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21 16:19
중이염은 일반적으로 1세~9세 소아에게 다발하는 질환이고 9세 이후부터는 발병빈도가 급격히 줄어드는 질환이다. 그 이유는 성인이 되면서 귀와 코를 연결하는 이관이 점차 길어지고 구불구불해지고 좁아져서 세균이 코에서 귀에까지 퍼질 확률이 떨어지기 때문이다.그렇다고 성인들은 중이염에 절대 안 걸리는 것은 아니다. 발생빈도가 소아에 비해 적지만 성인들도 감기가 오래 지속 되거나 면역기능이 저하되는 경우 중이염이 발생할 수 있다. 그런데 문제는 성인에게 중이염이 발생한 경우 금방 낫지 않고 재발 반복되어서 만성중이염으로 이환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만성중이염은 중이염이 낫지 않고 오래 지속되는 것으로 치료하지 않...2022.04.18 16:52
삶의 질을 현저히 떨어뜨리는 현대인의 만성적 통증, 질환 가운데 많이들 경험하는 것 두통, 어지럼증 빼놓을 수 없다. 신체 일부의 극심한 통증도 물론 고통스럽지만 머리가 아프고 자주 어질어질 하면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된다. 앉아서 업무에 집중할 수도 없고, 입맛이 떨어져 식사도 하지 못하고, 누워서 휴식을 취할 때조차 눈앞이 빙빙 돌아 일상을 제대로 영위하기가 어렵다.이러한 두통과 어지럼증이 문제가 되는 것은 단독으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이명 등 귀와 관련한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심한 경우 돌발성난청이 나타나기도 해 더 큰 위험에 처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이때 증상을 찾아보니 심혈관질...2022.03.02 10:56
일상생활을 괴롭히는 이명(耳鳴)은 인구의 75%가 일생 동안 한 번 정도 경험하는 흔한 질환이다. 하지만, 이명을 앓고 있는 노인의 경우 정신건강뿐 아니라 삶의 질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이용제 교수, 차의과대학 가정의학과 박혜민 교수(제 1저자), 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 정진세 교수,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가정의학과 김종구 교수팀은 노년층의 이명과 정신건강 및 삶의 질의 연관성을 밝힌 연구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이명은 외부 소리 자극 없이 귓속에서 소음이 들리는 질환으로, 국내 성인 기준 유병률이 20.7%에 달하며 매년 3%씩 증가하고 있다. 이명은 청각뿐 아니라 수면의 질, ...2021.12.31 12:23
이명, 난청, 이석증, 메니에르 등 청신경질환 특화 진료를 하다 보면 이 청신경 질환 환자들에게서 공통된 특징들을 발견하게 된다. A 타입의 환자군에서는 다한증이나 원기 부족, B 타입 환자군에서는 두부의 열감이나 소화불량 등 환자의 유형별로 나타나는 공통점도 있지만 놀랍게도 전체 환자군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바로 ‘걸음걸이’다. 사실 이 부분 때문에 진료실에 들어오시는 환자분들의 걸음걸이만 봐도 어디가 불편하신 지 가늠이 되곤 한다. 흔히 귓병으로 일컬어지는 “이명, 어지럼증, 이석증, 메니에르와 걸음걸이가 무슨 연관이 있지?”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하지만 20년 가까운 임상 경험에 의하면 청신경 질...2021.11.08 11:48
겨울철이 되면 이명 질환 환자가 더 늘어난다. 활동량이 줄고 조용한 집안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다 보니 이명을 더 크게 느끼기 때문이다. 이명은 스트레스 등의 정신적인 문제와도 연관이 크며, 방치할 경우 일상생활이 어려워지는 등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다. 이대목동병원 이비인후과 이호윤 교수와 함께 이명 치료를 위한 생활습관과 다양한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자.Q. 이명이란 정확히 어떤 것인가?이명은 밖에서 소리가 나지 않지만, 소리가 난다고 느끼는 증상을 말한다. 바깥귀부터, 바깥귓길, 고막, 달팽이관, 청신경 등 우리가 소리를 듣는 데 관여하는 청각계 어디에서든 이상이 발생한다면 이명을 들을 수 있다. 고막에 붙어...2021.09.30 15:11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신경과 이명식 교수 外 34명의 전문가들이 모여 파킨슨병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설명서인 ‘파킨슨 증후군 알아야 이긴다’를 최근 출판했다.대표저자인 이명식 교수는 지난 2006년 ‘대한 파킨스병 및 이상운동질환 학회’를 창립하고 아시아-태평양 파킨슨병학회 사무총장을 역임하는 등 우리나라 파킨슨병 치료분야를 일군 선구자적인 인물로 꼽힌다.‘파킨슨 증후군 알아야 이긴다’는 이명식 교수가 지난 33년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파킨슨병 환자가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기본지식에 대해 서술했다. ▲제1부 파킨슨병 진료 전 준비사항 ▲제2부 파킨슨 증후군 기본지식 ▲제3부 파킨슨 증후군 진단 및 치료 ▲제4부...2021.08.30 11:10
과거 난청과 이명은 나이가 지긋한 어르신들에게나 찾아오는 증상이라 여겨졌다. 하지만 최근 들어 젊은 층 사이에서도 이로 인한 불편함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아졌는데 한 가지 더 눈 여겨 볼 점이 있다면 바로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환자들 역시 계속 젊어지는 추세라는 것이다.전문가들은 난청, 이명 그리고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젊은층이 늘어난 이유를 고도 산업화에 따른 과다한 스트레스, 수면 부족, 만성 피로와 잦은 음향기기의 노출로 보고 있다. 이들 질환은 적절한 시기에 치료하지 않을 경우 만성 질환으로 이행할 수 있어 근본적인 원인을 찾으려는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어지럼증은 혈압 이상, 탈수, 스트레스, 과로 등 다양한...2021.07.16 10:26
