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한방병원이 미국 평생의학교육인증원(ACCME)으로부터 보수교육기관 재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자생한방병원의 한의학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미국을 포함한 30여 개국 의사들이 면허를 갱신할 수 있다. 이는 동아시아 의료기관 중 유일한 사례라는 병원측의 설명이다.ACCME는 미국 내 7개 의료 협회가 설립한 비영리 기관으로, 미국 및 31개국에서 의사면허 갱신에 필요한 보수교육을 인증·관리한다. 의사들은 ACCME 인증기관에서 정해진 평점을 이수해야 면허를 유지할 수 있다.자생한방병원은 2019년 임시 인증을 시작으로 온라인 한의학 교육 콘텐츠와 인프라를 꾸준히 강화했다. 2021년 정식 인증을 받았으며, 이번 재인증으로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