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명 개그맨 이경규 씨가 공황장애 약물을 복용한 뒤 운전했다가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입건되면서, 정신질환 치료를 위해 약물을 복용하는 많은 이들이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 우리나라 운전면허 소지자는 약 4400만 명에 달하며,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받은 환자는 400만 명 이상으로 추산된다.이수진 부산 온병원 정신건강증진센터 과장은 “국민의 80% 이상이 운전면허를 보유하고 있고, 10%가 정신과적 문제로 약물을 복용 중이다. 이들 약물은 주의력을 떨어뜨리고 졸음을 유발하기 때문에, 복용 직후 운전은 매우 위험하다”고 조언했다.도로교통법은 마약과 대마를 비롯해 중추신경계에 영향을 미치는 향정신성의약품을 운전 금지
삼성화재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 21일 삼성화재 본사에서 '안전운전 문화정착 및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로써 삼성화재의 디지털서비스 '착!한드라이브'를 활용해 우선 대구경북지역 화물차 운전자 중 안전운전 점수 우수자와 점수 개선자에게 주유권 등 다양한 포상을 제공하는 캠페인을 시행하게 된다.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화재는 대구경북지역 화물차 운전자의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 및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화재는 본 캠페인을 시작으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전국적인 사업 단위로 확장을 계획중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이번 협력으로 급변하는
여성이 남성보다 더 안전하게 운전한다는 주장이 영국 연구팀에 의해 제기됐다.헬스데이(HealthDay)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대학 레이첼 알드레드 박사는 여성이 트럭 운송 작업에 채용되면 도로가 훨씬 더 안전해질 것이라는 연구 결과를 4월 6일자 저널 에 게재했다.알드레드 박사의 연구팀은 2005년~2015년에 걸친 경찰 부상 통계, 도로 교통 통계, 전국 여행 조사 자료, 그리고 국가 인구/성별 통계 사무국의 자료를 분석했다. 연구팀이 분석한 자료에는 자전거, 자동차, 택시, 승합차, 버스, 화물차, 오토바이 등 다양한 차량에 대한 내용과 도시 및 시골 지역의 크고 작은 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기록을 포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