현대인의 경우 치열한 경쟁사회를 살아가야 하기 때문에 신체적·정신적으로 과도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게 된다. 이를 적절히 해소하는 방법을 찾는다면 건강을 지킬 수 있겠지만, 대부분은 누적되는 스트레스를 방치하다가 각종 질환에 노출되고 있다.특히 과거에는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가 주범으로 꼽히던 노인성 질환들이 이제는 스트레스로 인해 젊은 층까지 공격하면서 큰 문제가 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눈에 띄는 질환으로는 '이명'과 '난청'이 있다.이명은 질환이라기보다는 특별한 청각적 자극이 없는 상황에서 어떤 소리가 귀에서 들린다는 주관적인 느낌을 말한다. 함께 있는 다른 사람들은 듣지 못하는 소음을 ...2021.06.23 10:36
‘갑작스러운 어지럼증’ 을 호소하는 환자가 늘고 있다. 특히 몸이 도는 것 같은 ‘회전감’ 을 느낀다면 ‘귀’ 질환 가능성이 높은데, 급성 어지럼증을 일으키는 가장 대표적인 귀 질환 중 하나가 ‘메니에르 병’이다. 1800년대 프랑스 의학자 ‘메니에르’는 발작적 어지러움, 이명, 이충만감, 청력저하를 특징으로 하는 질환을 ‘메니에르 병’ 이라고 하여, 뇌가 아닌 내이에 원인이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 자료에 따르면 국내 ‘메니에르 병’ 환자는 2016년 95만7680명에서 2020년 105만7319명으로 최근 5년 사이 크게 증가하여 많은 이들을 괴롭히고 있는 메니에르병은 주로 40~50 대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여성...2021.05.12 11:03
외부로부터의 청각적인 자극이 없는 상황에서 소리가 들린다고 느끼는 상태를 ‘이명’이라고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이명환자는 30만 명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명은 완치가 가능한 병이다. 완치가 가능한 병이기에 관련 증상이 지속된다면 하루빨리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치료방법을 결정해야 한다.이명이란 외부에서의 소리 자극 없이 신체 내 대사 중에 일어나는 소리를 귓속 또는 머리 속에서 감각하는 이상 음감을 말한다. 이때의 소리는 원칙적으로 의미가 없는 단순한 소리이며 의미 있는 소리, 음악, 언어 등이 들리면 이는 이명이 아니고 환청이다. 소음 노출 등 자극을 받은 후거나 아주...2021.05.07 11:25
난치성 이명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새 치료법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신경과 및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사용하는 ‘경두개 자기자극술’과 ‘경두개 직류자극술’을 이명 치료에 접목해 효과를 본 것이다.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 문인석 교수, 세브란스 이비인후과 배성훈 교수 연구팀은 약물치료에 반응이 없는 6개월 이상의 만성 이명 환자 69명을 대상으로 경두개 자기자극술과 경두개 직류자극술을 나눠 실시했다. 연구 결과, 경두개 자기자극술 치료 환자중 17명(47%)과 경두개 직류자극술 치료 환자 12명(36%)에게서 치료 전 대비 20% 이상 이명 증상이 개선됐다.이명은 외부에서 어떠한 소리 자극 없이도 본인의 귀에...2021.01.06 12:06
심현준 노원을지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교수가 대한이과학회 이명연구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1년 1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2년간이다.병원에 따르면 심현준 신임 회장은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노원을지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에서 이명, 난청, 어지럼증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대한이과학회 이명연구회는 2011년 이명에 대한 기초연구와 임상 공유를 위해 발족했다. 심현준 신임 회장을 비롯한 노원을지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안용휘 교수 등 국내 90여 명의 이비인후과 교수들이 모여 국내외 학술 교류를 하며 이명 분야 최신지견을 습득해왔다.심현준 신임 회장은 “보이지 않으면 사물에서 멀어지고 들리...2020.11.26 12:11
이명은 외부에서 아무런 소리 자극 없이 일어나는 소리의 인식을 말한다. 계속되는 소리로 심한 스트레스와 수면장애, 우울증, 불안장애, 집중력 장애 등이 생기면서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게 된다.이명은 성인에서 20% 이상의 유병률을 보일 정도로 흔하지만, 치료가 잘 안 되는 경우가 많아 높은 사회적 비용을 초래하고 있다. 여러 치료에도 이명이 호전되지 않을 때, 다양한 연구를 통해 효과가 입증된 한방치료를 고려해볼 수 있다.이명의 가장 큰 원인은 난청이명 환자의 80%에서 난청이 동반된다고 할 정도로 이명과 난청의 관계는 밀접하다. 많은 환자가 우려하는 것이 이명이 난청을 가져오는 것이 아닐까 하는 것인데 그 반대로 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