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2 10:35
대장암은 오랫동안 중·장년층과 노년층에서 주로 발생하는 암으로 여겨져 왔다. 그러나 서구화된 식습관과 운동 부족·비만·음주·흡연 등 생활습관 변화로 발생 연령이 점차 낮아지면서 더 이상 노인병으로만 볼 수 없는 질환이 됐다.국제 의학저널 『Lancet』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한국인 20~49세의 대장암 발병률은 인구 10만 명당 약 12.9명으로, 호주(11.2명)·미국(10명)보다 높았다. 조사 대상 42개국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다. 육류·가공육 섭취는 늘고 식이섬유 섭취는 줄어든 식단 변화가 대장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대장암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는 초기에 뚜렷한 증상이 없다는 점이다. 건강검진이나 대2026.06.18 14:25
항문 질환은 증상이 있어도 쉽게 말하기 어려운 부위라는 이유로 방치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배변 시 피가 묻어나오거나 항문 주변 통증, 이물감, 돌출감이 반복되더라도 일시적인 문제로 여기고 지나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러나 이러한 증상은 치질의 초기 신호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치질은 항문 주변에 생기는 질환을 통칭하는 표현으로, 의학적으로는 치핵, 치열, 치루 등으로 구분한다. 그 중 치핵은 항문 안팎의 혈관 조직이 늘어나거나 부풀면서 출혈, 돌출, 불편감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배변 후 선홍색 피가 휴지에 묻거나 변기에 떨어지는 양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초기에는 통증이 심하지 않아 가볍게 생각하기 쉽지만2026.06.16 15:00
배변을 할 때 선홍색 출혈이 일어나거나 항문 주위에 통증이 생기면 가벼운 치질로 여겨 방치하다가 진단 시기를 놓치는 악성 종양이 존재한다. 통증이나 이물감이 24시간 이상 반복되고 점차 심해진다면 소화관 최하단에 발생하는 항문암을 의심해야 한다. 치질 자체는 이 악성 종양과 직접적인 연관성이 크지 않지만, 증상이 매우 유사해 일반 환자가 스스로 구별하기는 쉽지 않다.항문암은 발생 위치와 세포의 종류, 치료 방법 측면에서 대장암이나 직장암과 명확히 구분되는 별개의 질환이다. 질병의 형태는 악성 흑색종이나 선암 유형으로도 나타나지만 대다수 사례는 편평상피세포암으로 확인된다. 국내 전체 암 발생 건수와 비교하면 빈도2026.05.22 17:06
날씨가 따뜻해지고 활동량이 늘면 생활 리듬에도 변화가 생긴다. 이동 시간이 길어지거나 외식, 음주, 수분 부족이 이어지면 배변 습관이 흔들릴 수 있다. 이때 항문 출혈이나 묵직함, 돌출감이 반복된다면 치질 증상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치질은 항문 안쪽 혈관 조직이 붓거나 아래로 밀려 내려오면서 불편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초기에는 배변 후 휴지에 피가 묻거나 항문이 묵직한 정도로 느껴지기도 한다. 하지만 배변 시간이 길어지고 변비가 반복되면 증상이 점차 뚜렷해질 수 있다.기온이 오르면 땀으로 인해 항문 주변이 습해지고 가려움이나 따가움이 동반되기도 한다. 단순 피부 자극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기존 치질 증상과 겹치면 불2026.05.22 16:39
기온이 오르고 활동량이 늘어나는 시기에는 몸의 여러 부위에서 불편 신호가 나타나기 쉽다. 그중 항문 주변 통증이나 출혈, 가려움은 민감한 부위라는 이유로 가볍게 넘기거나 숨기기 쉬운 증상이다. 하지만 땀이 많아지고 오래 앉아 있는 시간이 이어지면 항문 주변이 습해지면서 기존 불편감이 더 두드러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항문 질환은 단순히 한 가지 증상으로만 나타나지 않는다. 배변 후 휴지에 피가 묻거나 항문이 묵직하게 느껴지는 경우도 있고, 배변 시 찢어지는 듯한 통증이 반복되거나 항문 주변이 붓고 고름이 동반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증상은 치핵, 치열, 치루 등 다양한 질환과 관련될 수 있으며, 겉으로 느끼는 불2026.02.23 09:54
화장실에서 스마트폰을 오래 사용하는 습관은 단순한 생활 문제가 아니다. 치질은 항문 정맥과 근육, 결합조직으로 이루어진 ‘항문 쿠션’이 붓거나 탈출하며 발생하는 질환으로, 단순 혈관 문제를 넘어 압력 관리 실패에서 비롯된 생활 질환으로 볼 수 있다.배병구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외과센터장은 “인류가 직립보행을 시작하면서 하체로 혈액이 몰리기 쉬운 구조적 한계를 갖게 됐고, 항문 정맥에는 역류를 막는 판막이 없어 혈액이 쉽게 정체된다”며 “과도하게 힘을 주거나 장시간 변기에 앉는 습관이 복압을 높여 치질 발생 위험을 키운다”고 설명했다.치질은 진행 단계에 따라 1기부터 4기로 나뉜다. 초기 1기에서는 출혈이 주된 증2026.01.20 09:56
