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4 13:13
제일헬스사이언스가 브랜드 ‘파스군’과 캐릭터 ‘펭귄’을 활용할 ‘대학생 마케터 1기’ 발대식을 2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총 12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된 참가자들은 4개 팀으로 나뉘어 약 5주간 제일파프와 캐릭터 IP를 기반으로 한 홍보 전략 수립, 콘텐츠 기획·제작·배포 등 마케팅 실무를 경험한다.회사는 참가자들에게 마케팅 전문 강연과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하며, 프로그램 종료 시 수료증을 제공하고 우수 활동자 시상도 진행한다.유수진 마케팅부 PM은 “이번 프로그램은 젊은 세대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SNS 중심 소통 방식을 통해 브랜드 친밀도를 높이고, 참가자에게는 실무 경험을 제공하는 기회”라고 밝혔다.2025.12.24 13:10
현대약품 아트엠콘서트가 16년간의 주요 성과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2009년 시작된 아트엠콘서트는 국내외 최정상 클래식 아티스트와 매달 공연을 이어오며 대한민국 대표 클래식 콘서트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지금까지 총 579명의 아티스트가 참여했으며, 온·오프라인 공연 누적 횟수는 195회에 이른다. 유튜브 채널에는 1000편 이상의 영상이 아카이브돼 있으며, 누적 조회수는 900만 회를 돌파했다.더 많은 관객이 클래식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유튜브 채널을 ‘아트엠콘서트 디지털 콘서트홀’로 새롭게 개편했다. 채널은 총 5관으로 구성됐다. 1관은 전체 공연 영상, 2관은 클립 영상, 3관은 아티스트 인터뷰와 공연 예고, 4관은 클래식2025.12.24 12:56
삼익제약은 ESG 경영 강화를 위해 ISO 14001(환경경영)과 ISO 45001(안전보건경영) 인증 절차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내년 상반기 인증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이번 인증 도입은 ESG 경영 체계 고도화의 핵심으로, 기존 ISO 37001(부패방지경영)과 연계해 글로벌 스탠다드 수준의 경영 시스템을 완비한다는 계획이다.ISO 14001을 통해 에너지 효율화와 폐기물 관리 등 환경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ISO 45001로는 사업장 내 안전보건 리스크 예방과 중대재해 제로화를 목표로 안전 문화를 정착시킨다.삼익제약은 코스닥 상장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ESG 전반에서 구체적 목표를 달성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 향2025.12.24 12:54
대웅제약은 자체 개발한 제2형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성분명: Enavogliflozin)’가 인도네시아 식약처(BPOM)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허가는 동남아 핵심 시장 진입을 의미한다. 인도네시아는 약 2,040만 명의 성인 당뇨병 환자를 보유한 세계 5위 규모의 시장으로, 기존 치료만으로 조절이 어려운 환자가 많아 새로운 치료제 수요가 크다.대웅제약은 이미 필리핀, 태국 등 동남아 주요 국가에서도 품목허가를 확보하고 발매 준비를 진행 중이다. 이번 인도네시아 승인은 향후 다른 국가 허가 심사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엔블로는 1일 1회 0.3mg 저용량 투여로 기존 SGLT-2 억제제 대비 혈당 강하 효과가2025.12.24 12:52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는 국내에서 첫 A형 혈우병 장기 지속형 제제(HSF) 알투비오®(성분명: 에파네스옥토코그알파)가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았다고 24일 밝혔다.알투비오®는 소아 및 성인 A형 혈우병 환자의 출혈 예방과 관리, 수술 전후 출혈 억제를 위해 사용된다. 기존 반감기 연장 제제(EHL) 대비 주 1회 50 IU/kg 예방요법만으로 혈액응고인자 활성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치료 편의성을 크게 개선했다.글로벌 3상 임상 XTEND-1과 XTEND-Kids에서 알투비오®는 연간 모든 출혈률, 자발성 출혈률, 관절 출혈률 중앙값이 모두 0으로 나타나 안정적인 출혈 예방 효과를 확인했다. 출혈 시 보충요법에서도 12세 이상 환자 96.72025.12.24 12:50
JW중외제약은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리바로(피타바스타틴)’ 국내 출시 20주년을 맞아 지난 20년간의 임상 근거와 치료 성과를 담은 기념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고 밝혔다.리바로는 2005년 국내 첫 오리지널 피타바스타틴으로 출시돼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LDL-C) 강하 효과와 당뇨병 안전성을 입증하며 한국인 맞춤 치료 옵션으로 자리 잡았다. 3상 임상시험과 리얼월드 데이터(VICTORY 연구)에서 당뇨병을 동반한 환자에게도 최대 61%의 LDL-C 감소 효과를 확인했다.또한 다제 복용 환자를 위한 약물 상호작용 안전성이 확보돼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동반한 환자에서도 안정적 사용이 가능하다. 20년간 진행된 ‘J-PREDICT’, ‘PR2025.12.24 12:48
