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가공유 시장의 선두주자인 빙그레가 설탕을 첨가하지 않은 '바나나맛우유 무가당'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원조 바나나맛우유의 특유의 맛은 유지하면서도 현대 소비자들의 건강 지향적 니즈를 반영했다.빙그레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설탕 대신 대체 감미료를 활용해 바나나맛우유 고유의 풍미를 유지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맛을 구현하기 위해 섬세한 연구와 개발 과정을 거쳤다"라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또한 "바나나맛우유 무가당은 오리지널 제품과 마찬가지로 풍부한 원유를 사용했으며, 우유에서 자연적으로 유래한 유당을 제외하고는 설탕을 첨가하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이는 보다 가볍고 깔끔한 맛을 선호하는 소
연세대학교 연세유업이 건강 지향적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무가당 두유'를 선보인다. 연세유업은 설탕과 감미료를 첨가하지 않은 새로운 두유 제품을 출시한다고 오늘 밝혔다.연세유업 관계자는 "신제품은 오리지널과 검은콩 2종으로 구성됐다"라며 "설탕, 과당, 시럽 등 감미료를 포함하지 않고 원재료 본연의 순수한 맛을 살렸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합성향료, 안정제, 유화제 등 5가지 식품 첨가물을 배제했다"라고 덧붙였다.이 제품의 주요 특징은 영양소 보존에 있다. 연세유업 측은 "콩비지를 제거하지 않고 맷돌 방식으로 통째로 갈아 추출한 '전두유'로 콩의 영양소 손실을 최소화했다"라고 강조했다. 한 팩 기준으로 식물성 단백질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