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아 중앙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지난달 29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 ‘The Liver Week 2025’ 학술대회에서 대한간암학회 ‘젊은연구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대한간암학회 ‘젊은연구자상’은 간암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 성과를 지속적으로 발표한 만 40세 미만의 연구자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향후 간암 치료 분야의 학문적 발전을 이끌 차세대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한아 교수는 ‘중간 병기 간세포암 환자 중 수술로 좋은 예후를 기대할 수 있는 환자군의 규명(Identification of patients with favorable prognosis after resection in intermediate-stage hepatocellular carcinoma)’이란
조혜성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간담췌외과 교수가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2025 세계간이식학회(ILTS 2025)’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세계간이식학회 젊은 연구자상은 만 42세 이하 연구자 중 간이식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성과를 거둔 학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조혜성 교수는 ‘Predicting futile outcomes following deceased donor liver transplantation in patients with MELD-Na score above 30: a retrospective international multicenter cohort study’를 통해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이번 연구는 중증 간 질환 환자 중 간이식 후에도 회복 가능성이 낮은 환자를 사전
조성탄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정형외과 과장이 지난달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 대한척추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받았다고 밝혔다.젊은 연구자상은 만 45세 미만 회원 중 최근 3년간 SCIE급 논문 실적과 인용 지수를 기준으로 연구 성과가 뛰어난 이에게 수여된다.조성탄 과장은 상과 함께 대한척추외과학회의 Asian Travelling Fellowship에 선정돼 대만 국립 성공대학교병원과 가오슝의과대학 중허기념병원에서 해외 연수를 진행하며 최신 의료 지식을 교류했다.또한, 이동호 서울아산병원 교수와 공동 연구한 경추 관련 연구로 2025 일본척추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Gold Award 1위, 2025 대만
송우진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성형외과 교수가 지난 15일~16일 대구 계명대 동산병원에서 열린 제14회 대한성형외과학회 기초재건성형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New Investigator Award)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젊은 연구자상’은 만 45세 이하의 성형외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최근 2년간(2023년 4월 1일~2025년 2월 28일) SCI, SCIE 등재 국제학술지 또는 APS 등 국내 주요 학술지에 제1저자 또는 교신저자로 발표한 기초연구 논문을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송우진 교수는 최근 발표한 논문 ‘Development of a fish oil–nanoemulsion gel as a drug-delivery system to prevent capsular contracture. Scientific Reports 14, 29385 (2024
김태형 노원을지대학교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교수가 최근 열린 2025 세계유방암학술대회(GBCC)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한국유방암학회에서 주최하는 세계유방암학술대회는 해마다 세계 각국에서 5000여 명의 의료진이 참여하는 권위 있는 국제학회다. 김태형 교수는 ‘방사선치료 후 심혈관질환의 위험성’을 평가한 연구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김 교수는 지난 2013년 저명한 의학저널인 NEJM(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게재된 유방암 방사선치료 시 심장에 방사선이 조사됨에 따라 관상동맥질환이 생길 수 있다는 기존의 연구 결과를 검증하기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방대한 데이터를 활용했다. 2009년부터 2014년
정회훈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최근 개최된 국제학술대회 ‘Seoul International Digestive Disease Symposium 2025’(SIDDS 2025)에서 ‘젊은 연구자상(Young Investigator Award)’을 수상했다고 밝혔다.SIDDS는 대한소화기학회가 주관하는 국제학술대회로, 매년 대한민국을 비롯해 중국, 타이완 등 20여 개국에서 약 1000여 명의 소화기질환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해 최신 임상 지견과 기초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아시아 대표 소화기 학술 교류의 장이다.‘젊은 연구자상’은 매년 만 40세 미만의 연구자 중 우수한 연구 결과를 발표한 이들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정회훈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해부학적으로
