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토리 글로벌 스피리츠의 세계적인 버번 위스키 짐빔이 색다른 하이볼 경험을 선사하는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캔 타입의 ‘짐빔 하이볼 피치’, 리큐르 타입의 ‘짐빔 파인애플’과 ‘짐빔 허니’로 구성된다.‘짐빔 하이볼 피치’는 2025년 겨울 시즌 한정판으로, 진짜 짐빔 위스키에 복숭아 풍미를 더해 더욱 달콤한 맛을 자랑한다. 기존의 짐빔 하이볼 시리즈에 이어 출시된 이 제품은 CU편의점에서 단독 판매되며, 지난 15일부터 한정 수량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짐빔 하이볼 캔은 레몬, 자몽, 진저 등 기존 4가지 맛과 함께 총 5가지 다양한 맛을 제공하게 됐다.‘짐빔 파인애플’과 ‘짐빔 허니’는 각
최근 술에 탄산음료와 시럽, 과일 등 여러 재료를 섞어 마시는 이른바 ‘믹솔로지(Mixology)’ 음주문화가 인기를 끌고 있다. ‘하이볼’로 대표되는 믹솔로지 칵테일은 알코올 도수가 낮고 맛도 달달해서 인기다. 하지만 쉽게 술을 자주 마시는 고위험 음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하이볼과 같은 믹솔로지 칵테일은 위스키 등 독한 술을 희석시키기 위해 탄산이 들어간 음료와 과일 농축액 등을 주로 첨가하는데 쓴맛이 덜하기 때문에 평소보다 더 빠르게, 많이 마시는 경향이 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하는 하루 알코올 적정 섭취량은 남성 40g(소주 기준 4잔), 여성 20g(소주 기준 2잔) 이하로, 하이볼 1잔을 마시면 이미 하루...
연말연시 술자리가 많아지며 간 건강에 대해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다. 많은 이들이 술을 즐기면서도 덜 취하고 다음날 숙취에 시달리지 않기 위해, 술의 종류와 안주 고르는 방법, 숙취해소제 먹는 방법 등에 대한 주변의 경험담을 참고한다. 하지만 이런 내용들 중에는 사실과는 다르거나 오히려 건강을 크게 해치는 경우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주량은 마실수록 늘어나지만, 간손상은 더 커져실제 술을 많이 마실수록 주량이 늘어난다. 그러나 이와 함께 간 손상은 몇 배로 커진다. 술을 잘 마신다는 개념은 숙취가 덜하다는 것이고, 이는 숙취를 유발하는 아세트알데하이드를 몸에서 잘 분해한다는 것이다. 만성 음주자의 경우 아세트알데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