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2 17:45
사무직 근무 환경이 일상화되면서 하루 대부분을 앉아 보내는 직장인이 늘고 있다. 스마트폰·태블릿·노트북 사용까지 더해지며 허리에 가해지는 부담도 과거보다 커졌다. 장시간 좌식 생활은 단순 피로를 넘어 허리디스크나 척추관협착증 같은 척추 질환의 초기 신호를 놓치기 쉬운 환경을 만든다.앉은 자세는 서 있거나 걷는 상태보다 허리에 가해지는 압력이 더 크다. 특히 허리를 둥글게 굽히거나 고개를 숙인 채 스마트기기를 사용하는 자세가 반복되면 척추 주변 근육과 인대가 약해지고 디스크에 부담이 누적된다. 이런 변화는 통증이 심해지기 전까지 일시적인 피로나 노화 증상으로 오인되기 쉽다.허리디스크 초기에는 허리 통증이 간헐2026.06.12 17:30
또래보다 키가 크고 성숙해 보이는 아이를 보며 부모들이 잘 자란다고 안심하는 경우가 있지만, 이것이 오히려 치료가 필요한 성조숙증의 신호일 수 있다.성조숙증은 비정상적으로 사춘기가 빨리 시작되는 질환이다. 여아의 경우 가슴 멍울이 생기거나 또래보다 체형이 성숙하게 변하고, 질 분비물 증가·심한 머리 냄새 등이 나타난다. 남아는 고환 크기가 4cc 이상이 되면 2차 성징이 시작된 것으로 본다. 방치하면 성장판이 일찍 닫혀 최종 키가 작아질 수 있고, 여아의 경우 생리가 이르게 시작되기도 한다.원인은 다양하다. 소아비만 증가로 체지방 세포에서 분비되는 렙틴이 성호르몬을 자극하거나, 환경호르몬이 내분비계 기능 이상을 일으2026.06.12 16:12
산부인과 전문병원 허유재병원은 최근 ‘모자의료 진료협력 시범사업’ 경기북부권역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모자의료 진료협력 시범사업은 여러 의료기관이 협력해 임신과 출산, 신생아 진료 과정에서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하는 국가사업이다.가까운 병·의원과 권역모자의료센터가 연결돼 임산부와 아기가 적절한 진료를 빠르고 정확하게 받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이번 사업은 고위험 임산부가 임신 기간 중 꼭 필요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가장 적합한 병원으로 빠르게 연결하는 데 목적이 있다.평소 진료를 받던 의료진이 초기 상담을 진행한 뒤, 병원 간 직통연락망을 통해 신속하게 의뢰·전원할 수 있2026.06.12 09:00
갤러리아피부과 네트워크가 멀츠 에스테틱스 주관 ‘울쎄라피 프라임(Ultherapy Prime) 글로벌 세미나’를 개최하고 울쎄라 시술 관련 임상 경험과 안티에이징 전략을 공유했다.이번 세미나는 지난 5월 31일 서울 조선팰리스호텔 로열챔버 1·2에서 열렸다. 갤러리아피부과 네트워크 국내 전 지점 의료진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점 의료진이 참석해 울쎄라피 프라임 시술 노하우와 실제 케이스를 발표했다.행사는 총 3개 파트로 구성되어 심도 있는 학술 강연이 이어졌다.첫 번째 'ULTHERAPY PRIME Lecture' 세션에서는 개포도곡점 서지명 원장이 울쎄라피 프라임의 시술 특성과 적용 프로토콜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이어진 'ULTHERAPY PRIME2026.06.10 16:11
골드만비뇨의학과 민승기 박사가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6년 대한요로생식기감염학회 제24차 정기학술대회 및 제8차 Nursing Forum of UTI에서 ‘재발성 만성 음낭통 환자에서 부고환적출술의 임상 결과’를 주제로 연제 발표를 진행했다.대한요로생식기감염학회는 비뇨의학 분야 감염 질환의 진단과 치료, 임상 가이드라인 연구를 수행하는 국내 학술단체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방광염, 전립선 감염, 복잡성 요로감염, 비뇨생식기 마이크로바이옴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이번 연구는 보존적 치료에도 증상이 반복되는 만성 음낭통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됐다. 특히 장기간 항생제 치료 후에도 통증이 지속되거나, 정관수술 이후 발생한2026.06.09 17:00
지난 5월 27일 안다스 강남에서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 멀츠 코리아(이하 멀츠)가 주최하는 MEX TTT (Train The Trainer) 프로그램이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멀츠의 기닥터들을 양성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국내 유수의 미용성형 의료진들이 대거 참석하였다.박제영 압구정오라클피부과의원 원장은 초청 연자로 나서 'The Combination Treatment Era : Redefining Aesthetic Outcomes'라는 주제로 울쎄라피프라임과 레디어스를 활용한 복합치료 임상 전략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박 원장은 복합시술을 통한 스킨 퀄리티 평가 요소인 '4EPCs'를 고려한 치료 전략을 제시했다.박제영 원장은 “최근 에스테틱 시장에서는 환자 개개인의 다양한2026.06.09 15:01
