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의 모험>은 생상스의 대표 클래식 ‘동물의 사육제’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창작 오페라다. 다양한 동물 캐릭터와 함께 떠나는 모험 이야기를 오페라 형식으로 풀어냈다. <루카의 모험>은 유치원부터 초등학생까지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21인조 오케스트라의 생생한 라이브 연주로 진행된다. 여기에 미디어아트와 무용 퍼포먼스를 결합한 융복합 무대 연출로 몰입감 넘치는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교과서에서 익히 들어 온 클래식 명곡들을 오페라 무대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예술교육적 가치도 높다는 평가다.

<루카의 모험>은 공연기획 및 제작자로 활동중인 박성진의 주도로 제작됐다. 총괄 프로듀서는 골든뮤직엔터테인먼트의 김대염 실장, 제작 프로듀서는 성악가 조수미씨의 소속사인SMI엔터테인먼트 조용훈 이사가 맡아 공연의 기획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을 책임졌다.
한편, <루카의 모험>이번 공연은 골든뮤직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루미에르오페라단과 뉴지마아트앤컬처가 공동 제작했다. 후원은 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 도봉구청이 참여했다. <루카의 모험> 예매는 NOL티켓(구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다. 도봉구민, 장애인·국가유공자·다자녀가구는 할인이 적용된다.
송소라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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