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수원망포 톤즈의원이 JSK바이오메드의 니들프리 약물주입기 ‘미라젯(Mirajet)’을 도입하며 슬로우에이징 시술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했다고 밝혔다.

미라젯은 바늘 없이 약물을 빠르고 균일하게 전달하는 레이저 기반 약물주입 장비로, 시술 시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빠른 데다 약물전달이 정교해 환자들의 시술 부담을 크게 낮출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JSK바이오메드가 2020년 상용화한 미라젯은 레이저 유도 압력 방식의 니들프리 시스템으로, 2940nm 어븀야그(Er:YAG) 레이저가 물과 만나 순간적으로 발생시키는 고압을 이용해 시린지 내 약물을 마이크로 제트 형태로 전환한다. 그 결과 약물이 초당 40Hz 속도로 나노리터 단위까지 균일하게 분사되며, 바늘이 없어 통증과 피부 자극이 최소화된다.

장비 특성상 타깃층에서 수많은 마이크로 서브시전 효과가 동반돼 피부재생 및 탄력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꾸준한 안티에이징을 선호하는 고객층 사이에서 슬로우에이징 시술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보미 수원망포 톤즈의원 대표원장은 “최근 저속 노화 트렌드에 따라 미라젯 시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미라젯 도입을 통해 슬로우에이징 중심의 프로그램을 보다 정교하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