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의료원장 최원준) 정형외과 김광균 교수가 최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개최된 대한골다공증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김 교수는 대퇴골 경부 골절환자에서 조직학적으로 다핵성 거대 세포를 발견함으로써, 고관절의 대퇴골 경부에서도 외상없이 비전형 골절이 발생할 수 있다는 연구논문을 발표했다.골다공증 제제를 장기간 복용한 후 대퇴골 경부에서도 비전형 골절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의료진은 항상 이를 인지하여 진단이 내려지면 기존 복용하던 골다공증약을 중단하거나 다른 종류의 골다공증 약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대한골다공증학회는 심사를 통해 이번 연구업적이 우수하며, ...
퇴행성관절염에 의한 무릎 인공관절 치환술이 전 세계적으로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운동학적 축을 이용한 인공관절 치환술을 위한 맞춤형 수술기구 및 수술 방법 대한 발표가 화제다.건양대병원(의료원장 최원준)은 정형외과 김광균 교수의 논문이 SCI급 국제학술지(Yonsei medical journal, journal of pathology and translational medicine)에 2편이 게재됐다고 28일 밝혔다.무릎 인공관절 치환술을 받은 환자들의 만족도는 80% 이상인 것으로 보고되고 있지만, 채워지지 않는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컴퓨터나 로봇을 이용하는 등 다양한 수술이 시도되고 있으나 만족도 향상에는 한계가 존재했다.김 교수는 실제 운동학적 축을 이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