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앤알바이오팹이 ‘K-오가노이드 컨소시엄’ 창립 멤버로 참여, 오가노이드 산업의 국제화를 위한 핵심 역할에 나선다고 밝혔다. 윤원수 대표는 초대 이사진 14인 중 한 명으로 선임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컨소시엄은 최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출범식을 열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주관으로 27개 기업과 18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박정태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부회장이 초대 회장을, 김동중 삼성바이오로직스 부사장이 부회장을 맡는다. 식약처와 한국과학기술한림원 등 정부 및 학계도 함께해 표준화, 기술 상용화, 정책 제안, 국제협력, 인력 양성 등 5대 과제를 추진한다.컨소시엄은 2025년을 ‘출범의 해’,
오가노이드 기반 재생치료제 기업 오가노이드사이언스가 ‘K-오가노이드 컨소시엄’에 초대 이사로 공식 참여하며, 국내 오가노이드 산업 생태계 구축에 핵심 역할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K-오가노이드 컨소시엄은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주도로 지난 13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출범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가노이드사이언스를 비롯해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주요 기업과 식약처,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순천향대 등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이번 컨소시엄은 오가노이드 기술의 표준화, 제도화, 산업화를 목표로 창립됐으며, 약 30개 회원사가 참여한다. 분기별 회의와 세미나를 통해 산업 로드맵 수립과 국내 기술 발전을 본격 추