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은 ‘2025 박카스배 SBS GOLF 전국시도학생골프팀선수권대회’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제주 골프존카운티 오라CC에서 개최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4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전국 초·중·고 재학생 2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12세 이하, 15세 이하, 18세 이하로 나뉘어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단체전은 12세 및 15세 이하부는 2인 1조, 18세 이하부는 3인 1조로 구성됐으며, 성적은 기준 타수를 기준으로 집계됐다.단체전 결과, 12세 이하 남자부는 제주, 여자부는 세종, 15세 이하 남자부는 경기, 여자부는 부산이 우승했다. 18세 이하부에서는 남자 경기, 여자 경북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개인 성적은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의료기기 기업 클래시스가 침습과 비침습 방식을 결합한 마이크로니들 고주파(MNRF) 장비 ‘쿼드세이(QUADESSY)’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지난 13일 서울 CGV 씨네시티에서 영화 시사회 콘셉트로 열린 론칭 행사는 의료 전문가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회사에 따르면 쿼드세이는 하이브리드 열 전달 시스템을 적용해 진피 상·하층에 열 자극을 분산시키며, 효과는 높이고 통증은 줄였다. 3종의 핸드피스와 9종의 팁으로 다양한 피부 부위와 증상에 맞춘 정밀한 시술이 가능하다.론칭 행사에서는 쿼드세이의 독자적 기술 ‘쿼드퓨전(QuadFusion)’과 임상 사례를 소개하는 학술 세션과 함께, 사전 계약 고객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 멀츠 에스테틱스가 차세대 초음파 리프팅 기기 ‘울쎄라피 프라임™’의 아시아퍼시픽 앰배서더로 배우 전지현과 이민호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행사에서 새로운 캠페인 ‘See My Skin, Lift My Way’도 공개됐다.이번 캠페인은 일시적 아름다움이 아닌 지속적 진화를 강조하며, 소비자가 삶의 모든 단계에서 자신만의 아름다움과 자신감을 찾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행사에서는 아시아퍼시픽 15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결과도 발표됐다. 응답자의 94%가 맞춤형 시술을 선호했고, 80%는 더 효과적인 초개인형 시술에 추가 비용을 지불할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로렌스
의료 AI 전문기업 메디웨일이 세계적 의료영상처리 학술대회인 국제의료영상처리학회(MICCAI 2025)에서 머신러닝 모델 대회를 주최하고, 3건의 연구 초록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 중 2편은 임상의사가 주저자로 참여하는 CLINCCAI 프로그램에 선정돼 연구의 임상 가치를 인정받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9월 23일부터 27일까지 대전에서 열리는 MICCAI 2025에서 메디웨일은 다기관 망막 데이터를 활용한 ‘MUCARD’ 대회를 주관한다. 이 대회는 다양한 카메라로 촬영된 망막 이미지 간 품질 차이를 극복하는 머신러닝 모델 개발을 목표로 한다. 전 세계 연구자들이 메디웨일 데이터를 활용해 일반화 성능을 시험하며, 향후 공동 연구 가능성도 모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지난 11일 GC녹십자와 함께 경기도 용인 목암캠퍼스 R&D센터에서 ‘제약바이오 오픈하우스’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보건복지부, 심사평가원, 식약처, 보건산업진흥원 등 정부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해 연구시설을 견학하고 현장 질의응답을 진행했다.2013년 준공된 GC녹십자 목암캠퍼스 R&D센터는 희귀질환과 면역·염증 질환 치료제 개발에 주력하며, 혈장단백질·재조합 단백질·백신·mRNA/LNP 등 다양한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혁신 의약품을 연구해왔다.협회는 앞으로도 제약 생산시설, 연구소, 박물관 등 산업 현장을 대상으로 오픈하우스를 지속 운영해 공공 부문과 소통을 강화하고 산업 이해도를 높인다는
