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화병원이 주최한 ‘세화아카데미 2025’가 지난 23일 롯데호텔부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아카데미는 ‘과학과 인문학의 소통’을 주제로 항암 치료 전 가임력 보존과 난자동결 지원 정책, 도시와 건축에 대한 인문학적 성찰을 아우르는 다양한 논의가 펼쳐졌다.행사는 이대석 부산시의회 부의장의 개회사로 시작됐으며, 장혁표 전 부산대학교 총장과 아슬란 아스카르 주부산 카자흐스탄 총영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김훈 서울대 교수가 항암·방사선 치료를 앞둔 여성 환자의 맞춤형 가임력 보존 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정수전 세화병원 부원장이 난자동결의 원리와 최신 임상 연구 결과를
세화병원(병원장 이상찬)은 오는 8월 24일 롯데호텔부산에서 ‘세화아카데미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과학과 인문학의 교류: 소통(격려)’를 주제로 총 3개 세션, 9명의 연자와 좌장이 참여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인공자궁과 미혼여성, 항암치료 전 난자, 정자의 냉동보관에 관한 최신 치료 경향 등 다양한 주제를 깊이 있게 다룰 계획이다.세션1에서는 안준우 울산의대 교수와 김영남 인제의대 교수를 좌장으로, 김정숙 울산의대 교수가 ‘배아의 착상과 인공자궁’, 유은희 부산의대 교수가 ‘여성의 가임력 보존: 중요성과 개요’에 대해 차례로 발표한다. 세션2에서는 주종길 부산의대 교수를 좌장으로, 유지희 세화병원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