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31 11:36
올해로 직장생활 10년차인 서 모씨(38세, 남)는 몇 년째 심한 두통과 어지럼증에 시달렸다. 단순히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하는 두통으로 생각하고 약으로 버텼지만, 최근에는 소화가 잘 안되고, 명치 통증에 복부 팽만감까지 증상이 더해졌다. 약으로는 도저히 버틸 수가 없어서 병원을 찾아 MRI, CT 검사를 해 봤지만, 특별한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두통의 원인은 주로 스트레스를 과도하게 받거나 피로 누적, 뇌신경의 긴장, 수축 등 변화, 갑작스런 환경의 변화 등을 꼽을 수 있다. 이러한 두통을 줄이기 위해서 일반적으로 진통제를 먹지만, 두통이 만성화되면 약물치료에도 일시적인 증상 완화일 뿐 근본적인 치료가 어려울 수 있다.약...2022.01.20 10:44
어지러움증은 두통과 더불어 신경과를 방문하는 환자들이 가장 흔하게 호소하는 증상으로 주변 사물이 정지해 있음에도 움직이고 있는 듯한 느낌을 통칭하는 포괄적인 용어이다.어지러움의 증상은 단순어지럼증(dizziness), 실조(ataxia), 현훈(vertigo) 등 매우 다양하게 표현된다.단순어지럼증은 잠깐씩 발생하며 심할 때는 기절할 것 같은 느낌이 들 때가 있다. 주로 피곤하거나 컨디션의 저하, 심리적 요인으로 잘 발생하며 드물게는 자율신경계의 기능저하, 대뇌 기능 저하 등에 의해 나타나기로 한다. 이러한 경우는 환자가 움직일 경우 심해지고 움직이지 않으면 가라앉는 특징이 있으므로 증상이 심할 때는 일단 환자를 편한 자세로 눕히...2022.01.17 11:12
갑자기 머리가 빙빙 돌면서 정지해 있는 물체나 사람이 움직이는 듯한 느낌을 받을 때가 있다. 바로 어지럼증이다. 대부분 적절한 휴식을 취하면 회복할 수 있지만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의 강도로 발생하거나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난다면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어지럼증은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될 수 있다. 과도한 다이어트로 인한 영양 섭취 부족, 과로, 스트레스, 잦은 음주, 흡연 등을 꼽을 수 있다. 이밖에 이석증, 메니에르병, 뇌졸중, 고혈압 등 원인 질환이 있거나 외상, 공황장애, 불안장애, 우울증 등 심리적인 부분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정확한 원인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비회전성 어지럼증인지 회전성 어지...2021.10.18 11:18
어지럼증은 앉아있던 상태에서 갑자기 일어나면서 일시적으로 느끼게 되는 경우나 너무 더운 날씨에 야외 활동을 오래 하다가 겪는 경우 등 살아가면서 한번 쯤 겪을 수 있는 증상이다. 보통 성인 인구의 25%가 어지럼증을 한 번 이상 경험할 정도로 흔하다.보통 어지럼증은 한 번 나타났다가 금방 사라지기 때문에 휴식을 취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어지럼증이 반복적으로 나타난다면 뇌가 보내는 이상 신호이거나 다른 원인 질환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진단을 받아보아야 한다.어지럼증은 크게 중추성 어지럼증과 말초성 어지럼증으로 나눌 수 있다. 뇌혈관질환의 전조 증상으로 나타나는 중추성 어지럼증은 방치할 경...2021.10.12 11:26
어지럼증은 일상에서 누구나 한 번쯤 겪는 증상이다. 성인 인구의 25%가 한 번은 경험한다는 통계도 있다. 대부분의 어지럼증은 일시적인 증상으로 나타났다 진정되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어지럼증을 마냥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된다. 어지럼증이 지속적으로 반복된다면 반드시 원인을 찾아야 한다. 뇌가 보내는 이상 신호일 수 있기 때문이다.어지럼증의 원인은 다양하다. 가장 흔한 원인은 이석증, 전정신경염 등 우리 몸의 균형을 담당하는 전정기관의 이상이다. 심장질환이 원인인 경우도 있다. 대동맥판막협착증 등 판막질환에도 어지럼증이 생긴다. 또 3개월 이상 어지럼이 지속되는데도 각종 검사에서는 뚜렷...2021.08.30 11:10
과거 난청과 이명은 나이가 지긋한 어르신들에게나 찾아오는 증상이라 여겨졌다. 하지만 최근 들어 젊은 층 사이에서도 이로 인한 불편함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아졌는데 한 가지 더 눈 여겨 볼 점이 있다면 바로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환자들 역시 계속 젊어지는 추세라는 것이다.전문가들은 난청, 이명 그리고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젊은층이 늘어난 이유를 고도 산업화에 따른 과다한 스트레스, 수면 부족, 만성 피로와 잦은 음향기기의 노출로 보고 있다. 이들 질환은 적절한 시기에 치료하지 않을 경우 만성 질환으로 이행할 수 있어 근본적인 원인을 찾으려는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어지럼증은 혈압 이상, 탈수, 스트레스, 과로 등 다양한...2021.08.17 11:33
