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하반기 신규 채용 규모를 대폭 확대하며 청년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 방산, 우주, 조선·해양, 금융, 기계, 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 분야 확장을 위한 우수 인재 확보 차원이다.그룹은 올해 상반기 2100여 명을 채용한 데 이어, 하반기에는 이를 1400여 명 늘린 3500여 명을 추가로 채용한다. 이에 따라 한화그룹의 올해 전체 채용 규모는 총 5600여 명에 달할 전망이다.특히 방산 분야에서는 연간 약 2500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금융 계열사에서도 700여 명을 채용한다. 주요 계열사별 연간 채용 규모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100명, 한화오션 800명, 한화시스템 550명, 한화생명 300명, 한화손해보험 250명, 한화투자증권
경제산업일반
김국주 하이뉴스(Hinews) 기자
2025.09.19 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