GC녹십자가 연말을 맞아 이웃돕기 성금 2억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기부금 중 1억원은 사업장 내 관련 기관을 통해 소외된 이웃과 희귀질환자를 지원하는 데 쓰이고, 나머지 1억원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재난 구호와 노인·장애인·아동·청소년 대상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GC녹십자 임직원들은 연말 기부 외에도 리액션 캠페인, 플로깅, 아름다운 동행 등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며, 매칭그랜트와 연말 급여 기부 등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해왔다.GC녹십자 관계자는 “이번 성금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복지 사각지대를 챙기2025.12.24 12:47
동아에스티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 기관 에코바디스(EcoVadis)로부터 골드(Gold) 등급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에코바디스 평가는 환경, 노동·인권, 윤리, 지속가능한 조달 등 4개 부문을 기준으로 전 세계 기업을 평가하며, 등급은 플래티넘, 골드, 실버, 브론즈로 나뉜다. 동아에스티는 주요 부문에서 체계적인 관리와 개선 활동을 인정받아 상위 5%에 해당하는 골드 등급을 받았다.동아에스티는 올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과 유엔글로벌콤팩트 가입 등을 통해 ESG 경영 현황을 공개하고, 국제 기준에 맞춰 경영 전반에 지속가능성 원칙을 적용하고 있다. 아울러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활동도 진행하며 포용적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동2025.12.24 12:45
셀트리온은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치료제 ‘옴리클로’의 자동주사제(AI) 제형에 대한 국내 허가를 추가로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허가로 75mg과 150mg 두 가지 용량의 AI 제형이 확보돼 환자가 자가 주사를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졌다.앞서 셀트리온은 국내에서 퍼스트무버 지위로 옴리클로를 허가받았으며, 최근 300mg 프리필드시린지(PFS) 제형 허가까지 완료했다. 이에 따라 옴리클로는 75mg·150mg·300mg 전 용량과 2종 AI 제형을 포함한 제형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AI 제형은 자가 투여 시 선호도가 높아, 의료기관 방문이 어렵거나 자가 주사를 선호하는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옴리클로2025.12.23 13:36
GC녹십자는 1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회 생명연구자원 성과교류회에서 ‘시험·연구용 LMO(Living Modified Organism, 유전자 변형 생물체) 안전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과기부는 매년 연구기관의 LMO 안전관리 체계를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한다. GC녹십자는 LMO 관련 법규 준수, 생물안전 장비 및 물품 고도화, 맞춤형 안전교육, 전자심의 시스템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용인 본사를 비롯한 오창, 화순, 음성 공장이 유기적으로 안전관리 체계를 운영하며, 연구에 활용되는 다양한 LMO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다. 전용 예산을 편성해 인프라를 개선하고 자체 점2025.12.23 12:43
제약 CDMO 전문기업 다산제약의 중앙연구소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5년도 하반기 우수 기업부설연구소’로 지정됐다고 밝혔다.우수 기업부설연구소 지정 제도는 연구개발 역량, 기술 혁신성, 인력 운영 체계, 산업 파급력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연구소를 선정하는 제도다. 이번 지정으로 다산제약은 제약 산업에서 연구 역량과 기술 혁신 능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다산제약은 1996년 설립 이후 원료의약품(API)부터 완제의약품까지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으며, 글로벌 수준의 연구개발 역량 강화에 꾸준히 투자해 왔다. 중앙연구소는 제제연구소와 합성연구소를 통합해 지난 2018년 확장 이전한 시설로, 연구 역량 집중화2025.12.23 11:24
비보존제약은 비마약성 진통제 ‘어나프라주’가 출시 2개월 만에 매출 28.7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회사 초기 가이던스를 상회하는 수치다.어나프라주는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판매 승인을 받은 혁신신약(First-in-class)으로, 지난 10월 30일부터 국내 의료기관에 본격 공급됐다.주요 대형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약사위원회(DC) 승인도 순조롭게 진행돼, 현재 16개 대학병원의 승인을 마쳤다. 내년 1분기에는 중국 CMO 제약사에서 생산된 물량도 추가 도입돼 판매 확대에 대응할 계획이다.비보존제약 관계자는 “어나프라주는 발매 초기임에도 시장 반응이 예상보다 빠르게 나타났다”며 “이번 성과로 비보존의 상업화 역2025.12.23 11:21
한국GSK는 다발골수종 치료제 ‘브렌랩(Blenrep®, 성분명: 벨란타맙 마포도틴)’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품목 허가를 받았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허가는 이전에 최소 한 가지 이상의 치료를 받은 성인 다발골수종 환자를 대상으로, 보르테조밉·덱사메타손 또는 포말리도마이드·덱사메타손과의 병용요법에 적용된다. 브렌랩은 B세포 항원(BCMA) 표적 항체-약물 접합체(ADC)로, 항체는 항종양 면역반응을 활성화하고, 세포 내 마포도틴 페이로드는 종양세포를 직접 사멸시킨다. 또한 면역원성 세포사멸 과정에서 적응면역 반응을 유도해 항종양 효과를 높인다.국제 다기관 3상 임상시험 DREAMM-7과 DREAMM-8 결과를 근거로 승인됐다. D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