여름철 수상스키·서핑·웨이크보드 등 수상스포츠를 즐긴 뒤 어깨 통증을 단순 근육통으로 여기다가 회전근개 파열로 진단받는 사례가 적지 않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24년 회전근개 수술 환자는 8만5,122명으로 이 가운데 50대 이상이 87.6%를 차지했다.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가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으나, 수상스포츠와 레저 활동이 늘면서 젊은 층 환자도 증가하는 추세다.수상스키는 출발 순간 강한 견인력이 어깨에 전달되고, 서핑은 물살을 가르기 위한 팔 동작이 반복되면서 어깨 힘줄에 부담을 준다. 웨이크보드도 균형 유지 과정에서 순간적으로 어깨에 강한 힘이 가해진다. 회전근개는 어깨를 움직이고 관절을 안2026.06.09 14:50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허리를 펴기 어려울 정도의 통증을 느끼다가 몸을 움직이면서 서서히 나아지는 증상이 반복된다면 단순한 근육 피로로 넘기기 전에 원인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허리 통증의 원인 중 하나로 후관절 증후군이 있다. 후관절은 척추 뒤쪽에서 관절 역할을 하는 구조로 척추의 움직임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중요한 기능을 한다. 이 부위에 반복적인 자극이나 퇴행성 변화가 누적되면 염증과 통증이 생기는데, 이를 후관절 증후군이라고 한다.후관절 증후군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아침 기상 직후 통증이 심해진다는 점이다. 수면 중 관절 주변 조직이 경직되면서 움직임이 제한되고 기상 시 통증이 강하게 느껴지다가, 몸을2026.06.08 16:16
평소 별다른 증상이 없던 담석이 어느 날 갑자기 응급수술로 이어질 수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24년 기준 담낭담석 진료 환자는 33만3,397명으로 전체 인구 약 150명 중 1명 수준이다. 급성 담낭염 환자는 최근 10년 사이 더 빠르게 늘어 2014년 3만124명에서 2024년 4만8,632명으로 61% 증가했다.담낭은 간에서 생성된 담즙을 저장·농축해 지방 소화를 돕는 기관으로 흔히 '쓸개'라 불린다. 담즙 성분의 균형이 깨지거나 배출이 원활하지 않으면 일부 성분이 굳어 담석이 된다. 고지방·고열량 식습관과 비만·당뇨병·이상지질혈증 등 대사질환이 담석 형성을 촉진하며, 반대로 무리한 다이어트나 급격한 체중 감량도 담낭2026.06.08 11:10
최근 미용 의료 영역에서는 단순히 주름을 채우는 방식보다, 피부 상태와 얼굴 전체의 균형을 함께 고려하는 접근이 중요해지고 있다. 특히 안면부 주름은 피부 탄력 저하, 반복적인 표정 움직임, 피하지방 변화, 얼굴 구조의 변화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시술 전 세밀한 진단 과정이 필요하다.루비의원 청담은 이러한 진료 흐름에 맞춰 웰스톡스 아쿠아프로 리도카인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웰스톡스 아쿠아프로 리도카인은 히알루론산 기반 제품으로, 가교 HA와 비가교 HA의 특성을 함께 고려한 구조로 설계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환자의 피부 상태와 얼굴 구조에 따라 적용 방향이 달라질 수 있어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을2026.06.05 11:09
질병관리청이 최근 영유아를 중심으로 수족구병 환자가 늘고 있다며 가정과 어린이집·유치원 등 관련 시설에 예방수칙과 위생 관리 준수를 당부했다.수족구병 표본감시 결과, 이번 주(22주 기준) 수족구병 의사환자분율은 1,000명당 4.3명으로 최근 3주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주 1.7명, 21주 2.3명에서 이번 주 4.3명으로 뛰었다. 특히 0~6세에서는 1,000명당 5.9명으로 지난주(2.9명)의 약 2배에 달한다. 수족구병은 매년 5월부터 늘기 시작해 6~9월 사이에 유행하는 만큼 당분간 환자 수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수족구병은 장바이러스(엔테로바이러스)가 일으키는 급성 바이러스성 질환이다. 환자의 대변이나 침·가래·콧물·수2026.06.05 10:43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연구팀이 기존 항암제에 내성을 보이는 전이암에 치료 효과를 나타내면서도 정상세포는 공격하지 않는 신물질 PPS03을 발견했다.연세의대 외과학교실 박기청 교수, 강남세브란스병원 간담췌외과 임진호 교수, 분당차병원 최경화 교수, 테라퓨틱스엔엠씨(Therapeutics NMC) 공동 연구팀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으며, 연구결과는 국제 학술지 '생체재료학(Biomaterials, IF 12.9)' 최신호에 실렸다.항암제에 내성을 가진 암세포는 다른 장기로 전이될 수 있다. 정상세포와 암세포 모두 대사 과정에서 활성산소종(ROS)을 만들어내는데, 이 물질이 일정 기준치를 넘어 과도하게 쌓이면 세포를 사멸시킨다. 그동안 국내외 연구진2026.06.05 10:33
나이가 들면서 눈가 주변에는 다양한 변화가 나타난다. 피부 탄력이 감소하면서 윗눈꺼풀이 처지거나 눈 밑 지방이 돌출되고, 눈썹 위치 변화로 인해 답답한 인상을 주는 경우도 있다. 이에 따라 중년층을 중심으로 눈가 개선과 관련한 상담이 이어지고 있다.중년 눈성형은 단순히 외형적인 변화를 위한 목적뿐 아니라 눈꺼풀 처짐으로 인한 시야 불편이나 눈 뜨는 기능 저하 등을 함께 고려하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으로 상안검과 하안검, 눈썹거상 등이 있으며, 개인의 눈 구조와 노화 정도에 따라 적용 방법이 달라질 수 있다.상안검은 처진 윗눈꺼풀 피부를 정리해 눈매를 개선하는 수술이다. 피부 처짐이 심한 경우 시야를 가리는 원인이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