원, 즉 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및 용인세브란스병원 교수들이 오는 6월 27일부터 무기한 휴진에 들어간다.12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비상대책위원회는 정부가 현 의료 및 의대교육사태를 해결하는 가시적 조치를 취할 때까지 무기한 휴진을 결의했다고 밝혔다.비대위는 지난 9~11일 저녁까지 진행한 의과대학과 산하 병원의 전체 교수 의견 수렴을 진행했으며, 총 735명의 교수 중 531명(72.2%)이 “정부가 18일까지 현 의료 및 의대교육사태를 해결하는 가시적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무기한 휴진하겠다”고 답변했다고 밝혔다.또한 비대위가 무기한 휴진을 진행할 경우 ‘지지하고 동참하겠다’는 ...2024.06.10 14:20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지난 5일(현지 시각) ‘2024 아시아·태평양 베스트 전문병원’과 관련해 심장수술, 심장, 내분비, 신경과, 신경외과, 종양(암), 정형외과, 소아과, 폐 등 9개 분야의 병원 순위를 발표했다.이 중 일부 진료과는 한국 병원들이 1~5위 상위권을 싹쓸이하며 한국 의술의 위상을 보였다. 진료분야별 상위 5위까지 살펴보면 내분비분야는 1~5위(1위 서울아산, 2위 서울대,3위 세브란스,4위 삼성서울, 5위 서울성모)를, 정형외과는 상위 4개(1위 세브란스, 2위 서울아산, 3위 도쿄대, 4위 경희대, 5위 서울대)를, 폐 역시 상위 4개(1위 삼성서울, 2위 서울아산, 3위 도쿄대, 4위 서울대, 5위 세브란스)를 차지했다.다른 분...2024.04.24 15:56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 배성훈 교수가 지난 4월 6일 개최한 제68차 대한이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이원상 학술상’을 수상했다. 배 교수는 노화성 귀 질환과 이관 질환 분야에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이원상 학술상’은 대한이과학회에서 최근 5년간 국내에서 시행된 연구 중 SCI(E)급 학술지에 발표된 논문의 제1저자 또는 교신저자 역할을 수행한 연구자 중 탁월한 학술 업적을 거두고 이과학 분야 발전에 공헌한 학자를 매년 1명씩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올해 이원상 학술상을 수상한 배성훈 교수는 노인성난청, 어지럼증, 이관질환, 인공와우 및 중이염 수술 분야에서 연구 활동과 임상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노화성...2024.03.22 11:47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안과 최웅락 교수가 지난달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제39회 아시아태평양 안과학회(APAO) 연례 학술대회에서 ‘Most popular Poster award’를 수상했다.최웅락 교수는 학회 학술대회에서 ‘정상 안압 녹내장을 가진 한국인 환자에 대한 수정체 유화술과 아이스텐트 삽입술의 결과(Early experience with iStent inject technologies combined with phacoemulsification in Korean eyes with normal-tension glaucoma)’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 국내외 연구자들의 주목을 받았다.녹내장은 주로 높은 안압에 의해 시신경이 점차 손상되는 질환으로 세계 실명 원인 2위, 비가역적 실명 원인 1위에 꼽히는 안질환이다. 녹내장 ...2024.02.15 13:23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제2대 병원장(1982년 8월 ~ 1988년 9월)을 역임한 김영명 교수가 지난 2월 14일,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8세.고인은 1960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이비인후과 수련및 군 복무를 마친 후, 1968년부터 세브란스병원에서 전임강사로 근무했다. 일본, 미국, 프랑스에서 해외 연수 과정을 밟았으며,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학생과장으로 8년 동안 활동했다.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개원 한 해 전인 1982년에 제2대 병원장으로 부임해 6년간 보직을 맡으며 신생 병원을 정상궤도로 올려놓았다.연세대학교 퇴임 후 이화여자대학교와 건국대학교에서 각각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역...2024.02.11 00:09
세 살 김주아 양이 세브란스병원에서 받은 심장이식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지난 9일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 생후 7개월 때 확장성 심근병증을 진단받은 주아 양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랜 기간 심실보조장치(VAD)를 착용하고 심장이식을 기다린 환자 중 한 명이다. 1년 6개월의 긴 기다림 끝에 이룬 이번 심장이식 수술의 성공은 주아 양 가족에게 물론 세브란스병원 식구들에게도 큰 기쁨과 축복의 순간이었다.이번 설날은 주아 양 가족에게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온 가족이 모여 떡국을 나누며 주아 양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할 것이다. 아기상어의 열혈 팬인 주아 양을 위해, 세브란스병원에는 아기상어 공연팀이 방문해 환...2024.02.07 15:20
세브란스병원이 오는 29일(목) 13시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ABMRC) 1층 유일한 홀에서 ‘초고령사회를 준비하는 병원의 역할’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세브란스병원이 주관한 이번 심포지엄은 의료환경 변화와 방문 진료, 고령환자 관리 시 주의사항 등 총 세 가지 주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의학전문기자뿐만 아니라 일본 등 국내외 저명한 의료기관 의료진들이 이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한다.첫 번째 세션에는 초고령사회 현상과 의료환경 변화를 주제로 ▲초고령사회 선배 일본에서 배우는 한국의 대비책(조선일보 김철중 기자) ▲대한민국 의료, 초고령사회 준비가 시급하다(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 문석균 부원장) 강...2024.01.29 17:15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지난 26일 병원 대강당에서 연구력 향상을 위한 ‘연구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의료 패러다임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병원의 미래 성장동력 창출할 글로벌 연구력을 강화해 최종 목표인 ‘연구중심 의료 혁신 선도 글로벌 리더’로 나아감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강남세브란스병원은 미래 지향적인 목표와 세부 실천사항을 구체화하여 미션과 비전을 새로 설정했다. ‘혁신 바이오메디컬 연구를 통해 질병을 극복하고 인류의 건강한 삶에 기여한다’는 미션을 바탕으로 ▲핵심 융합연구 분야에 집중하는 선도적 연구 수행 ▲ 국내외 네트워킹을 통한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 구축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