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12 12:31
참포도나무병원은 지난 7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전원마을에서 ‘제12회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사랑의 연탄 나눔’은 참포도나무병원이 2012년 개원 이후 매년 2월, 발렌타인 데이 무렵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연례 사회공헌 활동이다. 달콤한 초콜릿 대신 연탄을 나누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Volunteer Day 문화로 자리 잡아왔다.올해 행사에는 참포도나무병원 임직원과 가족, 서초구어르신행복e음센터관계자, ㈜삼화과학 김찬규 팀장 및 직원 등 총 72명이 함께 참여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참포도나무병원은 이번 봉사를 통해 연탄 3000장, 쌀 600kg, 난방용 석유 700L를 전원마을에 전달했다. 또한2026.02.12 11:40
40대 직장인 A씨는 명절 연휴 후 새벽에 명치 깊숙한 통증을 느꼈다. 처음엔 과식으로 인한 소화불량이라 생각해 소화제를 복용했지만 통증은 점점 심해지고 반복적인 구토까지 동반됐다. 응급실에서 위장관염으로 예상했으나, 결국 ‘급성췌장염’ 진단을 받고 입원 치료를 받았다.췌장은 위 뒤쪽에 위치한 장기로, 소화효소와 혈당 조절 호르몬을 분비하며 우리 몸의 소화와 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급성췌장염은 담석, 과음, 고중성지방혈증 등으로 췌관이 막히거나 췌장액 흐름에 이상이 생기면서 갑작스런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급성췌장염의 특징과 위험 신호급성췌장염은 명치 부위의 극심한 통증이 수 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등2026.02.12 11:20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은 지난 10일 옥천군청에서 퇴원환자 재가 연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고령자와 만성질환자 등 의료와 돌봄이 동시에 필요한 65세 이상 퇴원환자가 병원 치료 종료 후에도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이고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대전성모병원은 퇴원 예정 환자 중 통합돌봄 연계가 필요한 대상을 선별하고, 평가와 동의 절차를 거쳐 지자체와 연계한다. 또한 지역 주민 건강 증진과 관련한 자료와 계획도 공유할 예정이다.옥천군은 이를 기반으로 방문진료, 방문간호, 일상생활 돌봄, 주거·긴급 돌봄 등 다양한 지역 서비스를 제공한다.강전용 병원장은 “이번 협약은 병원2026.02.12 11:17
국내 소아·청소년에서 제2형 당뇨병 발병률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대한당뇨병학회가 발표한 ‘2025년 소아·청소년 제2형 당뇨병 임상 진료지침’에 따르면, 2002년 10,000명당 2.27명이던 유병률이 2016년 10.08명으로 15년 만에 4배 이상 증가했다.전문가들은 “청소년기 발병 당뇨병은 성인보다 합병증이 더 빨리 나타나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이지은 일산백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비만 아동 증가, 늦은 출산 연령, 저체중 출생아 증가 등 여러 요인이 겹치면서 소아 당뇨가 빠르게 늘고 있다”며 “증상이 모호해 부모가 놓치기 쉬우므로 정기 검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10세 이후 정기 검진 권고, 생활2026.02.12 11:12
박제영 압구정오라클피부과 원장이 최근 멀츠 에스테틱스로부터 ‘글로벌 네트워크 헌정상(Global KOL Network Tribute 2026)’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멀츠 에스테틱스는 울쎄라, 레디어스, 벨로테로 그리고 제오민 등 다양한 에스테틱 제품을 전 세계에 공급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최근에는 울쎄라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울쎄라피 프라임’을 출시해 관심을 모았다. 박제영 원장은 울쎄라피 프라임의 국내 첫 시술자로서, 해당 제품의 임상적 기여와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박제영 원장은 또한 울쎄라피 프라임 아시아태평양 Visionary 멤버로 울쎄라의 피부 재생 메커니즘에 대한 임상 연구에 참여했으며, 이를 토대로 SCI급 논문을 발표한2026.02.12 10:50
설 명절을 앞두고 장시간 이동과 반복적인 가사노동으로 허리와 관절에 부담이 커지고 있다. 연휴 특유의 생활 패턴이 척추·관절 통증을 악화시키는 주요 원인으로 꼽히면서, 건강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24년 한 해 동안 척추질환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한 환자는 약 972만 명에 달했다. 국내 인구 약 5명 중 1명이 척추·관절 관련 통증이나 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셈으로, 일상과 밀접한 생활 질환임을 보여준다.척추 전문의들은 설 연휴 동안 통증이 악화되는 이유로 장시간 운전, 바닥 좌식 생활, 음식 준비·청소 등 반복적인 가사노동을 꼽는다. 짧은 기간이라도 이러한 활동이 집중되면 허리와 무릎2026.02.12 10:39
