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한방병원 설립자이자 자생의료재단 명예이사장인 신준식 박사가 여섯 번째 시집 『마음 정원 산책』을 출간했다고 밝혔다.이번 시집에는 월간 『한국국보문학』에 연재한 작품 80편이 수록돼 있으며, ‘마음 정원’이라는 시적 공간을 통해 독자에게 쉼과 위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다.신 박사는 한의사이자 꾸준한 집필 활동을 이어온 문인으로, 시집 『生의 반환점에서』, 『천년화』, 『시가 좋은 날』과 함께 다수의 수필집을 펴낸 바 있다.김호운 한국문인협회 이사장은 추천사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의사의 시선이 문학의 본질과 닿아 있다”고 평했으며, 김전 시인은 “자연스러운 언어 속에 철학과 진리가 녹아 있다”
부천시는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오는 6월 11일부터 7월 2일까지 관내 청년(19세~39세)을 대상으로 '자아탐색 및 사회성 함양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자아에 대한 이해와 사회적 관계 형성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을 완화하고, 긍정적인 사고와 회복 탄력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상담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 또는 5시까지 원미도서관 지하 1층 문화강좌실에서 진행된다. 부천시에 거주하는 19세부터 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소그룹으로 인원을 구성해 운영될 예정이다.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프로그램 담당자를 통해 신청하
대한적십자사가 강원석 시인의 일곱 번째 시집 「꽃잎을 적신 이슬을 모아」를 ‘시각장애인용 전자 및 점자도서’로 발간하고 이를 시각장애인도서관에 기증한다고 1일 밝혔다.대한적십자사는 “시집에 담긴 강원석 시인의 시가 사랑과 나눔 등을 주제로 하고 있어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을 잘 담고 있다. 또한 어렵지 않은 문장으로 어린이와 어른들 누구나 읽어도 좋은 곱고 순수한 시어로 구성되어 있어 시각장애인용으로 발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매년 출간 도서 중 시각장애인용 도서가 단 5%에 불과해, 인도주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서정시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한 차원이다.”고 발간 배경을 밝혔다.발간일에 맞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