T세포 면역치료 선도기업 네오이뮨텍은 T세포 증폭제 NT-I7(efineptakin alfa)과 CAR-T 치료제 병용을 위한 후속 임상시험계획(IND)을 미국 FDA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자 주도 임상시험은 존 디퍼시오 미국 워싱턴대 종양내과 박사가 주도하며, 기존 단회 투여 병용 임상(NIT-112)을 잇는 1b상이다. 거대 B세포 림프종 환자에게 CAR-T 치료 후 10일과 31일에 NT-I7을 반복 투여하며 안전성과 효능을 평가한다. 용량은 600μg/kg과 720μg/kg로 각 3명씩 투여한다.네오이뮨텍은 이번 1b상에서 안전성을 확인하면 2상으로 전환해 환자 수를 늘려 효과를 검증할 계획이다. 이 연구는 외부 연구진과 협력해 비용 부담을 줄이고, 실제 임상 현
한국로슈진단은 분자진단 사업본부장에 조승희 전무를 임명했다고 밝혔다.조 전무는 2008년 병리진단사업부 학술부로 입사해 프로덕트 매니저, 마케팅 매니저, 에자일팀 리드 등 다양한 역할을 맡아 조직 내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특히 부서 간 협업 중심의 에자일 조직 운영으로 한국로슈진단의 민첩한 조직 문화를 확립하는 데 기여했다.2023년부터는 검사실 자동화를 책임지는 I&I(Integration & Innovation) 부서를 총괄하며 검사실 전자동화 전략을 추진, 최근 100번째 자동화 고객 사이트 구축이라는 성과를 냈다.조승희 전무는 “분자진단은 빠르게 진화하는 분야인 만큼, 고객과 환자에게 혁신적 솔루션을 신속히 제공하는 데 집중하겠다
차세대 백신 개발 전문기업 애스톤사이언스가 스페인 mRNA/LNP 플랫폼 기업 Certest Biotec(써테스트 바이오텍)과 항암백신 신약 후보물질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Certest는 2002년 설립된 생명과학 기업으로, mRNA와 LNP 기술에 강점을 지니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애스톤사이언스의 범용 항암백신 후보물질 효능평가를 공동 진행하고, 연구 성과에 따라 글로벌 상용화도 모색할 계획이다.애스톤사이언스는 AI 기반 Th-Vac® 플랫폼으로 개발한 최적화된 mRNA 항원결정기를 공급하며, Certest는 자체 개발한 mRNA/LNP 제형으로 후보물질을 생산해 동물 모델에서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한다.애스톤사이언스는 2023년 중국
글로벌 AI 유전체 분석 기업 마크로젠이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산학협력단과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RISE)’ 및 기회발전특구 수요맞춤형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마크로젠 강남 본사에서 열렸으며, 양측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대학의 연구 역량과 마크로젠의 첨단 바이오 기술을 결합해 세종 지역 바이오산업 혁신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양 기관은 RISE 체계 및 특구 지원사업 공동 추진, 바이오 분야 연구·기술 개발,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 정보 교류와 네트워크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마크로젠의 유전체 분석과 AI 기술과 홍익대 세종캠퍼스의 융복합 연구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프롬바이오가 지방유래 줄기세포에서 추출한 모유두유사세포(dADSCs)를 활용한 탈모치료제의 비임상시험에서 발모 촉진 효과와 초기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임상시험계획(IND) 신청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지난해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공동 진행한 비임상시험은 면역결핍 마우스 피부에 세포를 단회 주입 후 3주간 관찰했다. 그 결과, 모발 성장과 모낭 수가 자연 유래 모유두세포보다 더 뚜렷하게 증가했으며, 체중 변화나 이상 반응 없이 안전성도 확보됐다.프롬바이오는 현재 일반독성, 종양원성, 체내분포 시험 등 추가 안전성 평가를 진행 중이며, 1년 내 식약처에 IND 신청할 계획이
