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5 20:24
애너벡스 라이프 사이언시스(AVXL, ANAVEX LIFE SCIENCES CORP. )는 이사회에 경력 있는 의료 리더를 임명했다.25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애너벡스 라이프 사이언스(이하 애너벡스)는 2026년 2월 23일 이사회에 Axel Paeger 박사(MD, MBA, MBI)를 임명했다.애너벡스는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정신분열증, 신경발달장애, 신경퇴행성 질환 및 레트 증후군을 포함한 희귀 질환에 대한 혁신적인 치료법 개발에 집중하는 임상 단계의 생명공학 회사이다.애너벡스의 크리스토퍼 미슬링 CEO는 "애너벡스 이사회에 Paeger 박사를 환영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의료 산업에서 30년 이상의 강력한 리더십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애너벡스의 신경 장애 치료를 위한 새로운 의약품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데 귀중한 지침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Paeger 박사는 현재 스위스 취리히에 본사를 둔 AMEOS 그룹의 CEO로 재직 중이며, 이 그룹은 유럽에서 선도적인 의료 제공업체 중 하나로 85개의 병원과 23개의 장기 요양 및 정신 요양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AMEOS 그룹은 연간 약 50만 명의 환자를 치료하며, 정신과 병원에서 발생하는 수익의 약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다.Paeger 박사는 병원 관리자로 경력을 시작했으며, 미국의 Pacific Health, Inc.와 독일의 Asklepios Kliniken GmbH에서 근무한 후 2002년 AMEOS를 설립했다. 그는 의학(MD), 경영학(MBA), 비즈니스 정보학(MBI) 학위를 보유하고 있다.Paeger 박사는 "애너벡스는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및 신경발달 장애에 대한 잠재적인 혁신적인 치료 옵션을 위한 환자 중심의 정밀 의학 접근 방식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사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모든 이해관계자, 즉 환자, 의료 제공자 및 주주를 위한 회사의 전략을 발전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애너벡스의 주요 약물 후보인 ANAVEX®2-73(블라르카메신)2026.02.23 09:42
삼성서울병원 AI연구센터가 보행, 음성, 뇌영상(MRI·PET) 데이터를 통합 분석하는 멀티모달 인공지능(AI)을 개발했다. 서로 다른 검사 결과를 개별적으로 해석하던 기존 방식에서 나아가, 다양한 생체 신호를 하나의 모델 안에서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구조다.파킨슨병은 초기 증상이 모호해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 손 떨림이나 보행 장애가 분명해질 무렵에는 질환이 상당히 진행된 사례도 적지 않다. 진행성 핵상마비, 다계통위축증 등 이른바 파킨슨플러스 증후군은 초기 감별이 더욱 까다롭다. 연구팀은 이런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사람의 눈으로는 구분하기 어려운 미세한 패턴 차이를 AI로 정밀하게 분석하는 데 집중했다.◇500명 데2026.01.28 09:00
우리나라가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면서 노화와 관련된 퇴행성 뇌 질환 관리가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 특히 파킨슨병은 완치는 어렵지만, 적절한 치료와 관리로 증상을 완화하고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다.정문영 순천향대 부천병원 신경외과 교수는 “파킨슨병은 뇌의 중뇌 흑질에서 도파민을 만드는 신경세포가 점차 소실되는 퇴행성 신경계 질환”이라며 “60세 이상 인구의 약 1%, 80세 이상에서는 4~5%가 이 질환을 앓고 있다”고 설명했다.