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는 지난 16일,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대한류마티스학회 국제학술대회(KCR 2025)에서 강직척추염 치료제 코센틱스(세쿠키누맙)의 임상적 가치를 조명하는 런천 심포지엄을 성료했다고 밝혔다.심포지엄은 박용범 세브란스병원 교수의 좌장 하에, 리앤 겐슬러 캘리포니아 대학교 샌프란시스코캠퍼스(UCSF) 교수가 연자로 참여해 코센틱스의 주요 임상 결과와 실제 진료 경험을 공유했다.겐슬러 교수는 MEASURE 2, SURPASS, FORSYA 등 주요 임상 및 리얼월드 데이터를 바탕으로, 코센틱스가 생물학적 제제 경험이 없는 강직척추염 환자에서 우수한 치료 반응과 장기 효과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조기 치료 시 높은 치료 유지율을
한국릴리의 IL-17A 억제제 ‘탈츠’(성분명: 익세키주맙)가 건선 및 건선성 관절염에 이어 강직성 척추염에도 우수한 치료 효과와 안전성을 보였다는 최신 치료지견이 발표됐다.한국릴리는 3일 온라인 미디어 세션을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세션에서는 홍승재 경희대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가 강직성 척추염 치료에서의 탈츠의 임상 결과를 설명했다.탈츠는 중등도에서 중증의 성인 판상 건선, 성인 활동성 건선성 관절염, 성인 활동성 강직성 척추염에 적응증을 보유한 치료제다. 지난 2020년 2월, 식약처로부터 중증의 성인 활동성 강직성 척추염 치료제로 적응증을 확대 승인받았으며, 같은 해 10월에는 건강보험 급여까지 적용받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