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3 12:11
강원특별자치도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바이오산업 개방형 생태계 조성 촉진사업' 신규 공모 과제에 선정되어 국비 150억원을 확보했다. 도는 이를 바탕으로 '체외진단의료기기 종합 성능평가센터'를 구축하고 지역 바이오산업 인프라 확장에 본격 나선다.이번 사업에는 2030년까지 국비 150억원과 지방비 155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305억원을 투입한다.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바이오융복합산업화지원센터에 들어설 성능평가센터는 체외진단의료기기의 안전성 시험과 표준 검체 제공, 국내외 인증 지원까지 아우르는 원스톱 종합 인프라 역할을 맡는다. 그동안 강원도는 춘천을 중심축으로 체외진단 산업화 플랫폼 구축과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2026.07.03 12:06
파주시 치매안심센터가 인지 능력 저하로 스스로 자산을 관리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보호하고자 '치매안심 재산관리서비스'를 추진한다. 보건복지부가 국민연금공단, 중앙치매센터와 손잡고 선보이는 이번 제도는 치매 어르신이 본인 의사에 따라 요양비와 병원비, 생활 물품 대금을 적절하게 지출하도록 돕는 공공서비스다.특히 인지 저하를 악용해 발생하는 보이스피싱 등 전화 사기와 투자 사기, 경제적 학대 위험을 차단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서비스 희망자가 상담을 거쳐 개인별 맞춤형 지출 계획을 세우고 계약을 맺으면, 국민연금공단이 재산을 위탁받아 관리하고 지출을 대행하는 구조다. 이후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자산이 안전하게2026.07.03 12:00
대구시가 오는 10월부터 내과와 외과 등 필수 의료 전문의 20명을 확보해 지역 의료 공백 메우기에 나선다. 보건복지부의 '계약형 지역필수의사제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된 결과로, 전국 광역시 가운데 이 사업에 참여하는 곳은 대구시가 처음이다.정부가 2025년 7월부터 추진한 이 사업은 그동안 강원, 충남, 전남, 경북, 경남, 제주 등 6개 도 지역을 중심으로 전개되어 왔다. 이번 추가 공모를 통해 대구와 부산, 울산, 충북, 전북이 새로 동참하면서 전국 11개 시·도로 확대됐다. 전문의 이탈과 신규 유입 감소로 필수 의료 인력난을 겪는 대구시는 이번 사업으로 인력 확충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계약형 지역필수의사제는 저연차 전문2026.07.03 11:54
충남 논산시가 2022년부터 추진한 발달장애인 치과 무료 진료 사업의 누적 진료 인원이 530명을 기록하며 지역사회 필수 의료 서비스로 자리를 잡았다. 의사소통이 어렵고 불안감이 높아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기 쉬운 지적·자폐성 발달장애인의 구강 질환을 예방하려는 취지다.현재 논산시보건소 2층 구강보건센터에는 발달장애인 전용 진료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논산시치과의사회가 주말 재능기부 형태로 동참해 보호자의 동행이 수월한 격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문을 연다. 주요 진료 항목은 충치 치료, 스케일링, 단순 발치와 올바른 칫솔질 등을 알려주는 구강보건교육이다.보건소는 대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자의 돌발2026.07.03 11:42
인천 계양구가 지난해 주민들에게 큰 불편을 준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 대발생을 막기 위해 계양산과 천마산 일대에서 선제 방제를 펼친 결과 올해 개체 수를 크게 줄였다. 국립생물자원관이 예측한 올해 러브버그 발생 시기인 6월 중순부터 7월 초까지의 기간 중 활동 최성기인 6월 말에 맞춰 집중 대응을 펼친 결과다.계양구 공원녹지과는 유충 단계부터 성충이 고개를 드는 시기까지 해충의 생애주기에 맞춘 체계적인 방제를 진행했다. 성충이 무리 지어 나오기 전인 5월 중순에는 등산로 주변 낙엽을 집중적으로 치워 유충 서식지를 건조하게 만들며 성충 우화를 사전에 억제했다. 이어 5월 말에는 계양산 10ha와 천마산 5ha 등 총 152026.07.03 11:37
충남 서산시가 월경곤란증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여성 청소년들을 위해 한의약 치료비 지원 사업을 펼친다. 시는 청소년들이 신체적 통증을 완화하고 정서적 안정을 찾아 건강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이 사업은 서산시 관내 19개 지정 한의원과 연계해 진행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청소년은 1인당 최대 50만원 한도 안에서 개인별 증상에 따른 맞춤형 한의약 치료를 받는다. 지원 범위에는 침, 뜸, 부항 등 한방 시술과 환제, 탕약 처방이 포함되며, 환자 부담이 큰 일부 비급여 진료비도 함께 지원한다.지난해에는 청소년 17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이후 진행한 만족도 조사에서 전체 참여자의 76%인2026.07.02 12:14
단양군보건의료원이 7월 1일부터 입원실 운영을 재개했다.의료원은 2024년 7월 개원과 함께 입원 진료를 시작했으나 올해 3월 내과 전문의 퇴직으로 운영이 일시 중단됐다. 단양군이 의료진 확보에 나서 내과 전문의를 채용하면서 4개월 만에 입원 진료가 다시 시작됐다.입원실은 30병상 규모로 운영되며 입원전담의사를 배치한다. 주요 입원 대상 질환은 급성기관지염·폐렴·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증, 급성위장관염·감염성대장염 등 위장관 감염증, 고령·만성질환으로 인한 기력저하, 당뇨병 조절이 어려운 환자, 요로감염증 등이다. 다만 중환자실과 수술실이 없어 중증 환자나 수술이 필요한 경우 상급 의료기관 진료가 권고될 수 있다2026.07.02 12:10
