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29 11:42
사노피 한국법인이 Tdap(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 백신 '아다셀'(Adacel)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신 3기(27~36주) 임산부 접종을 통해 영아 초기 백일해 수동 면역을 제공하는 적응증 확대 승인을 지난 5일 받았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적응증 확대는 임신 중 Tdap 백신 접종으로 임산부의 능동 면역을 유도하고, 모체로부터 전달된 항체를 통해 생후 초기 영아에게 백일해에 대한 수동 면역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예방접종 이전 시기 영아 보호에 기여할 수 있는 예방 전략이 국내에서도 적용 가능해졌다.허가의 근거가 된 연구에 따르면 임신 27~36주에 아다셀을 접종한 임산부에게서 태어난 생후 2개월 미만 영아에서 92.2026.06.29 11:36
셀트리온이 고용노동부·산업통상자원부와 손잡고 미취업 청년을 위한 바이오 교육 프로그램 'K-뉴딜 아카데미 셀인(Cell-In)' 교육생을 7월 13일까지 모집한다.셀인은 바이오 산업에 진입하는 초보자를 위한 부트캠프로, 직무 경험이나 역량 형성 기회를 찾지 못해 취업을 미루거나 포기하는 청년에게 돌파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비 전액이 무료이며 교육 기간 1인당 총 30만원의 훈련지원금도 지급한다.교육 과정은 8월 10일부터 10월 23일까지 약 3개월간 하루 8시간, 주 5일 운영된다. 인천 송도 교육장에서 바이오 산업 이론 교육과 프로젝트 과제를 진행하고, 경기 시흥 실습장에서 직무 특화 교육과 현장 실습을 한다. 서울대2026.06.29 11:20
GC녹십자웰빙이 미국 FDA 임상 3상 진입을 앞둔 차세대 국소 지방분해주사제의 한국 독점 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확보했다.GC녹십자웰빙은 지난 25일 미국 바이오 기업 라지엘테라퓨틱스(Raziel Therapeutics)와 차세대 국소 지방분해주사제의 한국 사업화에 관한 라이선스인(License-in)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체결식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코스타메사 웨스틴 사우스 코스트 플라자 호텔에서 열렸으며,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라지엘이 개발 중인 물질은 복부·옆구리·팔뚝 등 신체 다양한 부위의 지방 감소를 목표로 한다. 기존 지방분해주사제가 주로 턱밑 지방 개선 등 얼굴 윤곽 시술에 활용된 것과 다른 접근이다. 라지엘 측은 경쟁2026.06.25 15:34
스위스 청각 브랜드 포낙(Phonak)을 운영하는 소노바그룹 청각학 기능 및 과학 부문 스테판 라우너(Stefan Launer) 부사장이 최근 서울에서 열린 세계청각학회(WCA 2026)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했다. 이를 계기로 서울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박무균 교수(대한청각학회 보청기연구회 회장)와 AI 기반 청각기술의 발전 방향을 주제로 대담을 나눴다.세계청각학회는 국제청각학회(ISA)가 주관하는 청각 분야 국제학술대회로, 청각 연구와 임상 분야의 최신 지견이 공유되는 자리다. 올해 학회에서는 AI 기반 청각기술과 연결성(Connectivity), 데이터 기반 개인화(Data-driven Personalization)가 주요 기술 트렌드로 다뤄졌다.두 전문가는 AI 기술이2026.06.19 11:24
다산제약은 중국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 제약·바이오 전시회에서 독자 개발한 약물전달 플랫폼 기술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개척을 본격화했다. 회사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진행된 'CPHI China 2026'에 참가해 다중층 구조 약물전달 기술인 '멀티스트라(Multi-Stra®)'와 차세대 리포좀 플랫폼 '엔벨리포(EnveLipo™)'를 공개했다. 올해 창립 30주년을 마주한 다산제약은 그동안 축적한 연구개발 역량을 고형제 의약품과 개량신약 제형에 적용해 전시회 현장에서 다국적 제약사들과 기술 협력을 논의했다.멀티스트라 기술은 약물 방출 속도를 정밀하게 제어해 복용 편의성을 높인 핵심 플랫폼이다. 함께 선보인 엔벨리포 기술은 기2026.06.19 11:18
압타바이오가 머크의 면역관문억제제 키트루다를 투입해 진행성 고형암 환자를 치료하는 병용 임상 시험의 첫 환자 투약을 시작했다. 이 회사는 면역항암제 후보물질인 APX-343A와 펨브롤리주맙의 결합 효과를 검증하는 임상 1상 파트 B 단계에 본격 돌입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을 거친 이번 연구는 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기존 항암법이 통하지 않는 환자군을 대상으로 약물 내약성과 종양 억제 성능을 복합 평가한다.후보물질 APX-343A는 종양 미세환경에서 면역 억제를 유발하는 암연관섬유아세포(CAF) 활성화 핵심 인자인 NOX1, NOX2, NOX4를 선택적으로 차단하는 면역항암제 자원이다2026.06.19 09:00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서 AI 기반 뇌 분석 기술에 대한 의료 현장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AI 기반 뇌 과학 솔루션 기업 브레인올이 정량화 뇌파(QEEG) 분석 시스템 공급 확대에 나섰다.브레인올은 초정밀 뇌파 분석 시스템 'Neuron-spectrum 63-65'를 중심으로 맞춤형 뇌 의료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브레인올은 최근 사명을 변경하고 평가·분석·치료·일상 관리를 아우르는 원스톱 신경의료 솔루션 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Neuron-spectrum 63-65는 이 가운데 평가 및 분석 솔루션의 핵심을 담당하는 장비다. Neuron-Spectrum 6 Series의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된 뇌파 증폭기(Amplifier)로, 뇌의 미세한 신호를 포착해 정밀한 데2026.06.18 15:25