정밀진단 플랫폼 기업 엔젠바이오(354200)가 베트남 호치민의 대형 병원 2곳에서 차세대 염기서열분석(NGS) 기반 정밀진단 제품 수주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현지 내 입지를 강화하고, 동남아 시장 확장에 속도를 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이번에 수주한 곳은 HCMC Oncology Hospital(3년 연속 수주)과 Blood Transfusion and Hematology Hospital(첫 수주)이다. 특히 후자는 혈액암 진단 제품 ‘HEMEaccuTest DNA’의 첫 공급처로, 향후 고형암 제품군으로 확대 가능성도 크다.엔젠바이오는 베트남 고형암 시장에서 SOLID DNA 패널을 중심으로 정밀진단 솔루션을 공급 중이며, 연내 10곳 수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5개 병
셀바스AI(108860)가 강동경희대병원 영상의학과에 실시간 의료 음성인식 솔루션 ‘메디보이스(SELVAS MediVoice)’를 공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급은 의료 현장에서의 AI 기반 자동화를 확대하는 첫 단계로 평가받고 있다.메디보이스는 PACS(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와 연동해 판독 중 말한 의료용어를 STT(Speech-to-Text) 기술로 실시간 전환하고, 구조화된 소견으로 자동 기록하는 시스템이다. 의료진은 키보드나 마우스 조작 없이 음성만으로 판독 내용을 입력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과 정확도 향상이 기대된다.셀바스AI는 메디보이스를 기반으로 병원 내 다양한 진료 환경에 맞춘 AI 에이전트 제품군을 확대할 계획이다. 전자의무기록
약효 지속형 의약품 전문기업 지투지바이오가 독일 글로벌 제약사 베링거인겔하임과 장기지속형 주사제(Long-Acting Injectable, LLA) 제형 개발을 위한 추가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양사 간 협력 관계가 한층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이번 계약은 지난 1월 체결된 첫 공동 개발 계약의 연장선으로, 지투지바이오의 독자 기술 ‘이노램프(InnoLAMP)’의 효능과 확장성을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받은 결과다. 베링거인겔하임은 기존과 동일하게 자사의 신규 펩타이드 약물과 데이터를 제공하며, 지투지바이오는 해당 물질에 대해 이노램프 기반 LLA 제형을 설계·개발한다.이노램프는 고함량 약물 탑재(40% 이상), 높은 생체이용률,
건강기능식품 및 일반의약품 CDMO 전문기업 알피바이오(314140)가 마그네슘을 중심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마그네슘을 단순 미네랄이 아닌 ‘다기능성 플랫폼 원료’로 보고, ODM/OEM 파이프라인을 다각화하는 것이 핵심 전략이다. 알피바이오는 2030년까지 마그네슘 기반 제품 비중을 300% 확대할 계획이다.마그네슘은 근육 회복, 수면 개선, 뼈 건강 등 다양한 생리적 기능을 지원하며, 세대별·니즈별 맞춤 솔루션에 적합하다. 최근엔 집중력과 기분 관리 등 MZ세대의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시장조사기관 그랜드 뷰 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마그네슘 보충제 시장은 2030년까지 연평균 5.7%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세노비스(Cenovis)가 한국 진출 15주년을 맞아 ‘작은 습관, 매일의 차이’를 주제로 감사 캠페인을 전개하고,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세노비스는 2010년 ‘트리플러스’ 출시를 시작으로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본격 진입했으며, 이후 남녀별, 연령별 맞춤 제품군을 선보이며 소비자 신뢰를 쌓아왔다. 대표 제품 트리플러스는 한국소비자포럼 브랜드 대상에서 2018년, 2023년, 2024년에 수상하며 꾸준한 인기를 증명했다.최근엔 이너뷰티 시장에도 발 빠르게 대응하며, 식약처 기능성 인정 원료를 함유한 ‘콜라겐 비타민 젤리’와 ‘콜라겐 히알루론산 앰플샷’ 등을 출시했다. 특히 ‘콜라겐 히알