평소와 다름 없는 하루를 보내고 있는데 문득 어지러움을 느낀다면? 처음에는 별 일 아니겠지 하고 생각하며 잠시 휴식을 취해보기 마련이다. 하지만 그 뒤로도 가끔씩 어지럼증이 나타나면 인터넷을 검색하기 시작하고 나름대로 자신의 증상을 점검해보면서 이석증이나 메니에르병 등의 질환을 의심해보곤 한다.이후 병원을 찾은 뒤 이석증도, 메니에르병도 아니라는 진단을 받는다면 그때부터는 매우 혼란한 생각이 들기 시작한다. 혹시 병원에서 발견하지 못한 큰 병이 있는 것은 아닌지, 이 어지럼증을 어떻게 다스려야 할지 막막해지다 보니 일도, 일상생활도 좀처럼 손에 잡히지 않게 된다.이처럼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데 어지럼증으...2021.07.01 14:56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이비인후과 임기정 교수가 6월 30일에 서적 ‘한 권으로 파악하는 어지럼증의 모든 것’을 출간했다.이번에 출간된 서적은 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안중호 교수,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이비인후과 오정훈 교수, 서울대학교 보라매병원 이비인후과 박민현 교수와 함께 공동집필했다.귀의 구조적인 이해부터 어지럼증의 원인과 치료, 어지럼증을 완화하고 귀건강을 지키는 식습관과 운동법 등의 상세한 설명과 더불어, 진료실에서 어지럼증 환자가 흔히 묻는 질문에 대한 친절한 답변을 수록해 어지럼증으로 답답함을 느끼고 있는 독자들의 궁금증을 명쾌하게 해소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다.임기정 교수는 “어지럼증은...2021.06.23 10:36
‘갑작스러운 어지럼증’ 을 호소하는 환자가 늘고 있다. 특히 몸이 도는 것 같은 ‘회전감’ 을 느낀다면 ‘귀’ 질환 가능성이 높은데, 급성 어지럼증을 일으키는 가장 대표적인 귀 질환 중 하나가 ‘메니에르 병’이다. 1800년대 프랑스 의학자 ‘메니에르’는 발작적 어지러움, 이명, 이충만감, 청력저하를 특징으로 하는 질환을 ‘메니에르 병’ 이라고 하여, 뇌가 아닌 내이에 원인이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 자료에 따르면 국내 ‘메니에르 병’ 환자는 2016년 95만7680명에서 2020년 105만7319명으로 최근 5년 사이 크게 증가하여 많은 이들을 괴롭히고 있는 메니에르병은 주로 40~50 대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여성...2021.05.24 09:49
‘경추 추간판 탈출증’이라는 의학적 명칭을 가진 목디스크는 경추 뼈와 뼈 사이에 존재하는 추간판(디스크)이라는 구조물이 본래의 자리에서 탈출하거나 파열되어, 내부의 수핵이 경추에 지나가는 신경을 자극 및 압박하는 질환을 말한다.따라서, 목디스크는 뒷목의 통증뿐만 아니라 그 주변의 근육들이 자주 뭉치고 결리는 증상을 보이기도 하고 손가락의 감각이 둔해지거나 근력 저하 등의 증상들을 초래한다. 더 나아가 증상이 심해지게 되면 두통이나 어지럼증, 현기증, 이명 현상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또한 흘러나온 수핵이 신경을 어떻게 압박하느냐에 따라 증상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났을 때 적절한 치료를 받는...2021.03.05 11:37
어지럼증은 자신이나 주위 사물이 정지해 있음에도 움직이는 듯한 느낌을 받는 모든 증상을 통칭하며, 특정 나이나 성별에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한번쯤 찾아올 수 있을 만큼 흔한 증상이기도 하다. 하지만 일시적으로 나타났다 사라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본인에게 어지럼증이 나타나도 그대로 방치하기 쉬운데, 내이의 전정기관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말초성 어지럼증은 신경과를 방문해 적절한 지단을 받을 필요가 있다.전정기관이란 귀의 가장 안쪽 부분에 위치하며 머리의 수평, 수직 선행 가속도, 회전운동 등을 감지해 중추평형기관에 전달함으로써 신체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신체 부위로, 말초성 전정질환은 이 기관에 문제...2020.11.24 15:09
가정주부 C씨(여, 52세)는 몇 달 전부터 잦은 두통과 어지럼증에 시달렸다. 최근에는 약을 먹어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고 속이 울렁거리는 멀미 증상까지 있어 하루 종일 아무 일도 할 수 없었다. 걱정스러운 마음에 병원에 방문하여 혈액검사, 내시경, MRI 등 각종 검사를 받았지만 특별한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상기 사례처럼 장기간 지속되는 두통과 어지럼증에도 뚜렷한 원인을 알 수 없어 답답함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의하면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지난 3년간 두통(R51)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2017년 892,688명, 2018년 915,874명, 2019년 970,118명으로 점점 증가했다. 약을 먹어...2020.10.23 15:25
어지럼증의 원인으로 이석증 다음으로 흔한 원인인 전정신경염. 하지만 이름부터도 낯설다. 전정신경염 도대체 그 정체는 무엇일까?Q. 전정신경염, 이석증과 메니에르병과는 증상이 어떻게 다른가?달팽이관에 인접해 위치한 전정기관은 평형기능을 담당한다. 전정신경염이란, 주로 전정기관의 한 쪽 기능이 떨어지면서 심한 어지럼증을 유발하는 병이다.유병률은 10만 명 당 3.5명 정도다. 어지럼증의 가장 흔한 원인인 이석증은 보통 특정 방향으로 머리가 움직일 때만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움직임을 멈추면 어지럼증도 1분 이내로 빠르게 가라앉는다. 반면 전정신경염은 갑자기 발생해 수 분, 수 시간에 걸쳐 심해지고 가만히 있을 때는 증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