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일은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에서 지정한 ‘콜레스테롤의 날’이다. 콜레스테롤은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같은 심혈관질환의 주요 위험 인자로 잘 알려져 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콜레스테롤은 무조건 낮아야 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은 조금 다르다. 우리 몸은 호르몬과 세포막을 만들기 위해 콜레스테롤을 반드시 필요로 하며 혈관 건강을 지켜주는 좋은 콜레스테롤(HDL)과 혈관에 쌓이면 문제를 일으키는 나쁜 콜레스테롤(LDL)이 존재한다. 결국 중요한 것은 수치 자체보다 균형을 맞추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콜레스테롤 수치는 단순히 약에만 의존하기보다 생활습관, 특히 식습관의 변화만으로도 충분히 개선될 수 있다”라고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이사장 김재택, 이하 학회)가 9월 4일 ‘콜레스테롤의 날’을 맞아 이상지질혈증과 동맥경화증·죽상경화증에 관한 대국민 캠페인을 전개한다.학회는 유튜브 채널 '혈관건강지킴이'를 통해 주 2회 건강정보 콘텐츠를 업로드할 계획이다. 이 채널에서 4월 초부터 120여 개의 숏폼 형식 건강정보 콘텐츠를 꾸준히 게시해 왔는데, 이와 병행해 1분 이상의 영상도 정기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대부분의 학회가 단발성으로 라디오나 버스, 지하철을 활용한 캠페인을 진행해 왔고, 유튜브 채널이 없거나 있더라도 꾸준히 관리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유튜브를 적극 활용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학회의 공식 학술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