초기 증상은 행동이 느려지고 손을 약간 떨거나 표정이 무표정해지는 등 일반적인 노화와 구분하기 어려워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 정 교수는 “진단 시점에는 이미 도파민 신경세포의 60~70% 이상2026.01.23 09:54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국가 단위 뇌질환 연구사업인 ‘뇌질환 연구기반 조성연구(BRIDGE)’를 통해 치매와 파킨슨병의 조기 진단과 예측에 관한 주요 연구성과를 정리한 성과집을 발간했다.치매와 파킨슨병은 증상이 뚜렷해진 뒤 진단되는 경우가 많아, 발병 이전 단계에서의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국립보건연구원은 2021년부터 연구기반을 구축해 2025년까지 조기진단·예측 연구, 현장 적용 가능한 중재·관리 연구, 한국인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분석 등 세 분야에서 연구를 축적해 왔다.조기진단 분야에서는 뇌영상 자료와 임상 지표를 장기간 추적해 분석했다. 인공지능 기법을 활용해 질병 진행 경로와 위험도를 평가하고, 증상 발2026.01.06 13:50
휴런은 파킨슨병 AAV 기반 유전자 치료제 개발을 추진 중인 Dr. Park CDMO와 프로젝트 개시 합의서를 체결하고, 공동 연구에 착수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협력은 파킨슨병을 대상으로 한 차세대 AAV 유전자 치료 임상 연구를 구체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휴런은 영상 기반 바이오마커 기술을 활용해 환자 선별, 치료 반응 평가, 임상 데이터 분석 등 바이오마커 CRO 역할을 담당하며, Dr. Park CDMO는 AAV 치료제 개발과 비임상·임상 개발을 주도한다.프로젝트는 도파민 신경세포 생존과 기능 회복을 유도하는 GDNF와, 파킨슨병 병태생리 핵심 기전인 리소좀 기능 저하를 개선하는 GBA1을 결합한 전략을 기반으로 한다. 휴런은 Phase 1/2025.12.30 11:05
㈜스파크바이오파마의 파킨슨병 치료제 후보물질 ‘SBP-201’이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 신약개발 과제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번 선정으로 2025년 10월부터 2027년 9월까지 24개월간 정부 지원을 받아 후보물질 발굴 연구를 본격 추진한다.파킨슨병은 염증과 산화 스트레스 등으로 비정상 단백질이 쌓이며 신경세포가 손상되는 퇴행성 뇌질환이지만, 근본적 치료제는 아직 없다. SBP-201은 항산화·항염증 유전자 발현을 촉진해 뇌세포를 보호하고 질환 진행을 억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특히 이번 과제에는 스파크바이오파마의 독자 신약 플랫폼 ‘PhenoCure+(페노큐어 플러스)’가 활용된다. 플랫폼에는 AI 기반 분자 설계 기2025.12.23 13:24
뇌신경 질환 전문 AI 기업 휴런이 자사의 AI 기반 MRI 활용 파킨슨병 선별 기술의 경제적 가치를 분석한 연구가 국제 학술지 Frontiers in Public Health에 게재됐다.이번 연구는 AI 기반 MRI 선별 전략이 파킨슨병 진단 과정에서 고가의 PET 검사를 줄이면서 임상적·경제적 효율성을 확보할 수 있는지를 한국과 미국 보건의료 환경을 대상으로 정량적으로 분석한 것이 특징이다.연세대와 휴런 연구진은 AI 기반 MRI 분석으로 중뇌 흑질 나이그로좀-1 영역 신호 손실을 탐지하고, 기존 임상 판단 중심 전략 및 PET 검사 전략과 비용-편익 분석 모델을 비교했다. 분석에는 AI 도입률, 사용 단가, PET 접근성 차이 등 다양한 현실적 시나리오가 반2025.11.26 11:07
가천대 길병원 파킨슨센터 양희준 신경과 교수는 지난 25일 인천 남동구보건소에서 열린 ‘혈관튼튼 남동구 건강콘서트’에서 ‘파킨슨병과 뇌건강’을 주제로 강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양 교수는 파킨슨병의 주요 증상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뇌 건강 관리 방법을 소개했다. 파킨슨병은 뇌 흑질에서 도파민을 만드는 신경세포가 손상되면서 발생하는 퇴행성 신경질환으로, 고령화로 환자가 늘고 있다. 초기 증상이 노화로 인한 변화와 혼동돼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양 교수는 “파킨슨병은 조기 진단과 치료 시작이 병 진행을 늦추고 증상을 완화하는 핵심”이라며 “초기 발견이 환자의 치료 반응과 삶의2025.11.21 09:17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신경과 파킨슨희귀질환센터가 오는 26일 오후 2시, 병원 4동 대강당에서 ‘2025년 파킨슨병 시민건강강좌’를 연다고 밝혔다.