제천시보건소는 희귀질환 및 중증난치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와 그 가족들의 경제적 안정을 돕기 위해 의료비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기적인 치료가 필수적인 질환 특성상 발생하기 쉬운 과도한 의료비 부담을 경감하고, 대상자가 치료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원 대상은 소득과 재산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건강보험 가입자다. 지원 항목은 질환에 따라 세분화되어 있으며, 요양급여 본인부담금(1,413개 질환), 월 30만 원의 간병비(105개 질환), 특수식이 구입비(28개 질환) 등을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특히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 대상자도 자격2025.12.18 10:00
치질은 항문 주변 혈관이 비정상적으로 확장되거나 부풀어 오르는 질환이다. 흔히 ‘치핵’이라고도 불리며, 성인 인구의 상당수가 평생 한 번 이상 경험할 정도로 흔하다. 증상은 출혈, 통증, 가려움, 부종 등으로 다양하게 나타난다.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주지만, 정확한 이해와 관리가 부족해 방치되는 경우가 많다.치질은 내치핵과 외치핵으로 구분된다. 내치핵은 항문 안쪽에 생겨 통증이 상대적으로 적고, 출혈이 주요 증상이다. 반면 외치핵은 항문 바깥쪽에 생기며 통증과 부종이 뚜렷하다. 증상과 위치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지므로 전문적인 진단이 필수다.원인은 복합적이다. 변비나 장시간 앉아 있는 습관, 임신과 출산, 과도한 체2025.11.27 11:38
한국애브비는 지난달 15일부터 11월 14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 희귀·난치성질환 환자 지원 걷기 챌린지 ‘에이워크(A-Walk) 2025’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7일 밝혔다.올해 128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에이워크는 10년째 이어져 온 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임직원들은 한 달간 걸음을 기록하며 건강을 챙기고, 누적 걸음수를 기부금으로 전환해 (사)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에 후원한다.올해 참가자들이 모은 총 걸음수는 27백79만7442걸음으로, 목표치 5백만걸음의 약 556%를 달성했다. 목표 달성에 따라 마련된 기부금은 연합회에 전달될 예정이다.안과사업부 조문식 팀장은 “바쁜 일상 속 건강을 챙기면서 기부에도 참여할 수2025.11.07 14:55
치질 수술 후 회복을 빠르게 하기 위해서는 식사 관리가 필수적이다. 음식은 상처 회복 속도뿐 아니라 통증 완화, 변비 예방, 재발 방지에까지 영향을 미친다. 회복 단계에 따라 식사 방법을 달리해야 하며 자극적이거나 소화에 부담을 주는 음식은 반드시 피해야 한다.◇ 수술 직후~2일 수술 직후에는 장에 자극을 주지 않기 위해 부드러운 유동식 위주로 섭취해야 한다. 미음, 쌀죽, 연한 스프, 무염된 된장국, 맑은 미역국, 백김치 등이 적합하다. 바나나, 사과처럼 부드럽고 섬유질이 적당한 과일은 도움이 되며 하루 1.5~2L 이상의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매운 음식, 기름진 음식, 알코올, 카페인, 탄산음료, 찬 음식은 절대 피해야2025.07.23 16:47
무더운 여름철에는 실내에서 에어컨 바람을 쐬며 장시간 앉아 보내는 경우가 많다. 이처럼 땀이 많고 습한 환경에 좌식 생활이 더해지면 항문 주변 혈관이 민감하게 반응하며 불편함이 커질 수 있다. 특히 대표적인 항문 질환인 ‘치핵(치질)’의 증상이 여름에 더 심해지는 것도 이 때문이다.치핵은 항문 주위 혈관이 확장돼 생기는 일종의 정맥류로, 한 번 생기면 습한 환경과 혈류 정체로 인해 쉽게 악화될 수 있다. 특히 에어컨 바람으로 항문 주위 체온이 급격히 떨어지면 혈관 수축과 이완이 반복돼 통증과 불쾌감이 심해지기 쉽다. 여기에 무더위로 인한 탈수, 불규칙한 배변 습관까지 겹치면 증상이 쉽게 나아지지 않고 만성화되기 쉽다.2025.05.12 09:57
가정의 달인 5월은 야외활동과 여행, 가족 모임이 많아지며 건강 관리의 사각지대가 생기기 쉬운 시기다. 봄나들이, 캠핑, 운동 등으로 활동량은 증가하지만, 반대로 물 섭취가 줄거나 식이섬유 섭취가 불규칙해질 경우 배변 리듬이 흔들릴 수 있다. 특히 여행이나 행사가 많아지면 화장실 이용이 불편해 장시간 참는 경우가 늘고, 이는 변비를 유발해 치질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이처럼 치질은 겨울뿐 아니라, 오히려 생활 리듬이 바뀌고 장시간 앉거나 장거리 이동이 잦아지는 초여름 전환기인 5월에도 주의가 필요한 질환이다.이승엽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대장항문외과 교수는 “초여름에도 치질 증상이 자주 발생하거나 악화될 수2025.04.09 09:51
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김희재를 응원하는 팬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3월 가왕전에서 획득한 상금 50만 원을 소아암·백혈병·희귀난치질환 환아들의 치료비지원을 위해 김희재의 이름으로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 금액 4426만 원을 달성한 가수 김희재는 지난 22일 오후 1시와 6시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단독 콘서트 'HEERE WE GO'를 총 2회 개최하며 관객들과 만났다. 이번 부산 콘서트는 지난 1월 고양에서 포문을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