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13 15:50
파킨슨병 환자의 사망률 증가 주요 요인으로 알려진 ‘삼킴곤란’의 원인이 대뇌 내 자발적인 움직임의 시작과 제어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선조체’(대뇌 심부의 기저핵 영역, 인지 등의 기능을 매개한다)의 도파민성 뉴런 퇴행과 연관되어 있음을 규명한 연구결과가 나왔다.이 같은 결과는 한양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김준엽 교수와 중앙보훈병원 보훈의학연구소, 재활의학과, 신경과, 핵의학과의 공동연구 결과로, 국제학술지 최신호에 “파킨슨병에서 선조체 도파민성 소실과 삼킴곤란(Striatal Dopaminergic Loss and Dysphagia in Parkinson Disease)”이라는 논문에서 밝혀냈다.이러한 결과를 통해, 파킨슨병에서 선조체 도파민 수송체 ...2022.10.07 11:15
중증 파킨슨병 환자에게 하시상핵 뇌심부자극술이 장기적으로도 안전하고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뇌심부자극술(Deep Brain Stimulation, DBS)은 미세한 전극을 뇌의 깊은 핵 부위에 위치시켜 신경세포들의 활성을 자극하는 수술 방법으로 다양한 뇌신경 관련 질환들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10년 이상 장기적 효과에 대해서는 그간 알려진 바가 많지 않았다.서울대병원 신경외과 백선하 교수, 신경과 전범석·김한준 교수, 순천향대병원 신경외과 박혜란 교수 공동연구팀은 2005년 3월부터 2008년 3월까지 서울대병원에서 양측 하시상핵 뇌심부자극술을 받은 81명의 중증 파킨슨병 환자의 현재 생존 여부와 수술 전·후 추적...2022.08.16 11:28
우리 뇌는 몸을 움직이고 의욕적으로 만드는 ‘도파민’이라는 신경호르몬을 분비한다. 노화로 도파민 분비가 잘 안되면 손 떨림, 느린 움직임, 수면장애 등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를 ‘파킨슨병’이라고 한다. 우리나라도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파킨슨병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다.파킨슨병은 뇌세포 노화로 발병하기 때문에 환자 70%가 70대 이상 고령층이다. 그러나 고령층에게만 발생하는 것은 아니다. 미세먼지, 황산화물 등 대기 오염 물질이나 중금속에 오염된 물, 공기에 노출되면 노화가 촉진될 수 있다. 그 외 유전적 요인으로 인해 젊은 나이에 발생하기도 한다.파킨슨병의 주요 증상은 진전증(떨림), 서동증(느린 움직임), 수면장애, 저...2022.08.09 10:30
카이노스메드는 파킨슨병 치료제(KM-819) 미국 임상 2상 첫 과정인 Part 1의 대상자 모집과 등록을 마치고 첫 투여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카이노스메드는 미국 로스엔젤레스 근교 글렌데일에 위치한 파렉셀임상센터 병원에서 진행되는 임상시험이 최대 허용 용량치 결정을 위해 투여량을 전보다 늘려서 임상을 하는 Part 1과 28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2년간 투여하여 치료 효과를 확인하는 Part 2로 구성되어 있다고 설명했다.지난해 11월 미국 FDA로부터 승인을 받았으며 이번 임상이 성공하여 치료효과가 확인 되면 임상3상을 거쳐 파킨슨병 치료제 개발로 이어지게 된다.KM-819는 세포의 죽음을 촉진하고 파킨슨병 환자의 뇌세포에서 과별현...2022.08.02 15:06
넥스모스(Nexmos)가 개발한 파킨슨병 치료제인 항산화 DNA 압타머 복합체 NXP031를 동물모델에 적용한 결과, 파킨슨병 치료제 가능성을 제시한 내용이 최근 SCI급 국제 학술지 플로스 원(PLos One)에 발표되었다고 2일 밝혔다.국제 학술지 플로스 원(PLos One)에 발표된 파킨슨병 치료제 관련 논문은 넥스모스 공동창업자이면서 미국 뉴저지주 명문 주립대학교 럿거스 대학(Rutgers University) 의과대학교 김윤성 교수팀이 연구 개발한 결과물이다.럿거스 대학 김윤성 교수는 “파킨슨병은 나이가 들며 도파민을 분비하는 뇌의 흑질에 있는 신경세포들이 점진적으로 사멸되어 발생하는 대표적 퇴행성 뇌질환이다. 이러한 결과로 불수의 운동신경...2022.06.29 10:56
황반변성에 걸리면 알츠하이머와 파킨슨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안과 지동현 교수팀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검진 데이터를 활용해 국내 50세 이상의 성인 30만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망막 검사를 통해 황반변성을 진단받은 환자는 일반인에 비해 향후 알츠하이머 질환에 걸릴 위험이 1.48배, 파킨슨병에 걸릴 위험이 1.46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눈길을 끄는 것은 술이나 담배를 피우지 않고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 건강한 생활 습관을 가진 사람이 황반변성에 걸리면 알츠하이머(2.25배)와 파킨슨병(2.02배)에 걸릴 위험이 더 높아진다는 점이다.또, 70세 이전에 황반변성이 진단받은...2022.05.13 10:06
디앤디파마텍이 최근 파킨슨병 발병 과정에서의 중요한 기전을 규명하며 PAAN/MIF 뉴클레아제 활성을 억제함으로써 파킨슨병을 억제 및 예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13일 밝혔다.디앤디파마텍 자회사 뉴랄리(Neuraly)의 공동창업자이자 퇴행성 뇌질환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미국 존스홉킨스 의대 테드 도슨(Ted Dawson) 교수와 발리나 도슨(Valina Dawson) 교수 연구팀은 지난 10일 저명한 국제 학술지 ‘셀(Cell, Impact Factor 41.58)’에 이 같은 내용의 논문을 발표했다.파킨슨병은 중뇌의 흑질에 분포하는 도파민 분비 신경세포가 사멸하면서 발생하는 대표적 퇴행성 뇌질환으로 신체 떨림 및 경직, 느린 운동, 자세 불안정 등의 증...2022.04.19 10:29
