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한국마사회와 함께 말 산업 발전을 위한 대표 경주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지난 19일 경기도 과천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제21회 농협중앙회장배 대상경주’를 열고, 말 생산농가 육성과 축산농가 지원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날 농협은행은 경주 시작 전 ‘농심천심’ 운동의 일환으로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을 펼치고, 관람객들에게 ‘한국농협 백미밥’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또한 대회 시상식에서는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와 한국내륙말생산자협회에 ‘말 생산농가 육성 지원기금’ 4억 원을 전달하며 국내 말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이어갔
서울대어린이병원은 지난 5일, 한국마사회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헌혈증서 및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한국마사회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1천만원과 헌혈증서 546매를 어린이병원에 전달했다.이번 후원금의 일부는 소아완화의료 프로그램인 ‘통합케어센터 꿈틀꽃씨’ 운영비로 활용된다. 꿈을 담은 꽃씨가 움트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된 꿈틀꽃씨는 중증·희귀난치질환 환아와 가족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의료적 도움뿐 아니라 상담과 놀이치료 등 통합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그밖에도 후원금과 헌혈증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아 환자의 치료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정기환 회장은 “이번 기부는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