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피부면역학회가 발표한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성인 10명 중 4명 이상이 생애 한 번 이상 두드러기 증상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드러기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고 겪을 수 있는 문제인 만큼 많은 환자들이 증상을 가벼이 여기거나 정확한 진단 없이 자가 치료에 의존하는 경향이 높다. 하지만 6주 이상 지속되는 만성두드러기는 몸과 연관이 깊은 질환으로 심한 경우, 생명을 위협하는 급성 쇼크 상태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두드러기는 피부가 갑작스럽게 부풀어 오르며 강한 가려움증을 동반하는 대표적인 피부면역질환이다.병변의 발생 원인은 음식, 약물, 스트레스, 체온 변화 등 원인이 매우 다양하며, 대개 수 시간 내 가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그룹 ‘오마이걸’ 아린이 울산·경북·경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2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아린은“산불 진화로 고생하시는 소방관들과 산불 피해 이웃에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고 싶다”며 기부 소감을 말했다.아린은 2022년에도 수해로 피해를 본 이웃들을 돕기 위해 희망브리지에 2천만원을 기부한 바 있으며, 평소에도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오며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신훈 희망브리지사무총장은 “아린의 따뜻한 나눔이 피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희망브리지는 소중한 성금이 현장에서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건선은 은백색의 각질로 덮여 있는 작고 붉은 반점으로 시작된다. 증상은 전신의 피부에 반복적으로 나타나며 일반적인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으로 알려져 있다.붉은 반점은 주위에서 발생한 새로운 반점들과 서로 뭉쳐지거나 커지면서 주위로 퍼져 나가는데, 많이 퍼지는 경우에는 전신의 거의 모든 피부가 반점으로 덮이기도 한다. 건선은 이와 같은 경과를 거치면서 만성적으로 진행되는데 악화와 호전이 반복되기 때문에 치료가 쉽지 않다.통상적으로 건선은 팔꿈치, 무릎, 두피, 엉덩이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눈썹, 겨드랑이, 배꼽 등에도 발생할 수 있다. 또 증상이 손, 발에 나타난 건선 환자들은 손발톱이 변형되고 두꺼워지며 표면에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