배우균·방현진 화순전남대학교병원 교수가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한빛사)’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두 교수의 간암 연구 논문이 국제 학술지 Clinical and Molecular Hepatology에 게재되며 학문적·임상적 가치를 인정받은 결과다.선정 논문은 ‘비정형적 EZH2 활성은 FOXM1과 협력해 간세포암 발생과 진행을 촉진한다(Noncanonical EZH2 activity cooperates with FOXM1 to drive tumorigenesis and advanced progression in HCC)’라는 주제를 다뤘다.연구진은 간세포암(HCC)에서 EZH2 단백질이 기존 후성유전적 기능을 넘어 전사인자 FOXM1과 상호작용하며 암세포 분열, 증식, 전이를 촉진하는 비정형 조절 기전을2026.02.12 10:36
최근 건강검진이나 두통 검사 과정에서 눈 뒤 공간, 즉 안와에서 예상치 못하게 종양이 발견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그러나 안와 우연종 치료에 대한 명확한 가이드라인은 없었다. 국내 연구진이 최근 안와 우연종의 특징과 치료 원칙을 분석해 세계에서 처음으로 기준을 제시했다.안와 우연종(incidentaloma)은 특별한 눈 증상이 없는데 다른 검사 과정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종양을 뜻한다. 사호석 서울아산병원 안과 교수팀은 2015년 3월부터 2023년 7월까지 안와 우연종이 발견된 환자 43명을 분석했다.연구 결과, 대부분 종양은 양성이었으며 드물게 림프종 같은 안와암도 확인됐다. 눈 뒤쪽에 위치하고 증상이 없는 경우는 수술 없이 관찰만2026.02.12 10:34
자생한방병원이 설 명절을 맞아 병원에서 치료를 이어가는 환자들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 대전, 부산, 청주, 창원 등 전국 5개 병원에서 동시 실시됐다.인천자생한방병원에서는 입원 환자의 활동성을 높이기 위해 비석치기 등 전통 놀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의료진도 행사에 함께 참여하며 환자들과 친밀감을 높였다. 또한 어묵, 물떡 등 겨울철 간식과 참치·햄·김 선물세트, 핸드워시 등 실용적인 경품도 제공해 명절의 따뜻함을 더했다.대전자생한방병원은 ‘복불복 윷놀이’와 ‘스톱워치 시간 맞추기’ 게임을 통해 환자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건강을 고려한 자생쌍화, 상쾌차, 흑삼절편, 한방파스2026.02.12 10:28
다가오는 설 연휴, 고향을 오가는 장거리 운전과 장시간 음식 준비는 허리 건강에 큰 부담을 준다. 장시간 같은 자세로 운전하면 목, 어깨, 허리 주변 근육이 긴장하고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통증과 뻐근함이 나타난다. 척추 질환이 있는 사람은 증상이 더 악화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차량에 탑승할 때는 엉덩이부터 좌석에 앉고, 무릎을 돌려 운전대 쪽으로 가져오는 것이 척추 부담을 줄이는 방법이다. 좌석에 허벅지가 충분히 지지되도록 하고, 등받이는 100~110도로 조절하며, 핸들은 몸을 편하게 기댄 상태에서 손이 닿는 높이로 유지해야 한다.뒷주머니에 지갑이나 열쇠를 넣은 채 오래 앉아 있으면 골반이 삐뚤어지고 허리 통증2026.02.12 09:53
서울대병원이 국내 슬립테크 의료기기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위한 확증 임상시험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AI 기반 슬립테크 국제협력 실증 확산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수면 질환은 여러 만성질환과 맞물린 건강 문제로, 최근 AI 기반 슬립테크와 디지털 치료기기를 중심으로 관련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해외에선 임상 근거를 갖춘 제품을 중심으로 표준화와 시장 진출이 이어지고 있지만, 국내 기업은 국제 기준에 맞춘 임상 경험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서울대병원은 주관기관으로서 미국 FDA와 유럽 CE MDR 허가를 목표로 하는 슬립테크 의료기기의 확증 임상을 지원한다. 임상시험계획2026.02.12 09:51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호스피스병동에서 어머니의 마지막을 함께한 유가족이 설 명절을 앞두고 병동을 찾아 의료진에 감사 편지를 전했다고 밝혔다. 삶의 끝자락을 지켜준 의료진의 돌봄에 대한 진심 어린 인사가 잔잔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유가족은 편지에서 “어머니는 호스피스병동에서 따뜻하고 존엄한 돌봄을 받았다”며 “의료진의 세심한 판단과 배려 덕분에 육체적 고통이 한결 줄었고, 평안한 마음으로 마지막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적었다. 이어 “가족들 역시 의료진을 믿으며 이별을 준비할 수 있었고, 그 과정이 큰 위로가 됐다”고 밝혔다.간호사들에 대한 감사도 전했다. “밤낮 없이 곁을 지키며 작은 불편까지 살펴준2026.02.12 09:00
‘스키 여제’ 린지 본은 전방십자인대 완전 파열 진단을 받고도 올림픽 출전을 강행했다. 그러나 출발 13초 만에 넘어져 헬기로 긴급 이송되는 장면은 전 세계에 생중계됐고, 관중석은 침묵에 잠겼다. 의료 현장에서 바라보면, 이는 단순한 개인의 의지 문제가 아니라 전방십자인대 파열 이후 치료 전략과 복귀 기준을 다시 묻게 하는 사례다.이동원 건국대병원 스포츠 수술·통증 클리닉장은 “이번 사례는 결심이 아니라 조건의 문제다. 전방십자인대 파열 후 비수술적 복귀가 가능한지는 무릎이 실제로 기능할 수 있는 능력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전방십자인대 파열, 통증 없어도 위험전방십자인대는 허벅지뼈와 정강이뼈를 연결하며,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