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재미’와 ‘경쟁’을 결합한 이색 금융상품으로 젊은 세대 공략에 나섰다. 게임을 즐기며 저축 습관을 기를 수 있는 신개념 적금 ‘오락실 적금’이 그 주인공이다.신한은행은 오는 11월 2일까지 신한 SOL뱅크 앱에서 ‘오락실 적금’ 사전예약 접수를 진행한다고 오늘 밝혔다. 이 상품은 총 30만좌 한도로 11월 3일 정식 출시되며, 만기는 8주인 자유적립식 적금이다. 고객은 매주 최대 10만 원까지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다.기본 금리는 연 2%이며, 주차별 미션 게임 성적에 따라 최대 연 18%포인트의 우대이자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최고 연 20%의 금리가 적용된다.우대이자는 가입 2주 차부터 7주 차까지 진행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