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1인가구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를 통해 현재까지 총 1만7천여 건의 병원 동행 지원을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사업은 병원 방문이 어려운 1인가구를 대상으로, 진료 예약부터 접수, 수납, 귀가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맞춤형 돌봄 서비스다.‘1인가구 병원 안심동행’은 민선 8기 공약 과제로, 「경기도 1인가구의 기본 조례」에 따라 도내 1인가구의 안전한 의료 접근권을 보장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대상은 일반적인 1인 가구뿐 아니라, 실질적으로 혼자 병원 이용이 어려운 한부모, 노인가구, 조손가구 등도 포함된다.서비스는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간호조무사 등 전문 인력이 병원 동행 및 진료지원, 수납·접수 보조
보건정책/의료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2025.07.01 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