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2 09:30
3월 12일 ‘세계 콩팥의 날(World Kidney Day)’을 맞아 만성콩팥병 환자의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투석 치료를 받는 환자들은 장거리 이동이나 여행이 어렵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전문가들은 충분한 준비가 이뤄질 경우 여행도 가능하다고 설명한다.대한신장학회 ‘말기콩팥병 팩트시트 2024’에 따르면 국내 투석환자는 약 12만 명에 이른다. 고령화와 당뇨병 환자 증가 등의 영향으로 환자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혈액투석 환자의 경우 보통 주 3회 병원을 방문해 약 4시간 동안 치료를 받아야 한다. 이 때문에 장거리 이동이나 여행을 계획하기 쉽지 않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이동 제한이 투석환자의 삶2026.03.12 09:00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전립선비대증 환자도 꾸준히 늘고 있다. 특히 50대 이후 남성의 상당수가 배뇨 지연, 잔뇨감, 빈뇨, 야간뇨 등 다양한 하부요로증상을 경험한다. 그러나 치료 방법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고민하는 환자들도 적지 않다.약물치료는 비교적 부담이 적은 1차 치료로 널리 활용되지만 장기간 복용이 필요하며, 일부 환자에서는 어지럼증, 저혈압, 성기능 변화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반면 수술적 치료는 증상 개선 효과가 비교적 뚜렷하지만 전신마취나 입원에 대한 부담, 사정 기능 변화 가능성 등으로 치료 결정을 망설이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배경에서 수술과 약물 사이의 치료 대안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2026.03.11 15:39
지난 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비만미용학회(KOAT) 춘계학술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비만·미용·에스테틱 분야 의료진이 대거 참석해 최신 에너지 기반 시술 트렌드와 임상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학회에서는 함영찬 바노바기의원 대전 대표원장이 강연자로 참여해 ‘DLTD를 이용한 Face Tightening & Rejuvenation’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함영찬 원장은 올타이트에 적용된 40.68MHz(초단파) 기반 DLTD(Dermal Layer Targeting Dielectric Heating System) 기술을 중심으로 발표를 이어갔다.DLTD는 진피층을 주요 타깃으로 설정해 유전가열 방식으로 에너지를 전달하는 기술로, 기존2026.03.11 10:46
최근 피부 탄력 개선과 리프팅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레이저 및 고주파 기반 리프팅 시술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고주파(RF)를 활용한 리프팅 시술은 비교적 시술 시간이 짧고 일상생활 복귀 부담이 적은 시술로 알려져 있다.메모리성형외과의원은 고주파 리프팅 장비 덴서티(Density)에 적용되는 ‘알파팁(Alpha Tip)’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덴서티는 모노폴라와 바이폴라 고주파를 이용해 피부 조직에 에너지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피부 상태와 시술 부위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되는 장비다.알파팁은 덴서티 장비에 적용되는 팁으로, 넓은 부위를 고려한 구조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의료진에 따르면 해당 팁은 시술2026.03.10 15:10
박제영 압구정오라클피부과 원장이 멀츠 에스테틱스가 주관하는 학술 프로그램 ‘벨로테로 볼륨 라이브 마스터클래스’에 초청 연자로 참여해 강연과 라이브 시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히알루론산(HA) 필러 ‘벨로테로’의 최신 임상 근거와 실제 시술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 오는 3월 19일 개최된다.박제영 원장은 멀츠의 글로벌 스피커이자 공식 트레이너로서 다양한 국내외 학술 행사에서 강연을 이어왔다. 벨로테로 런칭 심포지엄을 포함해 여러 의료진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최근에는 울쎄라피 프라임의 글로벌 임상 적용과 바디울쎄라 시술 프로토콜을 논의하는 실무 과정에도 공식 트레이너로 참여했다. 또한 벨로테2026.03.10 11:24
신제영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신경과 교수가 지난 2월 27일 서울 중구 로얄호텔서울에서 열린 ‘제10회 희귀질환 극복의 날’ 기념 행사에서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았다.이번 표창은 희귀 신경근육질환 환자 진료와 관련 진료 체계 개선, 환자 지원 확대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신 교수는 유전성 근육병, 말초신경병, 중증근무력증, 루게릭병, 다발경화증 등 희귀 신경근육질환 분야 환자를 진료하고 있으며 치료와 연구, 장기적인 환자 관리, 삶의 질 개선을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희귀질환 관련 정책 논의와 제도 개선 과정에도 참여하고 있다.신제영 교수는 “희귀질환은 환자 수가 적어 의료 접근성과 제도적 지2026.03.09 15:39
