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13 09:44
동아제약이 아토피습진으로 인한 가려움증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챔토피 연질캡슐'을 출시했다.아토피 피부염은 면역 이상 반응과 피부 장벽 약화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이다. 주로 영유아기에 시작되며 증상이 얼굴과 두피에서 나타나기 시작해 성장하면서 팔·다리의 접히는 부위와 목 등으로 옮겨가는 특징이 있어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다.챔토피 연질캡슐은 스테로이드를 함유하지 않은 일반의약품으로 1캡슐당 달맞이꽃종자유 900mg을 주성분으로 한다. 달맞이꽃종자유에 함유된 감마리놀렌산(GLA)은 체내에서 디호모-감마리놀렌산(DGLA)으로 전환된 후 사이클로옥시게나제(COX) 효소가 관2026.08.13 09:35
셀트리온이 항체-약물접합체(ADC) 기반 항암 신약 후보물질 'CT-P73'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대상으로 지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셀트리온이 현재 임상 1상 진행 중인 ADC 신약 후보물질 3종(CT-P70, CT-P71, CT-P73)이 모두 패스트트랙에 지정됐다.패스트트랙은 기존 치료만으로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거나 미충족 의료 수요가 높은 중증 질환 치료제의 개발과 심사를 촉진하기 위한 제도다. FDA와 지정된 후보물질 개발 단계 전반에 걸쳐 긴밀하게 협의할 수 있고, 요건을 충족하면 준비된 자료부터 순차 제출해 심사받는 롤링 리뷰를 활용할 수 있다.CT-P73의 패스트트랙 지정은 백금계 항암화학요법 치료 이력이2026.08.06 15:13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이 성인 급성 허혈성 뇌졸중 치료제 '메탈라제주사25밀리그램'(테넥테플라제)이 8월 1일부로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받는다고 6일 밝혔다.메탈라제는 성인 급성 허혈성 뇌졸중 치료를 위한 혈전용해제로, 2025년 10월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데 이어 올해 5월 국내 출시됐다. 이번 급여 고시로 증상 발현 후 4.5시간 이내 정맥 투여 시 급여가 인정된다.급성 허혈성 뇌졸중은 증상 발생 후 얼마나 신속하게 치료를 시작하는지가 예후를 좌우하는 응급질환이다. 병원 도착 이후에도 영상 검사, 약제 준비 및 투여 절차 등에 시간이 소요돼 병원 도착 후 치료 개시까지 걸리는 시간(DTN)을 단축하는 것이 중요한 치료 목표로2026.08.06 15:03
AI 기반 Medical OS 기업 GC메디아이가 전국 병·의원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AI 진료 솔루션 '의사랑 AI'를 출시했다.의사랑 AI는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전자차트(EMR) '의사랑'의 노하우와 의료 특화 AI 기술을 결합해 진료 효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그동안 의료진은 환자와 대화하면서 동시에 전자차트에 진료 내용을 입력하고, 진료가 끝난 뒤에는 기록을 다시 정리해야 했다. 환자의 과거 진료 이력을 확인하거나 적합한 상병코드와 처방 내용을 검색하는 데도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됐다.의사랑 AI는 진료 준비부터 기록 작성, 상병·처방 검색까지 진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반복 업무를 줄여 의료진이 환자와의 소통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2026.08.05 09:55
셀트리온그룹 서정진 회장이 8월 한 달간 하반기 매출 강화를 위한 글로벌 현장 업무 점검에 나선다. 서 회장은 다음주 10일 프랑스 파리로 출국해 유럽 전 국가를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이후 미국과 캐나다, 일본 등 주요 해외 법인을 찾아 하반기 영업 및 매출 계획 전반을 직접 점검할 예정이다.이번 출장은 하반기 매출 목표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글로벌 영업 점검이다. 서 회장은 권역별 시장 환경과 제품별 판매 현황, 입찰 및 공급 일정, 출시 국가 확대 계획 등을 확인하고 현장에서 제기되는 과제에 대해 신속한 의사결정을 지원할 방침이다. 프랑스 헬스케어 기업 '지프레', 스위스 유통 제약사 '아이콘' 등을 인수한 이후 강화된 현2026.08.03 18:04
보로노이가 지난 31일 공시를 통해 홍콩 보건부로부터 차세대 EGFR 표적치료제 VRN11의 1b/2상 임상시험 계획(IND)이 승인됐다고 밝혔다.이번 홍콩 임상은 EGFR 비소세포폐암 전문가인 Prince of Wales Hospital의 Molly Li 교수가 주도한다.VRN11은 기존 치료 이후에도 질병이 진행된 환자 대상 임상에서 효능과 내약성을 확인하며 차세대 EGFR 표적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타그리소를 비롯한 3세대 치료제 이후 뇌전이가 발생한 경우 치료 옵션이 부재해 미충족 의료수요가 큰 영역으로 꼽힌다.해당 환자군에서 VRN11은 다수의 두개내 완전관해(CR) 사례를 확인하며 두개내 항종양 효과를 확인했다. 두개내 무진행생존기간은 현재2026.08.03 17:59
