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아톤, 뮤직카우와 함께 스테이블코인과 토큰증권(STO)을 연계한 융합 사업모델 검증을 위해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협약은 국내 디지털자산 법제화가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K-콘텐츠 실물자산 기반 STO와 결제·정산용 스테이블코인을 결합해 자산 유동성 확대와 투명한 거래 인프라를 검증하기 위한 취지다.농협은행은 한국은행 디지털화폐 프로젝트 ‘한강’에 참여한 아톤과 기술 협력을 진행하고, 글로벌 음악저작권 투자 플랫폼 뮤직카우는 자산 유동화를 담당해 검증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프로젝트는 해외 K-팝 팬들이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해 K-팝 저작권 STO를 구매하는 시나리
스테이블코인 법제화가 본격화되면서 토큰증권(STO) 시장이 빠르게 주목받고 있다. 특히 금융 IT 인프라 전문 기업인 아이티아이즈가 STO 시장의 핵심 인프라 공급자로 부상하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아이티아이즈는 이미 상용화 수준의 STO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고, 금융 규제 대응 경험에서도 높은 신뢰도를 확보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아이티아이즈가 보유한 플랫폼 ‘FASTO-CS’는 토큰증권의 전 생애주기를 관리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이다. 자산 관리부터 공모, 발행, 사후 관리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며, 기존 금융 시스템과의 연동이 가능해 금융기관의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해당 플랫폼은 신
367조원 규모로 추산되는 국내 증권형 토큰(STO) 시장이 제도권 편입을 앞두고 급부상하는 가운데, 캔버스엔이 STO 플랫폼 개발과 실물자산 토큰화 사업을 본격화하면서 수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17일 한 매체에 따르면 캔버스엔은 블록체인 기반 STO 플랫폼을 개발 중이며, 올해 3분기 베타 테스트 실시를 앞두고 있다. 플랫폼은 드라마·영화 등 K-콘텐츠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자산 토큰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이후에는 탄소배출권 등 친환경 자산으로 상품군을 확대할 계획이다.금융당국과 정치권은 오는 7~8월 임시국회에서 STO 법제화 법안을 본회의에 상정할 예정으로, 법제화가 완료될 경우 국내 STO 시장은 약 367조원 규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