가슴 성형 관련 솔루션 기업 크리살릭스(Crisalix)와 가슴 성형 회복용 브라 브랜드 닥터브레스트(안티그래비티)가 수술 전 시뮬레이션과 수술 후 회복 관리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가슴 성형 과정에서 수술 전 상담 단계와 수술 후 회복 관리 단계 간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크리살릭스는 가슴 성형 수술 전 결과를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 3D 시뮬레이션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해당 기술은 의료진과 환자가 수술 전 예상 결과를 시각적으로 확인하는 데 활용된다.닥터브레스트는 가슴 성형 이후 회복 과정에서 착용하는 전용 브라 제품을 개발·유통하는 브랜드다. 수술 직2026.03.09 11:13
건주병원이 정형외과 전문의 박성산 원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에 박성산 원장은 2026년 3월 9일부터 건주병원에서 정형외과 원장으로 진료를 시작한다. 박성산 원장의 영입으로 건주병원은 총 12명의 전문의가 척추센터, 관절센터, 내과센터, 종합검진센터, 도수재활센터 및 뇌신경센터를 통해 체계적인 협진시스템으로 환자분들의 빠른 회복에 도움을 줄 것이라 밝혔다.병원에 따르면 박성산 원장은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후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에서 수련의 과정을 거쳐 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 견주관절 및 스포츠의학 전임의, 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 외래진료교수, 대한 스포츠의학회 인증전문의, 연세더바로 경기 시흥 병원 전문2026.03.09 10:49
최근 ‘두쫀쿠(두바이 쫀득 쿠키)’에 이어 ‘봄동 비빔밥’이 온라인에서 다시 언급되고 있다. 2008년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방송인 강호동 씨가 봄동 비빔밥을 먹는 장면이 영상 플랫폼을 통해 재확산되면서 관련 콘텐츠가 공유되는 모습이다. 해당 장면을 활용한 숏폼 영상 조회 수는 500만 회를 넘었으며, 최근 봄동 가격이 한 달 사이 약 30% 상승하는 등 유통 시장에서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봄동 비빔밥은 간단한 조리 방식과 제철 식재료라는 점에서 가정식 메뉴로도 활용된다. 일반적으로 봄동을 겉절이 형태로 무쳐 밥과 함께 비벼 먹는 방식이다. 고춧가루와 액젓, 다진 마늘, 설탕 또는 매실청을 넣어 버무리는 조리법이 널리 알려2026.03.09 10:38
KBI그룹 의료부문 갑을의료재단의 갑을장유병원은 전 병동 210개 병상에 AI 기반 병동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ynC)’를 도입해 이달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기존에는 의료진이 일정 주기로 병실을 방문해 환자의 생체신호를 확인하고 기록하는 방식이 일반적이었다. 이 때문에 환자 상태가 급격히 변할 경우 즉각적인 대응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는 지적도 있었다. 병원 측은 고령 환자와 만성·중증질환 환자가 늘어나면서 보다 지속적인 환자 관찰 체계의 필요성이 커졌다고 설명했다.이번에 도입된 ‘씽크(thynC)’는 대웅제약이 공급하는 AI 기반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환자에게 부착된 센서를 통해 심전도, 심박2026.03.05 16:20
자생한방병원은 지난 4일 미국 미시간주립대학교(MSU, Michigan State University) 의대생과 교수진을 초청해 ‘MSU 한의치료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MSU 학생들에게 자생한방병원의 비수술 척추 치료와 한의학 및 통합의학 기반 의료 시스템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MSU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자생메디바이오센터 등 병원 시설 투어, 한의학 및 비수술 척추·관절 치료 소개, 약침·추나요법·동작침법 등 주요 치료 시연과 질의응답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이번 방문을 통해 해외 의대생들은 한의학 임상 현장과 통합진료 시스템을 직접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자생한방병원 측은 비수2026.03.04 12:10
다리 혈관이 울퉁불퉁 튀어나오고 쉽게 붓는 하지정맥류는 조기 발견과 생활습관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지정맥류는 다리 정맥의 판막 기능이 저하되면서 혈액이 심장 방향으로 원활히 올라가지 못하고 역류해 발생하는 질환이다. 초기에는 단순 피로나 부종처럼 보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다리 무거움, 통증, 혈관 돌출 등으로 진행될 수 있다. 전정욱 수원푸른맥외과 원장은 “하지정맥류는 방치할수록 점점 악화되는 진행성 질환인 만큼, 평소 습관 관리와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발병 위험을 높이는 대표적인 요인은 장시간 같은 자세를 유지하는 생활 방식이다. 오래 서 있거나 오래 앉아 있는 직업군은 물론, 변비로 화장2026.03.04 11:59
어지럼증이 있다고 모두 MRI가 필요한 것은 아니다. 그러나 말이 어눌해지거나(구음장애), 물체가 두 개로 보이는 복시, 삼킴 곤란, 한쪽 팔다리 마비 같은 신경학적 이상이 새로 생겼다면 즉시 중추성(뇌) 원인을 의심해야 한다. 또한 방향이 바뀌는 안진, 혼자 걷기 힘들 정도의 심한 보행 장애, 청력 저하를 동반한 급성 지속성 어지럼이 있다면 응급 평가가 권고된다. 양희진 해아림한의원 원장은 “이 경우에는 지체하지 말고 응급실을 찾아 MRI 등 정밀검사를 통해 뇌 질환을 먼저 배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가슴 통증이나 심한 두근거림, 운동 중 실신 전 증상이 동반될 땐 심장 평가가 우선이다.검사상 이상이 없는데도 3개월 이상 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