이민우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신경과 교수가 지난 25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대한뇌졸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대한뇌졸중학회는 매년 40세 이하 회원 중 뇌졸중 또는 뇌혈관 질환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업적을 이룬 연구자 한 명을 선정해 이 상을 수여한다. 수상자는 최근 2년간 SCIE 등재 학술지에 발표한 논문의 피인용지수(Impact Factor)를 합산해 평가한다.이민우 교수는 2023년부터 2024년까지 뇌혈관질환 관련 SCIE 논문 14편(IF 총합 71점)을 제1저자 및 교신저자로 게재하며 활발한 연구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뇌졸중 후 인지장애 및 혈관성 치매 분야에서 정량적 분석과 인공지능
구강모 중앙대학교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가 지난 11일, 아시아태평양호흡기학회(Asian Pacific Society of Respirology, APSR) ‘젊은 연구자상(Young Investigator Award)’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수상은 구강모 교수가 발표한 ‘대한민국 강원도 산불 연기 노출이 호흡기질환 의료이용에 끼치는 영향(Impact of wildfire smoke on respiratory disease associated healthcare utilization in Gang-won province, South Korea)’ 연구 논문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다.구강모 교수는 2017년에 강원도 삼척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연기가 호흡기질환 의료 이용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그 결과 산불 발생 기간 및 이후에 강원도 삼
권이영 인하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최근 열린 국제소화기학술대회 KDDW(Korea Digestive Disease Week) 2024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학술대회는 대한소화기학회,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등 국내 8개 소화기 관련 학회가 공동 주관하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소화기학 분야의 국제 학술대회로 자리 잡고 있다.권 교수의 연구는 소아 크론병 환자들의 초기 치료로 권장되는 완전경장영양(Exclusive Enteral Nutrition, EEN)의 다양한 접근법을 비교하고, 치료 효과와 함께 장내 미생물의 변화를 분석한 점에서 주목받았다. 특히 기존의 단일분자식(Monomeric Diet)뿐 아니라 다중분자식(Polymeric Diet)도 효과적인 치료 옵
이지은 고대구로병원 순환기내과 교수가 지난 8일과 9일 서울에서 개최된 ‘제61회 대한고혈압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Hypertension Seoul 2024)’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지은 교수는 ‘한국 고혈압 환자들의 검증된 가정용 혈압 측정기 사용 현황(Current status of use of validated home blood pressure monitoring devices among Korean patients with hypertension)’이라는 주제의 연구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이번 연구에서 이지은 교수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핸드폰 앱에 본인의 가정혈압과 가정혈압기 모델을 입력한 2,731명의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검증된 가정혈압기 사용
이석현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영상의학과 교수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SC 컨벤션센터(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된 제63차 대한핵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젊은연구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 교수는 ‘골스캔에서 골전이 진단에 Grad-CAM을 활용한 CNN과 트랜스포머 모델의 진단 성능 비교’를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골스캔은 골 활성화 영역을 영상으로 보여주는 검사로, 뼈의 염증이나 손상, 암 전이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시행한다. 특히 비교적 골전이가 흔한 전립선암, 유방암 환자의 경우 주로 골스캔을 시행한다. CT나 MRI에 비해 적은 비용으로 전신의 뼈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어 환자 부담이 적기 때문
안세중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응급의학과 교수가 최근 인천 송도컨벤시아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대한응급의학회 총회에서 2024년 대한심폐소생협회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대한심폐소생협회는 만 40세 이하 또는 전문의 자격 획득 10년 이내 응급의학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외상성 심장정지를 비롯한 급성심장정지 환자의 진단과 치료, 소생의학 관련 연구성과 등을 평가해 매해 젊은 연구자상을 수여하고 있다.안 교수는 ‘병원 밖 심정지 환자에게서 병원 전(前)단계 전문기도확보술과 에피네프린 사용의 생존결과와의 연관성 연구(Association of prehospital advanced airway and epinephrine with survival in patients with out-o
김민철 강북삼성병원 영상의학과 교수가 지난 2일 개최된 대한뇌기능매핑학회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뇌기능매핑학회는 인간 뇌기능 규명, 뇌기능 매핑, 뇌영상 방법론 개발, 학문 발전 도모로 뇌와 관련된 질환의 진단과 치료 발전에 적극적으로 가담하고자 2002년 설립됐다. 대한뇌기능매핑학회에서 주관하는 ‘젊은 연구자상’은 뇌질환 관련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 업적을 세운 40세 이하 연구자에게 수여된다. 김 교수는 기저핵의 변화를 체계적으로 설명함으로써 제 2형 당뇨병이 뇌에 미치는 영향을 예측할 수 있는 과학적 근거를 제시했다. 이는 향후 진단 및 치료 접근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이라는 점에서 높은
