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글로벌 임상시험 전문기관 ‘노보텍아시아코리아’와 현장 운영 전문기업 ‘아크로스타’와 손잡고 임상 연구 협력을 본격화한다.병원은 지난 21일 미래의료혁신센터 김재봉홀에서 임상연구 활성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조상희 임상시험센터장, 안재숙 연구부원장, 유수웅 연구기획부장을 비롯해 김현경 노보텍아시아코리아 한국지사장, 김다니엘 아크로스타 디렉터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노보텍은 연구진과의 공동 임상 기회를 확대하고, 아크로스타는 임상시험 현장 운영을 맡는다. 병원은 연구자 참여를 독려해 임상시험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이 협약은 병원이 주관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