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보호자의 돌봄을 받지 못하거나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청소년을 위해 ‘2025년 하반기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사업’을 오는 8월 18일부터 22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9세 이상 24세 이하의 위기청소년이며, 생계비를 비롯해 심리상담, 학업·검정고시 준비, 자립기술 훈련 등 청소년의 회복과 자립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신청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대상자는 본인 외에도 보호자, 교사, 사회복지사, 청소년지도사 등이 신청할 수 있다.이번 사업은 ‘청소년복지지원법’에 따라 기존 복지제도로 보호받기 어려운 위기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며, 단순한
울산 남구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청소년을 돕기 위해 ‘2025년 하반기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추가 대상자 집중 발굴에 나선다고 오늘 밝혔다. 이번 조치는 잔여 예산을 활용해 보다 많은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등 기존 제도에 포함되지 않아 지원을 받지 못하는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생활·건강·학업·자립·상담·법률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앞서 남구는 지난 1월 1차 대상자 모집 및 선정을 완료했으며, 이번은 올해 두 번째 모집이다. 신청 마감일은 7월 31일까지다.지원 대상은 9세부터 24세 이하의 청소년 가운
여성가족부와 경찰청은 11일(목) 경찰청사(서울 서대문구)에서 “위기청소년 및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보호?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위기청소년을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지원하기 위해 기관 간 연계를 제도화*하고, 디지털 성범죄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여성가족부와 경찰청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체결되었다.여성가족부와 경찰청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위기청소년과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보호 및 지원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우선, 경찰청은 선도프로그램*을 수료한 범죄?비행 청소년 등 위기청소년에 관한 정보를 여성가족부가 지원하는 청소년안전망**에 연계(본인 또는 보호자 동의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