압타바이오가 미국 델라웨어 대학과 함께 연구한 파킨슨병 동물모델에서 ‘뇌질환 치료제(APX-NEW)’ 물질이 파킨슨병 치료 효과가 우수함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압타바이오는 파킨슨병 치료제 분야 전문가인 미국 델라웨어 대학 김용환 교수 연구팀과 ‘APX-NEW’의 파킨슨병 치료 효과를 확인함에 따라 ‘산화스트레스 조절을 통한 파킨슨병 치료 효과’ 논문을 게재했다.파킨슨병은 중뇌의 흑질(substancia nigra, SN)의 도파민 신경세포가 점차 사멸되어 도파민의 농도가 낮아짐으로써 손 떨림, 보행장애 등의 운동장애와 함께 인지 기능까지 영향을 주는 퇴행성 뇌질환이다. 이 질환의 주요 병리학적 특징은 알파시누클레인이 신경계에 비정상...2022.04.18 10:35
디앤디파마텍은 퇴행성 뇌신경질환 신약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미국 자회사 뉴랄리(Neuraly)가 파킨슨병 치료제 후보물질 NLY01의 미국 임상 2상 환자 모집을 완료했다고 18일 발표했다.22년 3월말 기준 131명에 대해 투약이 종료되었고 118명에 대해 투약이 진행 중이며, 목표했던 240명의 환자모집을 초과하여 총 255명의 초기 파킨슨병 환자를 모집했다.회사에 따르면 NLY01은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수용체(GLP-1R) 작용제로 신경염증 반응의 근본 원인이 되는 미세아교세포의 활성화를 억제함으로써 성상교세포의 과활성화 과정을 선택적으로 차단하여 신경독성물질의 분비를 막는다. 이를 통해 뇌신경세포를 보호하고, 뇌 신경염증 반응...2022.04.12 10:55
시선테라퓨틱스(대표 김혜주)는 인공핵산(PNA) 원천기술 ‘POLIGO’ 플랫폼을 이용한 파킨슨병 혁신신약 연구가 올해 국가신약개발사업 ‘신약기반확충연구’ 분야 과제로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국가신약개발사업은 국내 제약 및 바이오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등 3개 부처가 신약개발 전주기 단계를 지원하는 범부처 국가 연구개발(R&D) 사업이다. 이번 국가연구과제 선정으로 시선테라퓨틱스는 향후 2년간 파킨슨병 신약 선도물질 발굴을 위한 연구비로 8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설명했다.이 회사의 파킨슨병 신약 후보는 PNA를 기반으로 뇌내 TLR2 (Toll-Like Receptor 2)를 표...2022.04.08 11:06
손발이 떨리고(떨림), 움직임이 느려진다(서동). 몸이 뻣뻣해지며(경직), 걸음걸이가 불안정하다(보행장애). 종종 넘어져 다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주로 노인에게 나타나는 신경퇴행성질환, ‘파킨슨병’의 증세다. 파킨슨병은 치매, 뇌졸중과 함께 3대 노인성 뇌질환으로 꼽힌다.매년 4월 11일은 세계 파킨슨병의 날(World Parkinson’s Day)이다. 파킨슨병은 영국의 제임스 파킨슨(James Parkinson)이 1817년 최초로 학계에 보고했다. 4월 11일은 그의 생일이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파킨슨병 환자는 ▲2015년 9만 660명 ▲2017년 10만 716명 ▲2019년 11만 147명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2020년에도 11만 1311명이 파킨슨병...2022.04.07 11:19
4월 11일은 세계 파킨슨병의 날이다. 파킨슨병은 치매 다음으로 흔한 퇴행성 뇌 질환이다. 1817년 질환을 처음 보고한 의사 제임스 파킨슨(James Parkinson)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파킨슨병은 중뇌에 위치한 흑질이라는 뇌의 특정부위에서 도파민을 분비하는 신경세포가 원인 모르게 서서히 소실되어 가는 질환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관심질병통계에 따르면 2015년 약 10만명에서 2019년 12만 5천명으로 환자 수가 꾸준히 늘고 있다.도파민은 몸의 움직임을 정교하게 다듬어 주는 역할을 하는 중요한 신경전달 물질이다. 따라서 도파민이 부족한 파킨슨병 환자들은 주로 운동기능과 관련된 증상을 호소한다. 안정 상태에서 손발이 떨...2022.03.22 10:56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풍부한 식단이 파킨슨병 환자의 사망률 감소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밝혀졌다.메디컬뉴스투데이(Medicalnewstoday)가 전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펜 주립 대학교, 하버드 대학교, 퀸즈 대학교의 연구팀들은 두 가지 연구인 간호가 건강연구(NHS)와 건강 전문가 추적 연구(HPFS)의 데이터를 활용하여 파킨슨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수명에 미치는 식생활 영향을 분석했다.구체적으로 연구팀은 파킨슨병 환자의 사망률에 대한 플라보노이드 효과를 조사하기로 했다. 플라보노이드는 과일, 야채, 차, 적포도주와 같은 식품에서 발견되는 식물 유래 분자다. 특히 이는 혈액-뇌 장벽을 통과할 수 있으며 산화 스트레스, 염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