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이동원 교수가 최근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의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한빛사)’에 등재됐다.이동원 교수는 지난 2014년 대한슬관절학회 영문 학술지(Knee Surg Relat Res)에 ‘내측 반월연골판 후방 기시부 파열에 대한 고찰(Medial Meniscus Posterior Root Tear: A Comprehensive Review)’ 논문을 게재, 지금까지 120회 이상 인용되며 BRIC 한빛사의 상위 피인용 논문으로 선정됐다.내측 반월연골판 후방 기시부 파열은 무릎 관절염을 급격하게 악화시킬 수 있는 질환으로 좌식생활을 많이 하는 한국, 일본 등 중년 여성에게 흔히 발생한다. 이동원 교수는 “이번 등재는 내측 반월연골판 후방 기시부 파열에 대한 기...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이동원 교수팀이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서 휘어지는 확공기를 사용해 힘줄을 이식한 결과, 전원 모두 대퇴 터널이 해부학적 위치 안에 만들어졌으며, 이식한 건의 주행 도 정상 전방십자인대와 비슷한 경사의 각도를 보였다고 논문을 통해 밝혔다.*논문 : Femoral Tunnel Geometry and Graft Inclination Angles in Anterior Cruciate Ligament Reconstruction Using a Flexible Reamer System.전방십자인대는 경골과 대퇴골을 잇는 부위에 위치해 있다.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은 경골과 대퇴골에서 전방십자인대 부착부에 터널을 뚫어 힘줄을 이식하는 수술로 대퇴골 터널의 위치가 수술 성패에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한다.이 때...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이동원 교수가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SCI(E)급 저널인 ‘Medicina (IF = 2.948)의 초청 편집위원장으로 위촉됐다.SCI(E)(Science Citation Index)급 저널은 전세계에서 출판되는 과학 기술 저널을 대상으로 각 분야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엄격한 기준으로 선정하는,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은 학술지를 뜻한다.이동원 교수는 2023년 상반기까지, ‘무릎 관절경 수술의 최신 치료법(Cutting-Edge Surgical Concepts in Knee Arthroscopy)’을 주제로 발간하는 특별호에서 초청 편집위원장으로 저널로 투고된 논문을 평가, 게재 여부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이동원 교수는 ”지난 10년 동안 전방십자인대 재건술 및 반월 연골...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이동원 교수가 청소년기의 전방십자인대 재건술 시행 시, 전외측 인대 재건술 등 보강술을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이동원 교수는 건국대병원에서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을 받은 청소년기(만 16~20세) 환자(49명)와 성인(만 21~45세) 환자(49명)를 비교했다. 그 결과, 스포츠로의 복귀를 판별하는 심리 설문 검사(anterior cruciate ligament-return to sport after injury (ACL-RSI))에서 성인보다 낮은 점수를 보였다. 또 잔존 회전 불안정성도 청소년기 환자들에서 더 높은 비율로 나타났다. 청소년기 환자의 십자인대 재파열률(8.2%)도 성인 환자의 재파열률(2%)보다 높았다.연구팀은 원인으로 청소년기 환자가 성인 환자보...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이동원 교수가 최근 국제 학술지에 내측 반월 연골판 후방 기시부 파열 시 봉합술에 대한 결과를 담은 논문 2편을 잇따라 발표했다.내측 반월 연골판 후방 기시부는 무릎 관절 내 충격 흡수를 담당하는 연골판 기능을 유지 시켜주는 중요한 부분이다. 내측 반월 연골판 후방 기시부 파열은 나이가 들면서 흔하게 발생하는 퇴행성 질환으로 중년 여성에게 많이 발생한다. 이 파열은 관절염 등 관절염 등 무릎 관절의 퇴행성 변화가 악화되는 경우가 많아 봉합술 등을 통해 내측 반월 연골판 기능을 복원하는 것이 중요하다.첫 번째 논문은 ‘*근위 경골 절골술을 시행한 내측 반월 연골판 후방 기시부 봉합술의 결과’로 정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