셀트리온에서 판매 중인 고수익 제품군이 미국 대형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 처방집에 연달아 등재됐다. 현지 환자들의 처방약 환급 기반이 확대되면서 하반기 성장세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지난해 10월 미국에 출시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앱토즈마'(토실리주맙)가 '익스프레스 스크립츠'(ESI), 'CVS 케어마크'(CVS), '옵텀'(Optum) 등 미국 3대 PBM 사보험 처방집에 선호의약품으로 등재됐다. ESI와 옵텀에서는 올해 1분기부터, CVS에서는 지난달부터 환자 환급이 적용됐다. 앱토즈마는 지난해 12월 프라임 테라퓨틱스의 공·사보험 처방집에 등재된 이후 약 7개월 만에 3대 PBM 환급 커버리지를 추가했으며, 현재까지 미국 전체 보험 시2026.07.29 16:43
셀트리온이 최근 사내 연구개발 현황 보고회에서 차세대 비만치료제 후보물질의 비임상 결과를 연내 공개하고, 임상 1상을 진행 중인 항체약물접합체(ADC) 후보물질의 초기 임상 결과도 내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가장 먼저 성과가 가시화될 파이프라인은 4중 작용 비만치료제 후보물질 'CT-G32'다. 셀트리온은 4개 타깃에 동시 작용하는 CT-G32의 적정 투여 용량 설정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쥐 252마리, 원숭이 48마리를 대상으로 GLP 독성 시험을 진행 중이며, 연내 마무리해 11월 관련 학회에서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2월까지 임상 1상 IND 제출을 완료하고 내년 2분기 내 첫 환자 투약2026.07.22 17:22
나노엔텍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조혈줄기세포계수기 'ADAM II-CD34'의 냉동 조혈줄기세포 성분채집액(Frozen HPC-A) 적용에 대한 추가 승인을 획득했다.이번 승인으로 ADAM II-CD34는 기존 말초혈액과 제대혈에 이어 냉동 HPC-A까지 FDA 승인을 확보해 조혈줄기세포이식에 사용되는 주요 검체를 단일 장비로 검사할 수 있게 됐다. 나노엔텍의 FDA 510(k) 체외진단의료기기 승인 제품은 총 13종으로 늘었으며, 이는 국내 면역진단 업체 중 최다 보유 건수다.냉동 HPC-A는 혈액암 환자의 자가조혈줄기세포이식 과정에서 사용되는 검체다. 환자의 조혈줄기세포를 미리 채취해 냉동 보관한 뒤 고용량 항암 치료 후 다시 이식하기 전 세포 수2026.07.22 17:15
인투셀과 삼성바이오에피스가 항체-약물 접합체(ADC) 신약 공동개발 사업의 첫 번째 후보물질에 대한 본계약을 체결했다.양사는 2023년 12월 최대 5종의 ADC 신약 후보물질 발굴을 위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계약은 현재 글로벌 임상 1상을 진행 중인 넥틴-4 단백질 표적 고형암 치료제 후보물질 'SBE303' 1종을 대상으로 한 후속 연구개발 및 상업화 계약이다.계약에는 개발 및 판매 마일스톤과 매출에 따른 로열티 조건이 포함돼 있으며, 전체 계약 규모와 구체적 조건은 양사 합의에 따라 공개하지 않았다.박태교 인투셀 대표는 "양사 협업을 통해 인투셀의 링커 플랫폼 기술이 글로벌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할 수2026.07.20 17:54
GC녹십자의료재단이 국내 임상검사 전문의료기관 최초로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인증 수여식은 지난 16일 경기도 용인 GC녹십자의료재단 진단검사센터에서 열렸으며 이상곤 대표원장을 비롯해 우병호 행정원장, 최승권 경영지원실장, 박혜연 중대재해전담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으로, 사업장의 안전보건 관리체계와 운영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안전보건 분야 국제 인증이다. 인증 심사에서는 위험요인의 사전 식별 및 관리, 비상 대응 체계, 관련 법규 준수, 경영진의 안전보건 리더십 등 조직의 안전보건경영 전반을 평가한다.GC녹십자의료2026.07.15 11:09
대웅제약이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간 오가노이드 제작 및 약물평가 기술' 도입을 위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간 오가노이드는 줄기세포 등을 배양해 사람의 간 기능을 재현한 미니 장기로, '미니 간'으로 불린다.기술이전 계약 체결식은 대웅제약 마곡연구소에서 열렸으며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와 권석윤 생명연 원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대웅제약은 생명연 손명진 박사팀의 '3차원 인간 간 오가노이드 제작 및 독성 평가 플랫폼'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을 중심으로 동물실험을 줄이고 대체시험법 활용을 확대하는 글로벌 흐름에 대응할 방침이다.기존 제약업계에서 신약 후보물질 평가에 주로 사용해2026.07.15 10:50
동아에스티가 12일부터 15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알츠하이머 국제 학회(AAIC)에서 GPX4 활성제 'DA-7505', 타우 응집 저해제 'DA-7503'의 비임상 연구 결과를 포스터로 발표했다.DA-7505는 13일 발표됐다. 연구 결과 DA-7505는 신경세포 내 GPX4에 결합해 촉매 활성을 높이고, 페롭토시스 환경에서 단백질의 분해를 막아 지질 과산화 및 페롭토시스에 의한 세포 사멸을 억제했다. 기존 활성산소(ROS) 제거 기전의 억제제 대비 항염 효능을 확인했으며, 알츠하이머병 마우스 모델에서 인지기능 개선 효과를 확인해 질병조절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페롭토시스는 지질 과산화에 의해 발생하는 철 의존성 세포사멸 기전으로, 알츠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