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이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대규모 축제 ‘롯데 러브 패밀리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롯데는 지난 17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 전역을 대관해 임직원과 가족 1만5000명을 초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노사화합과 가족친화경영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어드벤처·매직아일랜드·아이스링크 등 롯데월드 전 구역을 개방해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진행했다.특히 국내 거주 외국인 임직원 가족과 롯데그룹 사회공헌 프로그램 ‘맘편한 놀이터’를 이용하는 아동들도 함께 초청해 행사 의미를 더했다. 롯데가 임직원을 위해 롯데월드를 전면 대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행사장 곳곳에서는 가족 고객을 위한 롯데월드 시즌 공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