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장관 진선미)는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의 2019년 상반기(1.1.~6.30.) 실적을 분석한 결과, 총 1,030명의 피해자에게 상담?삭제지원, 수사지원 등 총 49,156건의 지원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지원 실적(‘18.4.30~12.31, 약 8개월)인 33,921건을 이미 상회하는 결과로, 삭제지원건수(’18년 : 28,879건 → ’19년 : 46,217건)가 크게 증가한데 따른 것이다.지원센터는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에 특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해 4월 30일부터 운영을 시작하였으며,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여성인권진흥원 내에 설치되었다.* 상담, 삭제지원, 수사지원, 법률 및 의료 지원 연계 등 디지...
보건정책/의료
류수진 기자
2019.08.28 0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