이번 강좌는 파킨슨병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환자와 보호자가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6년 만에 다시 개최된다.강의는 “파킨슨병 치료, 어디까지 왔나?”(이지영 교수), 파킨슨병 환자를 위한 운동 가이드(김률 교수), 약물치료 A to Z, 환자·보호자가 자주 묻는 질문(정경순 간호사) 순서로 진행되며, 마지막으로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진다.이지영 센터장은 “파킨슨병은 조기 진단과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한 질환”이라며 “이번 강좌가 환우와 보호2025.11.04 09:42
정승호 용인세브란스병원 신경과 교수, 김연주 연세대 의과대학 의생명과학부 교수, 이필휴 세브란스병원 신경과 교수 공동연구팀이 당뇨병 치료제인 DPP-4 억제제가 파킨슨병의 진행을 늦출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를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 거트(Gut, IF 26.2)에 게재됐다.파킨슨병은 중뇌 도파민 신경세포에 알파-시누클레인 단백질이 쌓이면서 생기는 퇴행성 신경질환이다. 손떨림, 경직, 느린 움직임이 주요 증상이며, 뇌 안에 단백질이 왜 축적되는지는 아직 명확히 규명되지 않았다. 최근에는 이 단백질이 장(腸)에서 만들어져 신경을 타고 뇌로 이동한다는 ‘장-뇌 축’ 이론이 주목받고 있다.연구팀은 DPP-4 억2025.10.14 13:44
에스바이오메딕스는 인간 배아줄기세포 유래 도파민 신경세포를 이용한 파킨슨병 치료제 임상 결과가 세계적인 과학 학술지 Cell에 14일자로 게재됐다고 밝혔다.이번 1/2a상 임상은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서 진행됐으며, 파킨슨병 진단 후 5년 이상 경과한 환자 12명을 대상으로 도파민 세포를 뇌에 이식하고 1년간 추적 관찰했다. 대상자는 저용량(315만 개)과 고용량(630만 개) 투여군으로 나뉘었다.모든 참가자에게서 이식 관련 중대한 이상반응은 관찰되지 않았다. 한 사례에서 경미한 출혈이 있었지만, 신경학적 문제는 나타나지 않았다.효과 측면에서, 저용량 투여군은 파킨슨병의 중증도를 평가하는 호엔야 척도(Hoehn & Yahr scale)에서2025.08.25 14:30
렘수면 중 고함이나 발차기 같은 격렬한 움직임을 보이는 ‘렘수면 행동장애’가 파킨슨병의 조기 징후일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해당 증상이 장내 미생물 환경 변화와 밀접하게 연관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정선주·조성양 서울아산병원 신경과 교수팀은 파킨슨병 환자 104명과 대조군 85명을 대상으로, 렘수면 행동장애(RBD) 유무에 따른 장내 미생물 구성을 비교 분석한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연구 결과는 SCI급 국제 학술지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 IF 12.7)에 게재됐다.분석에 따르면, 파킨슨병 진단 전 RBD를 경험한 환자들은 질병 초기부터 장 점액층을 분해하고 염증을 유발하는 아커맨시아(Akkermansia), 에쉬리키아(2025.08.04 11:44
서울대병원 연구팀이 렘수면행동장애(RBD) 유무에 따라 파킨슨병의 발병 기전이 달라질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RBD는 잠꼬대처럼 수면 중 이상행동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파킨슨병의 대표적인 전조 증상으로 알려져 있다.연구팀은 RBD가 있는 파킨슨병 환자(PD-RBD+)와 그렇지 않은 환자(PD-only) 간 혈중 대사체 차이를 분석했다. 그 결과, RBD가 동반된 그룹에서는 장내 미생물 유래 대사체인 2차 담즙산, p-크레솔 황산염, 페닐아세틸글루타민이 증가한 반면, RBD가 없는 그룹에서는 코르티솔, 혈당 증가, 카페인·요산·이노신 감소가 나타났다.이러한 결과는 파킨슨병을 ‘몸에서 시작되는(body-first)’ 유형과 ‘뇌에서 시작되는(br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