강성훈 고대구로병원 신경과 교수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2024년 대한신경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향설 젊은 연구자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향설 젊은 연구자 상은 만 40세 이하 신경과학회 회원 중 최근 2년간의 연구업적을 평가해 학술적 가치와 공헌도가 높은 우수논문을 다수 발표한 젊은 의학자에게 수여된다.강성훈 교수는 미국 알츠하이머 협회지를 포함한 유수의 국제 학술지에 다수의 알츠하이머병, 치매 및 인지저하 관련 연구들을 출판한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강 교수는 “최근 국내에서도 알츠하이머병 신약 치료가 가능해짐에 따라서 많은 환자들이 기대를 하고 있다” 며 “고대구로
김남훈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내분비내과 교수가 지난 2일 열린 ‘2024 대한내분비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학연산 심포지엄’에서 ‘향설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대한내분비학회 향설 젊은 연구자상은 향설 서석조 박사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최근 3년간 학술적 가치와 사회적 공헌도가 높은 우수논문을 발표한 만 45세 이하의 내분비학 연구자에게 수여된다. 김 교수는 당뇨병 환자의 조기 강화 치료와 젊은 나이에 당뇨병이 발생하는 환자의 병태생리 및 실태 등에 대한 연구로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았으며, 섬유모세포 성장인자의 체중조절 효과 매커니즘 규명에 대한 연구 계획서로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김 교수는
분당제생병원 소화기내과 서준영 과장과 내과 김하영 의료진이 2024 국제소화기내시경학술대회(KSGE Days 2024)에서 우수 포스터상 (Excellent Poster Award)과 젊은 연구자상 (Young Investigator Award)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소화기내과 서준영 과장은 ‘소화성 궤양 출혈 환자의 임상 결과에 대한 근감소증의 영향’ 에 대한 내용을 구연했다. 최근 고령 인구의 증가로 근감소증이 있는 환자들의 비율이 증가하여 사회에서도 근감소증이 매우 중요한 이슈로 취급 받고 있다. 이에 응급실로 내원하는 소화성 궤양 출혈 환자에게서 기존에 알려진 여러 가지 예측 인자들과 더불어 환자의 근감소증의 유무가 소화성 궤양 환자의 사망률을 높
노원을지대학교병원(병원장 유탁근) 정형외과 손희중 교수가 2024 대한척추외과학회 춘계 국제학술대회에서 젊은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젊은연구자상’은 대한척추외과학회가 만 45세 미만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연구 업적이 뛰어난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SCIE 논문 편수와 인용지수 등을 합산해 결정된다.척추 디스크 질환, 척추관 협착증, 척추 외상, 척추 변형, 척추 종양, 소아 척추측만증 진료를 보는 손희중 교수는 최근 3년간 제 1저자로 약 10여 편의 척추 질환 관련 논문을 게재해왔다. 특히 ▲척추 퇴행성 질환 및 척추 전이암의 치료 ▲골형성단백질(BMP-2)의 효용성 및 안정성 ▲인구 집단의 대규모 데이터 분석을 통한 골다공
서울시 보라매병원 신장내과 연구팀이 만성콩팥병 환자의 예후를 개선할 수 있는 약물치료법을 분석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보라매병원, 서울대 보건대학원 공동 연구팀(서울의대/보라매병원 이정표 교수,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이우주 교수)은 국내 3개 대학병원(보라매병원,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의 만성콩팥병 환자 총 27,260 명으로부터 얻은 임상데이터를 통해, 고요산혈증 치료가 투석, 사망 등 만성콩팥병의 예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를 수행했다.고요산혈증은 통상적으로 체내 요산 수치가 7mg/dL 이상으로 정의되며, 만성콩팥병 및 심혈관계 질환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무증상 고요산혈증 환자...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정형외과 김준호 교수가 최근 줄기세포중개의학(Stem Cells Translational Medicine, IF=6.0)에서 수여하는 '젊은 연구자상(Young Investigator Award)'을 수상했다. 이 상은 줄기세포 분야 저명 국제학술지인 ‘줄기세포중개의학(SCTM)’에 1년 동안 발표된 줄기세포 관련 논문 중, 가장 우수한 연구를 진행한 만 40세 미만 연구자 1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김 교수는 ‘무릎 골관절염의 근위 경골 절골술 후 중간엽 줄기세포의 관절 내 주사: 무작위 대조 시험의 2년 추적 관찰(Intra-articular Injection of Mesenchymal Stem Cells After High Tibial Osteotomy in Osteoarthritic Knee: Two-Year Follow-up of R...
서울부민병원 박성철 교육연구실장(척추센터)이 지난 5월 22월부터 24일까지 롯데호텔 서울에서 개최된 ‘2024 대한척추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대한척추외과학회가 수여하는 젊은 연구자상은 만 45세 이하 척추관련 연구자를 대상으로 연구 업적이 뛰어난 회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SCIE 논문 편수와 인용지수 등을 합산해 수상자를 선정한다.박성철 실장은 척추질환 치료에서 환자의 정상적인 구조물을 보존하여 신체의 부담을 줄이고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발전시키고자 그동안 발표한 다양한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박성철 실장은 "척추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