아미코젠㈜은 자체 개발한 신규 인간 히알루로니다제에 대한 비임상 시험에 착수하며 피하주사(SC) 제형용 효소 상용화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효소는 기존 PH20 계열과는 구조와 서열이 다른 피부 유래 신규 인간 효소로, 중성 pH 환경에서도 우수한 효능과 열안정성을 보여 기존 제품의 한계를 보완한 것이 특징이다.히알루로니다제는 약물 흡수율을 높이고 환자 편의성을 개선하는 핵심 효소로, 정맥주사(IV)를 대체할 차세대 제형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기존 제품은 면역 반응 유발, 낮은 열안정성 등으로 반복 투여에 제약이 있었다. 특히 촘촘한 특허망 탓에 후발주자의 시장 진입도 쉽지 않았다.아미코젠은 기존 PH20을 사
전문의약품 생산 기업 제론셀베인은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비클린(BeCLEAN)’ 팝업스토에서 ‘셀베인 코스메틱’을 선보인다고 14일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지난 6월 현대백화점 목동점에서 성황리에 종료된 첫 팝업스토어에 이은 두번째로 소비자 체험형 공간을 통해 브랜드와 제품을 보다 직접적으로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제론셀베인은 ‘비클린’에서 독자적 핵심기술인 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타이드(PDRN) 기반의피부 재생 솔루션을 제공하는 ‘셀베인(Cellvane)’ 제품△셀베인 리차지 스킨부스터 △셀베인 하이퍼 리커버 앰플 △셀베인 코어 리바이탈 크림 △셀베인 바이오 앰플 마스크 △셀베
한국오노약품공업과 한국BMS제약은 지난 10일, 면역항암제 옵디보(성분명: 니볼루맙)와 여보이(성분명: 이필리무맙)의 병용요법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절제 불가능하거나 전이된 간세포암 1차 치료제로 적응증을 추가 승인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승인은 글로벌 3상 임상시험 CheckMate-9DW 결과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해당 연구는 이전 전신치료 경험이 없는 간세포암 환자를 대상으로, 옵디보·여보이 병용요법과 렌바티닙 또는 소라페닙 단독요법을 비교한 다기관 무작위 임상이다.연구 결과, 병용군의 전체 생존기간(OS) 중앙값은 23.7개월로, 대조군(20.6개월)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HR=0.79, P=0.018). 이는 병용요법이 사망 위
휴온스그룹이 창립 60주년을 맞아 미래 100년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그룹은 11일 성남 판교 본사에서 임직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60주년 기념식’을 열고, 새로운 비전과 전략을 발표했다.이날 기념식에서는 헬스케어 산업 발전에 기여한 그룹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축사 영상과 샌드아트 공연이 이어졌으며, 이어진 비전 선포식에서는 ‘인류 건강을 위한 의학적 해결책을 제시하는 글로벌 토털 헬스케어 그룹’이라는 비전을 재확인했다.송수영 휴온스글로벌 대표는 향후 전략으로 연구개발(R&D) 기반 미래 성장 동력 확보, 글로벌 기준의 조직문화 강화, 지속 가능한 ESG 경영을 제시하며 “전사적 혁신과 실행
동아제약 이너뷰티 브랜드 아일로(ILO)가 애플사이다비니거(사과초모식초)를 함유한 젤리형 건강식품 ‘아일로 애사비 구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회사에 따르면 애사비 구미는 사과를 자연 발효한 애플사이다비니거 분말 400mg 이상을 1구미에 담았으며, 1포(5구미) 섭취 시 2000mg 이상의 애사비와 323mg의 유기산을 섭취할 수 있다. 유기산은 식초 품질을 결정하는 활성 성분이다.제품에 사용된 사과는 헝가리산으로, 전통 발효 방식을 적용했다. 당류와 지방 걱정 없이 사과농축액으로 단맛을 냈으며, 젤리 안에 또 다른 젤리가 들어가는 ‘센터필링’ 공법으로 쫀득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구현했다.‘아일로 애사비 구미’는 전국 CU편의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