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로젠은 강북삼성병원과 함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하는 국책과제 ‘AI 기반 맞춤형 케어서비스 융합 선도’ 1단계에 선정돼 본격적인 공동 연구에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과제는 ‘페놈데이터 기반 AI 생애 전주기 건강위험 예측 및 관리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한다. 유전체, 임상, 생활습관 데이터를 기반으로 질환별 합병증 예측 모델을 구축하고, 개인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 기술을 구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총 4년간 최대 110억 원의 연구비가 투입된다.사업은 1단계 2년간 30억 원, 이후 2단계에서는 최종 선정된 1개 팀에 80억 원이 지원된다. 마크로젠과 강북삼성병원을 비롯해 서울성모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