일동제약그룹이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글로벌 바이오 행사에 참가해 차세대 신약 후보물질의 기술 수출을 추진한다. 일동제약과 아이디언스 등 연구개발(R&D) 계열사들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펼쳐지는 '2026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USA)'에서 단독 전시관을 가동하고 다국적 제약사들과의 전략적 제휴 관계 구축에 들어갔다. 바이오USA는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과 투자기관이 모여 공동 연구와 기술 이전을 다루는 비즈니스 무대다.일동제약은 이번 행사에서 비만과 당뇨병 치료를 겨냥한 합성 신약 후보물질 'ID110521156'의 상업화 협상을 집중적으로 전개한다. 이 물질은 소분자 화합물 기반의 경구용(먹는)2026.06.18 15:08
셀트리온이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대규모 바이오 비즈니스 행사에 참가해 인공지능(AI) 기반 신약 개발 플랫폼과 차세대 파이프라인을 공개한다. 회사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펼쳐지는 '2026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USA)'을 성장 동력 다각화의 기회로 삼았다. 올해로 33회를 맞이한 바이오USA는 전 세계 1500개 이상의 제약·바이오 기업과 투자자 등 관계자 2만명 이상이 모여 기술 이전과 전략적 제휴를 논의하는 자리다.셀트리온은 2010년부터 올해까지 17년 연속으로 이 행사에 발을 들였다. 이번에는 약 139㎡ 규모의 단독 부스를 마련해 글로벌 제약·바이오 업계와 기술 교류를 진행한다. 회사는 그동안 바이오2026.06.18 14:57
동아제약이 스마트폰 바코드를 활용해 노년층과 시·청각 장애인의 생활필수품 안전 정보 접근성을 넓힌다. 동아제약은 스마트폰 바코드 스캔 기능으로 제품의 주요 안전정보를 전달하는 의약외품 모바일 간편검색서비스를 자사 주요 제품에 적용했다.이번 조치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추진하는 '식의약 규제혁신 2.0' 디지털 안전관리 정책의 일환이다. 그동안 제품 용기나 포장재에 적힌 글씨가 너무 작아 성분과 주의사항을 읽기 힘들었던 노년층이나 시·청각 장애를 겪는 소비자가 의약외품을 오남용 없이 안전하게 선택하도록 지원하는 체계다.소비자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식약처의 의약품안전나라 웹사이트에 접속한 뒤 바코드 검색 기능을2026.06.17 15:17
삼천당제약이 자체 플랫폼 기술을 적용한 경구용 인슐린 후보물질의 글로벌 임상시험에 들어가며 상용화 검증에 나섰다. 삼천당제약은 제1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경구용 인슐린 후보물질 'SCD0503'의 글로벌 임상 1상 시험에서 첫 환자 투약을 마쳤다고17일 발표했다.이번 투약은 지난 5월 28일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임상시험계획(CTA) 승인을 받은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삼천당제약은 승인 이후 환자 모집을 거쳐 독일의 당뇨·대사질환 전문 임상시험기관인 '프로필(Profil)'에서 본격적인 비교 평가를 진행한다. 임상 대상은 체내 인슐린 분비가 거의 없어 약물의 약동학 및 약력학 특성을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제1형 당뇨2026.06.17 15:12
JW중외제약이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플랫폼과 로봇 자동화 장비를 연계해 항암 후보물질 발굴 공정을 효율화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가 새롭게 개설한 보건의료기술 연구개발사업의 ‘구조기반 AI신약개발지원’ 과제 주관연구개발기관 자리를 JW중외제약이 17일 확보한 결과다. 이번 사업은 생물학적 구조 분석 기술과 생성형 인공지능을 고도화해 저분자 신약후보물질을 도출하는 융합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JW중외제약은 자회사 C&C신약연구소와 공동 연구를 수행하며 정부로부터 3년간 총 22억원의 연구 자금을 지원받는다.연구의 핵심축은 생물·화학 거대자료를 다루는 인공지능 플랫폼 제이웨이브와 로봇 기반 합성자동화 기2026.06.16 17:45
GC녹십자웰빙이 만성간질환 치료제 '라이넥주'의 고용량 점적정맥 용법 임상 3상 시험에서 1차 평가지표를 충족했다.이번 임상은 2024년 4월부터 국내 18개 기관에서 만성 간질환 환자 22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라이넥주 고용량 점적정맥 투여군과 피하 투여군을 비교해 간 기능 개선 효능과 안전성을 살폈다.결과를 보면, 1차 평가지표인 '6주 시점의 기저치 대비 간 손상 지표 ALT(알라닌아미노전달효소) 변화량'에서 점적정맥 투여군이 피하 투여군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수치를 나타냈다(p=0.0098). ALT는 간 세포가 손상될 때 혈액으로 흘러나오는 효소로, 수치가 낮아지면 간 세포 손상이 줄어드는 것을 의미한다.이번 성과는 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