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온라인은 지역 산지명을 내세운 농산물 상품이 온라인몰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판매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고 오늘 밝혔다.홈플러스가 9월 1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몰 실적을 분석한 결과, ‘산지명 표기 상품’의 구매 고객 수가 전년 동기 ‘산지명 미표기 상품’ 대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채소류의 성과가 두드러졌다.‘강원 햇 당근’은 산지명을 표기한 이후 구매 고객 수가 전년 동기 대비 약 64% 증가했으며, 매출과 구매 수량 역시 각각 2%, 62% 상승했다. ‘영암 무화과’ 또한 구매 고객 수(53%), 매출(60%), 구매 수량(52%) 모두 절반 이상 늘었고, ‘평창 고랭지 대파’ 역시 고객 수 52%, 구매 수량 53%의 성
폭염과 함께 국내 여름 주류 트렌드에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상쾌하고 깔끔한 맛의 화이트와인이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홈플러스는 6~7월 온라인 ‘주류매직픽업’ 서비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 4~5월 대비 와인 매출 신장률이 위스키보다 크게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화이트와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2%, 판매량은 52%, 구매 고객 수는 38% 늘었으며, 첫 구매 고객도 30% 증가했다.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6월 기준 위스키류 수입액은 4년 연속 감소한 반면, 와인 수입액(2리터 이하)은 3년 연속 감소하다 올해 처음 반등했다. 레드와인 수입액은 감소세를 이어갔지만, 화이트와인 수입액은 2
홈플러스의 온라인 사업이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이달 온라인 매출 1조 5천억원을 돌파하며, 전체 매출의 5분의 1을 차지하는 주요 성장 동력으로 자리잡았다.홈플러스 관계자는 "온라인 매출 1조원 돌파 이후 3년 만에 또 다시 기록을 경신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회계연도(2024년 3월~2025년 2월)에도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이러한 성장의 중심에는 식품 카테고리가 있었다. 홈플러스 온라인 매출의 86%를 차지하는 식품은 특히 신선식품 부문에서 최대 17%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과일, 채소, 수산물, 축산물, 계란, 건조식품 등 일상적인 장보기 품목들이 주요 성장 동력이 된 것으로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