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오는 23일 오후 1시 30분, 경기도 양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2025년 경기북부 책임의료기관 감염병 예방관리 심포지엄’을 연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과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파주병원, 포천병원이 공동 주관한다. 감염병 대응에 있어 지역 내 협력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공공의료기관 간 협력 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심포지엄에는 경기도와 지자체 관계자를 비롯해 책임의료기관, 보건소, 요양병원, 노인장기요양기관 등에서 약 1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 심포지엄은 감염병 발생 현황 공
질병관리청은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일본 도쿄에서 진행되는 제18차 한·일·중 감염병 예방관리포럼과 제7차 한·일·중 공동심포지엄에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참석한다고 밝혔다.한·일·중 3국은 지리적으로 근접할 뿐 아니라, 경제, 문화, 인적 교류가 활발해 감염병 발생 시 3국 간의 전파 위험이 상존해 한일중 감염병 관리기관의 고위급(청장급)이 참여하는 '한일중 감염병 예방관리포럼(이하 포럼)'을 2007년부터 매년 순환 개최하고 있다.이번 제18차 포럼에는 한국 지영미 질병관리청장, 일본 타카지 와키타 국립감염병연구소장, 중국 리췬 질병관리본부 부본부장 및 각 기관 대표단이 온라인 및 현장 참석한다.10일부터 양일간 포럼
질병관리청은 오는 12월 4일(월)~12월 6일(수), 3일간 제17차 한·일·중 감염병 예방관리포럼과 한·일·중 공동심포지엄을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와 질병관리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한·일·중 감염병 예방관리포럼은 동북아 3국의 감염병 관리기관(한국질병관리청,일본국립감염병연구소,중국질병관리본부)이 감염병 유행을 대비하여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2006년 이후 매년 이어져 온 행사이며, 한·일·중 공동심포지엄은 3국의 보건 관계자뿐 아니라 제3국, 다부처, 유관 학계가 참여하여 다양한 정보를 나누고 토론하기 위한 취지로 2018년부터 진행해왔다.이번 행사는 ▲한·일·중 감염병 예방...
사노피의 한국법인 (이하 사노피)은 자사의 백신사업부(법인명: 사노피 파스퇴르, 사장: 파스칼 로빈)와 사단법인 한국산후조리원협회(회장 김형식)이 산모 및 신생아 대상 감염병 예방 관리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식을 지난 10월 18일 진행했다고 밝혔다.사노피와 한국산후조리원협회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산후조리원의 산모 및 신생아 등 입소자들에 대한 감염질환 및 감염병 예방 인식을 제고하고, 이를 통한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공동으로 수행하기로 했다.양해각서에 따라 사노피는 감염병 예방과 예방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산후조리원 협회에 예방접종과 관련된 질환 (결핵, B형 간염, RSV, 디프...
코로나19와 같이 감염병의 심각도와 전파력이 낮아진 경우에 법정 감염병 급수를 신속하고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하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의안번호: 2122072)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20일 해당 법안을 대표발의한 국회 보건복지위원 강기윤 의원(국민의힘)은 18일 본회의에서 개정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제1급부터 제3급까지의 감염병과 달리법정 감염병 급수를 조정하려면 법률 개정이 필수적으로 수반되던 제4급감염병에 법률에 명시된 감염병 외에 질병관리청장이 지정하는 감염병을 포함하도록 하여 감염병 분류체계의 유연성을 확보하려는 것이다.이번 개...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병원장 김상일) 이 최근 ‘2021년 의료관련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질병관리청 주관, ‘의료관련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은 의료관련감염병 예방과 감염률을 낮추기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유공기관을 발굴, 포상하여 국민보건 향상 및 사기진작을 도모하는 취지로 마련된 사업이다.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지역 거점 병원으로서, CRE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속균종 감염증) 감염감소를 위한 개선 활동 기획 및 운영 부문에서 주목을 받았다는 설명이다.또한 원내 감염관리위원회의 다제내성균 알고리즘 지침 통과 후 입원 시 철저한 표준 주의...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병원장 백순구)이 최근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2019년도 의료관련감염병 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의료관련감염병 예방·관리사업은 질병관리청에서 의료관련감염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전국을 권역별로 나눠 중심병원과 참여병원을 지정하고 감염관리 기술 및 예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평가는 2019년 수행한 사업결과를 바탕으로 전국 33개 중심병원과 190개 참여병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강원권역 중심병원으로서 의료관련감염병 유행관리 대책 자문과 예방관리 증진활동의 기획 및 운영, 정기적인 교육과 세미나 개최 등...
화순전남대학교병원(원장 신명근)이 최근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에서 운영하는 ‘2019년도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질병관리본부는 의료 관련 감염병 발생시 효과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전국 33개 권역중심병원과 190개 참여병원을 지정, 지난해 사업결과를 바탕으로 이번 평가를 실시했다.권역중심병원인 화순전남대병원은 전남권 14개 참여병원들과의 의료 네트워크 구축, 인력교육과 워크숍, 기술 자문 등을 통한 감염병 예방·관리활동을 주도해왔다.지난 2015년 ‘메르스 청정병원’으로서, 이후 비상상황에 대비해 국가 지정 음압입원치료병상도 신속히 마련, 그...
질병관리본부는 3월 29일(금) 「제5기 감염병관리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여, “2019년 감염병 예방관리 시행계획”을 보고하고 “원헬스 포럼 운영계획” 등을 심의하였다.제5기(‘19-’20) 감염병관리위원회는 감염병 예방관리에 있어 범부처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참여부처 및 위원 수를 확대·구성하였다.질병관리본부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전문 학·협회, 공공기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지자체)에서 추천한 민간위원(17명)과 9개 관계부처 국장급 공무원(12명) 등 총 29명으로 구성되었다.이날 회의에서 「제2차(‘18~’22) 감염병 예방관리 기본계획」(‘18.6월)에 대한 2018년 이행실적 및 2019년 중점과제를 포함한 “2019년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