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보이스피싱 피해자 지원과 예방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보이스피싱제로’의 3차년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자의 일상 회복과 피해 예방을 위해 금융감독원, 경찰청,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굿네이버스와 협력해 ‘보이스피싱제로’ 3차 사업을 진행한다고 오늘 밝혔다.‘보이스피싱제로’ 사업은 신한은행이 취약계층 피해자 지원과 금융사기 예방을 목표로 2023년 5월부터 3년간 매년 100억 원씩 총 300억 원을 후원하는 협약에 따라 추진되고 있다.지난 1·2차 사업에서는 총 5,211명의 취약계층 피해자에게 150억 원의 생활비를 지원하고, 법률상담 및 소송지원 1,064건을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