평택시 안중보건지소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측만증·거북목 예방 운동 교실'을 운영한다.최근 디지털 기기 사용 증가로 성장기 어린이의 신체 불균형이 우려되면서 이번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측만증과 거북목 발생을 예방하고 올바른 신체 발달과 자기관리 능력 향상을 돕는 것이 목적이다.프로그램은 7월 27일부터 8월 12일까지 매주 월·수·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안중보건지소 소교육실에서 총 8회 진행된다. 안중보건지소 담당자와 외부 운동 전문 강사가 지도하며, 바른 성장 정보 제공, 측만증·거북목 등 근골격계 질환 예방 교육, 스트레칭 및 소도구 활용 운동 교육, 운동·영양·구강·금연 등2026.07.02 12:07
횡성군이 의료급여 수급자의 건강관리 자립을 돕기 위해 '건강생활유지비 미사용자 인식개선 교육' 특화사업을 1일부터 추진하고 있다.건강생활유지비는 의료급여 1종 수급자의 외래 본인부담금을 줄이기 위해 매월 6000원씩 정액 지원되는 제도다. 이번 사업은 제도에 대한 인식 부족이나 이용 방법 미숙으로 지원금을 제대로 쓰지 못하는 대상자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횡성군은 관내 수급자 중 건강생활유지비 미사용자 26명을 선정해 내년 12월까지 6개월간 맞춤형 집중 안내를 진행한다. 대상자를 직접 방문해 1대1 맞춤 상담을 하고 의료급여사업 안내 책자와 건강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유기영 복지정책과장은 "매월 지원되는 혜택을 몰라2026.07.02 11:38
홍천군보건소가 지난 6월 25일 '어르신 운동 완료 & 노쇠 예방 건강관리 프로그램' 13주 과정을 마치고 졸업식을 열었다.이 프로그램은 4월 2일부터 6월 25일까지 노쇠 예방 및 건강관리가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주 1회 전문 운동교육, 월 1회 영양 교육, 단백질 영양음료 지원 등 운동과 영양을 함께 관리하는 통합 건강관리 방식으로 진행됐다.참여자 39명을 대상으로 한 사전·중간 체력측정 결과 건강군이 17.9%에서 28.2%로 늘고 전 노쇠군이 82.1%에서 71.8%로 줄었다. 항목별로는 악력에서 가장 큰 개선 효과가 나타났으며, 혈압·BMI(체질량지수)·인지기능·혈당 순으로 건강지표가 향상됐다.참여 어르신들2026.07.02 11:33
청송군가족센터가 24개월 미만 영아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오감발달 프로그램 '플레이 베베'를 운영하고 있다.지난 20일부터 매주 토요일 4주 과정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영유아기 오감 발달을 촉진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 영아들은 다양한 재료 탐색, 소리·향기 체험, 촉감 놀이 등 오감을 자극하는 활동을 통해 주변 환경과 상호작용한다. 양육자도 함께 참여해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상호작용 방법과 놀이 아이디어를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래 영아 가족과의 교류를 통해 육아 정보를 나누고 육아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참여한 양육자들은 "인근 도시로 이동하지 않고 지역 내에서 영유2026.06.30 11:22
대구광역시 서구보건소가 7월 1일부터 건강증진과 내 '방문보건팀'을 '건강돌봄팀'으로 개편하고 보건·의료 통합지원 기능을 강화한다.건강돌봄팀은 기존 취약계층 대상 방문건강관리를 넘어 지역 내 의료와 요양을 연계하는 통합 돌봄 창구이자 7월부터 추진되는 노쇠예방관리사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다.서구보건소는 의료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요양 통합돌봄 발굴·연계 서비스'를 추진해왔다. 대구의료원을 비롯한 관내 재택의료센터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구청 복지부서와 연계해 대상자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건소 연계 대상자는 전체 통합돌봄 대상자의 42%를 차지한다.지난 6월 23일에는 보건소장·2026.06.30 11:04
서울시가 알리익스프레스·테무·쉬인 등 해외 온라인플랫폼에서 판매 중인 어린이용 신발·완구·모자 등 21개 제품을 안전성 검사한 결과 5개 제품이 국내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어린이용 신발 3개 제품에서 부적합 사항이 확인됐다. 이 중 2개 제품은 메인 소재·장식·깔창가죽 등에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기준치(DEHP 등 7종 총합 0.1% 이하) 대비 최대 284.6배 초과 검출됐다.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는 내분비계 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물질로 정자 수 감소·불임·조산 등 생식기능에 영향을 미치며 접촉 시 눈·피부 자극을 유발할 수 있다. 이 중 DEHP는 국제암연구소가 지정한 인체발암가능물질(2B등급)이다. 또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