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이재협)은 9월 3일(화)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탯줄 유래 중간엽 줄기세포 치료제를 활용한 회전근개 대파열 및 광범위 파열 복원술”에 대한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가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7일, 제6차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 적합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최종 승인을 획득함에 따라, 올해 하반기부터 고려대학교 안암병원과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등에서 대파열 이상의 회전근개 파열 수술에서 탯줄유래 줄기세포 치료제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이번 임상연구에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학
시지바이오가 개발한 새로운 'sol-gel' 타입의 유착 방지제 '메디클로'가 치유 지연 우려 없이 회전근개 파열 수술 환자의 합병증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최근 미국스포츠의학회지(The American Journal of Sports Medicine Vol 48, Issue 11, 2020)에는 '회전근개 단일열 봉합술에서의 온도반응형 유착 방지제 효과(Effects of a Thermosensitive Antiadhesive Agent on Single-Row Arthroscopic Rotator Cuff Repair)'란 제목의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해당 연구는 '메디클로' 투여에 따른 수술 부위의 재파열률(retear rate), 수술 후 강직 발생률 및 임상 경과를 평가하기 위해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